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효성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마을축제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보호 및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분과장 송혜정)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SNS 인증하기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 ▲고독사 예방 등 다채로운 생명존중인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구자혜)에서는 청소년이 가출, 학대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아동보호·아동청소년 관련 시설과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정보·문화·예술·복지를 통합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의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5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대 구간을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어 계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대폭 확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붓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밸리댄스, 듀엣 버스킹, 민요, 유치부 방송댄스, 퓨전국악 연주, 트로트, k-pop 댄스, 요들송,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무대에서는 버블아트쇼, 거리 인형극, 풍선아트쇼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존, 가족문화체험존, 체험부스존, 기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청장은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1인 중장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음식과 함께~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건강음식’을 테마로 신선한 채소들과 고기를 준비하여 소불고기를 직접 양념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체리, 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김, 참치 등으로 ‘건강음식꾸러미’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음식꾸러미’를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중장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챙겼다. 이춘희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먹는 것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는데, 만족해 하시며 반겨주시니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이웃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고립되어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한 시기다”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5월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25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과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500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대중들과 자동차에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송은호 운영위원에게 감사패를, 김순화 회원에게는 표창장을 정천용 회장이 전달했다. 참석한 전원에게는 곧바로병원의 후원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입각한 시장 바구니와 물티슈 나눔을 했다.. 정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6월에도 이어지는 캠페인에도 참석을 해달라”고 했으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인문학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빙해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5월 21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개동 철로변에서 ‘2024년 동네방네 철길장미축제’를 진행했다. 지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실시했던 지난해 축제의 확장 격인 이번 축제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에코백·텀블러·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참여한 오르골·비즈과일·그립톡·부채·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싱어게인에 출연한 ‘경인고속도로’와 트롯가수 ‘최수호’가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경태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해보다 더 아름답게 만개한 장미와 밝고 화창한 날에 풍성한 내용으로 축제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행복한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가치를 담고 생각하는 축제로 거듭 풍성해지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어 부개1동 철길장미 축제가 더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 화창하고 좋은 날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하여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032-509-8502,6096)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라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발로 뛰는 규제발굴을 위해 노력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 이한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한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호 효성1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