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양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안건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토대로 계양구의 적극행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는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목표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와 14개의 세부 실행과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올해 주요 개선사항으로 ▲협업이 필요하거나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현안 심의 안건 발굴 논의 ▲회의 정례화 및 의견제시 요청, 면책건의 등 다양한 안건을 통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을 통해 매회 최우수 등급의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지급 등이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 설문조사, 적극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으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이번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사업’(▲계양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 관광인프라 지속·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양청년마당 활성화)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계산역 사거리, 계양여성회관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이동하며 실시했다. 특히, 이번 소통박스는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등 사회적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됐다. 운영 결과, 2,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추진 중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 2024년도 하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구청사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 대상은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예술작품 또는 계양구 주최 예능대회 및 사생대회 작품으로, 9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주일 단위로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032-450-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계양아트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계양구의 문화예술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서운초‧중‧고 일원 자연녹지지역 약 33만㎡에 대해 주거지역과 학교 주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계획적 개발을 통해, 쾌적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운구역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 수립 대상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변지역과 연계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 개발 수요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과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 등으로 시가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운초‧중‧고 주변 지역의 경우, 대단지 주거지역과 학교, 도서관, 제조업소, 창고, 고물상,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해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한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운구역 성장관리계획’은 주거지역 및 학교 등 정온시설과 도로 여건, 기존 건축물의 입지 현황 등을 고려해 주거형과 근린형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주거환경 위해 용도 및 환경오염 우려 건축물 등은 원칙적으로 입지를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권장용도,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 성장관리계획을 준수하여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 건폐율은 20%에서 최대 3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는 지난 5월 31일 저녁 계양아라온의 수변을 빛과 함께 걷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계양아라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처음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다’를 부제로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수변을 걷는 본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계양구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걷기 참여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양아라온 수변 5Km의 구간을 거닐며,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윤환 구청장은 “2년 전까지 그저 배들이 지나가는 물길에 불과했던 아라뱃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 ‘범구민 대책협의회’ 는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라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감성 발라드·클럽 사운드·인디뮤직)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평생학습 기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60 부평인생학교를 2018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