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냉방용품(여름 이불, 선풍기, 쿨매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기획하기에 앞서 대상자들의 냉방용품 수요를 조사했으며,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총 37가구에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를 도왔으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계산1동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은 계양구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해 선택한 반찬을 월 2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계산1동에서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 대상자에게 반찬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계산1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계산1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1동은 계양구 지역 내에서도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가져, 이번 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박성민 이사장' 은 지난 8월 3일 개최한 ‘3 ON 3 청소년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 ON 3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 지역의 17~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팀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오후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맨십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치어리딩 공연, 본 경기, 3점슛 이벤트 경기, 시상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다.”,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는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과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 등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영상편집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에서 영상 제작 기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으로 저마다 디지털 미디어의 소양을 쌓아 우리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다양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 홍순석 센터장은 지난 7월 29일 계양교육봉사단 4기 양성과정을 이수한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4회에 ▲자원봉사의 기초 지식 ▲스피치와 강의 스킬 ▲프레젠테이션(ppt) 제작 및 강의 시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정을 이수한 4기 계양교육봉사단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자원봉사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양교육봉사단 4기 양성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한 계양교육봉사단 4기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교육강사로서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76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2차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온천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종일 이용권과 과일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물놀이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태경 센터장은 지난 7월 30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예가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청소년 자치활동 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예가’ 분야의 직업 탐색을 위해 인근 지역의 ‘흙바라기’ 도자기 공방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흙을 빚고 물레로 그릇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도자기를 빚는 다양한 방법도 배우게 되어, 관련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자치활동 운영 회의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밖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5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케이록(K-록)음악의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신인 아티스트까지 모두 5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은 물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4 펜타 슈퍼루키 대상에 빛나는 다양성 밴드가 함께 등장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축제와 인천, 음악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 화려한 드론 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디폴트(DEFAULT.)를 시작으로 카디, 라쿠나. QWER, 파이어이엑스(Fire EX.), 브로콜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는 2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윤호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이윤호 신임 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교육 및 인재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 경험이 있다. 이에 앞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10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장으로 이윤호씨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를 의결했다. 새로 임명된 이 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주무관청(동부교육지원청)의 승인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 원장이 임용됨에 따라 지역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해춘)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스마트제조(PLC, MES) 융합인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학·관이 협력해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조성 및 인천지역 제조혁신 핵심 인력을 양성해 인천시와 주안부평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전환혁신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PLC, MES) 융합인재 양성과정은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로 진행되며 PLC, 전기시퀀스, 생산관리시스템(MES), 공·유압제어, 산업용 로봇 등 인천지역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한다. 김경신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직무대리는 “이 교육을 통해 제조공정에 대한 융합적 전문지식을 갖춘 스마트제조 핵심 인력을 양성해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 및 인천지역 경제 발전과 인천스마트산단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진행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교육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