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늘 오후 1시 30분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6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및 부산 AI대전환 포럼-매뉴콘 AX'를 개최했다. 매뉴콘은 제조(Manufacture)와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선도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사업의 개편 방향과 중점 지원 사항이 소개도됐다. 시는 앵커기업의 비약적 성장(퀀텀점프)을 위해 R&D와 비R&D를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확대와 투자·금융 지원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동의대 김성희 교수의 발표와 함께 효성전기, 일주지앤에스 등 실제 기업들의 AI 도입 사례가 공유되어 현장감을 높였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매뉴콘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조 AI 전환 지원을 지속해 부산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글로벌 항공제조기업 에어버스(Airbus)의 복합재 전문 연구기관 ‘CTC(Composite Technology Centre)’의 연구개발 오피스를 부산에 공식 유치하면서 미래항공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입주한 이번 ‘CTC 부산 오피스’는 독일 외 지역에서는 처음 개설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부산이 아시아 모빌리티 복합소재 기술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7월 입주 절차를 시작한 이후 기술협력 분야를 구체화하며 지역 산업계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CTC 부산 오피스 개소를 통해 부산 기업들은 글로벌 복합소재 공급망에 참여할 기술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향후 국제 공동개발 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지역 부품업계의 성장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은 항공부품·금형·복합재 기술 등 제조 기반이 탄탄해, CTC와의 공동 연구 및 역량 교류에 최적의 환경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버스는 지난해 대전에 ‘Airbus Tech Hub Korea’를 개소하며 한국을 글로벌 기술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설정한 바 있고, 이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14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가연구소(NRL2.0) 유치 지원 전략회의’를 열고,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의 최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에 부산대 초저온 연구소가 지난 8월 6일 예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9월 본 평가를 앞두고 시·대학·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연구소 유치 지원 협업 전담팀(TF)’을 구성해 유치 의지 결집, 타 시도 동향 분석, 전문기관 자문, 시비 매칭 지원 확약 등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전담팀 단장인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부서장과 부산대 연구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행 순서는 ▲국가연구소 공모사업 경과보고 ▲연구과제 설명 ▲연계사업 전략보고 ▲협업방안 자유토론 순으로 계획됐다. 부산대 초저온 연구소는 극·초저온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소재 개발,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