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5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착한 가게 정기기부에 가입한 전라도고흥목포횟집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선영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대표는 앞서 함께 운영 중인 ‘짱구네간장게장’의 착한 가게 가입에 이어 연이어 착한 가게에 참여했다. 지선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착한 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논현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월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2일 인천 중구 월미로 38번길 3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라오스 근로자 청년, 몽골 유학생, 초등학생부터 사랑봉사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총 2000장의 연탄을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했으며, 이달에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다음 달에도 남은 1000장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봉사자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연탄 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연탄(총 2057장)은 이인숙(사랑봉사회 회장) 200장, 김현기(인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200장, 노점희(남인천우체국) 100장, 김홍의(남인천우체국) 57장, 하경란(더휘 한복&메이크업·헤어 원장) 100장, 윤인옥(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교무처장) 100장, 배인식(온해피 회장) 200장, 김병호(BH테크 대표) 200장, 조희성(효민요양병원 부장) 1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지난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예비 소방관 57명은 2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임원섭 소방본부장, 오원신 소방학교장 및 교육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관들을 축하했다. 신임교육과정은 “현장에 강한 정예 소방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 24주 동안 소방관련 법령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중심의 기초 → 응용 → 심화 3가지 단계로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분야별 전문 소방 인재가 양성됐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용돼 인천 지역 내 11개 소방서(119안전센터, 구조대, 소방정대)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구조·구급·항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의료진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계양구의사회(회장 이현숙)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김영준 과장(정형외과)과 최은영 팀장(10B병동팀·간호사)이 지난 19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제31차 계양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 김영준 과장(정형외과)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의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최은영 팀장(10B병동팀·간호사)은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는 모든 동료를 대신해 받은 감사패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해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3개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인숙 사랑봉사회 회장을 비롯해 안행순 전라도이야기 대표, 노우균 전라도이야기 대표, 김명락 각시탈이벤트 대표,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상민 프리드라이프 소장, 한진만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백종철 대표, 김종욱 이레교회 목사, 김상임 가수, 김찬영 건국대학교 4학년, 김은주 다솜지역아동센터장, 김준호 더디자이너스호텔 대표, 조희성 효민요양병원 부장, 박상주인천무형문화재 16호 보유자, 황보근석 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 이귀성 맹성규국회의원사무차장, 정현구 대표, 이미경 해랑예술단 이사, 윤영국 라이브치과 제휴협력실장, 인천남동구자원봉사센터 최수연팀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선물 100개를 후원했다. 아울러 봉사를 위해 참여한 김준호 더 디자이너스호텔 대표는 학생들을 위해 올 여름 호텔 20층에서 운영 예정인 풀장에 초대하기로 약속했으며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경인레미콘사업조합(이사장 김성묵)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인천 레미콘업계의 공정자동화 등 품질경영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미콘의 생산·공급·시공 과정에서의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묵 경인레미콘사업조합 이사장, 이동석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전무), 인천레미콘업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AI 기술 등을 활용한 레미콘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묵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아파트, 빌딩 등 고층건물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고품질의 레미콘 생산 및 출하, 운반, 품질관리까지 단계별로 AI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인천지역 레미콘업계는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고품질 레미콘 공급을 위해 AI를 활용한 품질관리, 가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