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LINC3.0사업단이 LG전자·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산하 모듈러디자인연구회와 함께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1기’를 공동 개최했다. 본 교육을 통해 총 50명의 산∙학∙연 수강생 (기업∙연구소: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엔알비,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대학: 카이스트, 유니스트, 경희대, 중앙대)이 선진 모듈러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재직자 집중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모듈러디자인연구회 소속 교수진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 인천대 박기정 교수, 서울대 서은석 교수, 전주대 김삼연 교수, 숭실대 곽민정 교수, 한양대 송재욱 교수, LG전자 전상준 연구위원, LG전자 황용근 책임연구원)이 기업 제품개발에 필요한 핵심 설계 전략, 방법론, 적용의 전 과정을 LG전자 제품의 모듈러 설계 분석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전달했다. 모듈러디자인연구회 학계 회장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는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이 산∙학∙연 연계 재직자 교육의 선도 사례로 남기를 바라며 인천대학교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듈러디자인 전문가 양성 교육을 기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옹진군 일부 지방지 기자들이 브리핑실 운영과 관련해 수십년간 기자단 간사라는 제도를 만들어 공무원과 기자들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는 미명아래 기자단을 좌지우지 하고있어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간사(幹事)란 어떤 단체나 모임의 일을 맡아 주선하고 처리하는 직책, 또는 그 직책에 있는 사람으로 명시를 하고 있으나 현재 옹진군을 출입하는 몇몇 기자들을 중심으로 한 일명 기자단은 집단 카르텔을 형성하면서 각종 이익 추구에 몰입하고 있으며 옹진군을 출입하는 대다수의 기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주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결과, 옹진군 의회(의장 이의명)가 군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初福을 맞아 하반기 의회 전반에 대한 의정 활동에 관한 덕담를 나누기 위해 학익동 소재 K식당(삼계탕)에서 군 출입기자들과 군의원, 의회 직원 등 24명(식당 예약분)이 참석해 오찬을 가진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 의회는 지난주 브리핑실에 기자단 간사를 통해 군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출입 기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와 오찬을 겸한 점심 식사를 하겠다는 뜻을 전달, 참석 인원을 요청 한 것으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정보현의원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대책 마련과 사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연수구에 당부했다. 정 의원은 15일 개최된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도시인프라 확충 및 관리로 국제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로서의 탐지시스템 도입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도로 균열로 아스팔트 도로 곳곳이 포토홀로 차량 손상과 2차 사고를 유발하는 포트홀은 주로 해빙기인 봄과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제설제인 염화칼슘 사용량이 늘어나 아스팔트 부식이 심해지고, 연수구를 가로지르는 아암대로와 경원대로는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파손도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정 의원은 최근 이상고온과 한파로 도로 균열이 가속화돼 매년 포트홀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땜질식 도로보수를 넘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재생아스팔트 품질 불량 및 시공이음부 다짐 불량 예방을 위해 시공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 이주영 국장을 초빙해 재해사례 및 예방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열심히 일해주시는 근로자들 덕분에 더 발전된 미추홀구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최근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공일자리가 진행되는 동안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따라 사례에 맞춰 매월 비사무직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 일자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로환경 정비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등 20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술공연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을 관람했다. 이번 마술공연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장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올해 7명의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7월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와 직원들이 모두 하나돼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하여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해 농가 소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기생충약 지원, 톱밥과 환경개선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 확인, 긴급 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동물 의료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구청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