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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동구 연두 방문... "제물포 르네상스로 과거의 영광 재현할 것"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 3호선 구축이 최우선 순위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핵심 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인 동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이날 동구청 기자실을 찾아 동구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1968년 구(區) 신설 당시 인천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던 동구가 현재는 2%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고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되찾아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을 언급하며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 유 시장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유 시장은 "현재 정치권 상황이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업무와 수임 사건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동구 지역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 3호선 및 경인전철 지하화: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 3호선 구축이 최우선 순위"라고 못 박았다. 유 시장은 "경인전철 지하화는 올해 상반기 중 정부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며, 인천 3호선은 다음 달 가시화될 '인천 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1순위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혀 동구 중심의 철도망 확충 의지를 확고히 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동구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동구를 다시 사람들이 북적이는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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