【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제31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역대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많은 구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가을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구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사회봉사 김양숙, ▲모범가정 양덕식, ▲문화․예술 최복수, ▲체육 함장영, ▲교육 최혜랑, ▲지역발전 이경옥, ▲특별 김지웅)와 더불어 올해의 공무원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이어진 가을음악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 감성 보컬리스트 이은미, 록 보컬리스트 서문탁, 소울풀 감성 조째즈, 트로트 가수 천록담, 신예 걸그룹 일레븐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함께 축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10월 2일,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평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제안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 부평의 문화 및 관광 자원 연계 방안 연구, 부평의 도시브랜드 핵심 메시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대중·윤태웅·정한솔·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연구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부평의 인문학적 자산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인 만큼, 부평구도 변화를 모색해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부평구 도시브랜드 제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수 다혜를 계양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혜는 계양구 병방초등학교, 임학중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걸그룹 ‘베스티(BESTie)’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번 위촉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계양구와 다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다혜 씨는 계양에서 성장해 대한민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계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 인플루언서 박고경과 성악가 성주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번 다혜의 합류로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구는 홍보대사와 협력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구민 체감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 및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9월 30일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 상점가 활성화 방안의 표준 모델 제시 ,부평문화의거리 평식당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야장(夜場)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례 연구 및 자치법규 입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라며 "음식 중심의 콘텐츠를 문화ㆍ관광과 연계하고 온라인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것이 상권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윤구영 대표의원은 “상권활성화의 핵심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문화ㆍ관광 연계에 있다는 점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이끌어 내어, 연구회 활동이 부평 상권 재도약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맨발걷기를 즐기는 주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산책로 조성에 사용되는 소재의 다양화를 추진했다. 개정안은 기존의 황토와 마사토 외에 자갈, 모래, 우드칩, 점토, 제올라이트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를 삭제하여, 환경적 특성과 주민 선호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산책로에서의 체험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항이 새롭게 포함되어, 맨발걷기 산책로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천 시 미끄러짐 등 사고 위험에 대비한 안전 대책 마련이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청라 1115호 완충녹지를 비롯해 총 22개의 맨발산책로가 운영 중이며, 서구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책로를 점차 확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 개통 6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월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승강장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콤보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를 사랑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으로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아동복지 지원 성금 500만원을 인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월 급여의 우수리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지역 아동보육원 9곳, 아동임시보호소 1곳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임직원이 참여하는 ‘착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활동과 기부를 했고, 10월에는 강화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계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보수 성향 교육 시민단체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교연)은 내년 3월 10일, 경선을 통해 최종 단일 후보를 선출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현재 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수 성향 후보군이 난립하는 구도 속에서, 이번 단일화 추진은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차기 교육감 선거 국면이 조기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교연이 공개한 경선 로드맵에 따르면, 먼저 내년 2월 5일까지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하고, 2월 27일까지 선거인단 명부 확정, 후보자 등록 및 검증, 정책 토론회 등 제반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경선은 내년 3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모바일 투표(3월 5일~9일)와 ▲시민 여론조사(3월 6일~7일)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을 채택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담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교연의 김지호 상임대표는 "분열은 곧 패배라는 위기의식 속에서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기대한다"며, 공정한 경선 관리를 약속했다. 보수 진영이 이처럼 단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특별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18일 저녁 8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 영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야간 문화축제다. 영종도 해안 공간의 특성을 살린 연출은 물론, 이에 걸맞은 음악까지 들려주며, 서사가 있는 시각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과 불꽃놀이의 조합은 지금까지의 드론쇼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행사에 함께하는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와 함께, 플리마켓·푸드트럭·참여형 프로그램·특별 공연(소찬휘, 마이티마우스 등)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