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도 구·군 청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소통 ▲청년 참여 ▲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점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서면·전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인 ‘청년상권 운영단’은 전포사잇길 청년상권의 통합 브랜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도형 로컬브랜딩과 상권 자생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청년공간 운영 성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의 청년마루, 복지 분야의 청춘소설, 커뮤니티 분야의 와글와글플랫폼을 중심으로 구 단위 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청년정책 간 연계와 시너지를 강화해 왔다. 또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의 봄이 우아한 백조의 날갯짓으로 깨어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내년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간판 레퍼토리인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의 2026년 상반기 핵심 기획 프로그램이다.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음악이 흐르는 <백조의 호수>는 설명이 필요 없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다.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의 사랑 이야기는 수 세기 동안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켜 왔다. 이번 부산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재해석한 버전을 만나볼 수 있어서다. 국립발레단이 200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 버전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결말이다. 통상적인 비극 대신 '진정한 사랑이 운명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엔딩을 택했다. 이는 초연 당시 그리고로비치가 한국 관객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한 설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무대 위 볼거리도 풍성하다. 발레리나 24명이 호흡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미국이 관세 장벽을 높이면 중국 수출이 주저앉을 줄 알았지만, 중국은 이미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한국무역협회가 15일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중국이 미국의 '관세 몽둥이'를 피해 제3국으로 수출 뱃머리를 급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 새로운 항로가 한국의 수출길과 겹친다는 점이다. 소비재 대신 '중간재'로 우회 침투 주목할 지점은 '품목'이다. 마케팅이나 유통망 장벽이 높은 소비재 대신 기업들이 쓰는 '중간재' 시장을 파고들었다. 무선통신기기 부품이나 배터리가 대표적이다. 미국 판로가 막히자 유럽이나 아세안 공장으로 납품처를 돌리는 식이다.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실제 중국산 배터리의 대미 수출은 쪼그라들었지만, 전 세계 수출은 되레 24% 가까이 급증했다. 아세안·EU·인도… 좁아지는 '외나무다리' 중국이 낙점한 '4대 도피처'는 아세안·EU·인도·아프리카다. 하나같이 한국 기업들도 공들이는 핵심 승부처다. 보고서는 당장의 양국 수출 경합도가 작년과 비슷해 "아직은 괜찮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안심은 이르다. 트럼프 1기 당시에도 관세 부과 이후 이들 지역에서 한·중 간 경쟁이 격화했던 전례 탓이다. 향후 수년 내 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단순 후원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구조 ▲민·관 협력 체계▲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광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취약계층 지원 활동,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무장애 친환경 열차 제작(태종대 다누비) ▲위기보호 청소년 지원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DMO)▲취약계층 대상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연탄나눔·미혼모 등 맞춤형 복지 지원▲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공사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12일 용당동 일원에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낙상 등 계절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당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낙상 예방 수칙 ▲겨울철 야외 활동 및 스포츠 안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홍보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을 알리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분야별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월 13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선보인 가족 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이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공탄 눈사람」은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아이와 그녀를 지켜주는 눈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만드는 마음의 힘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와 감성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대동골문화센터는 내년부터 남구문화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는 112순찰차량과 택시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2025. 12. 12.(금) 10:00경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와 함께 차량 행렬 퍼레이드 등 플래시몹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부서 범죄예방계, 수성지구대, 자성대파출소, 좌천파출소,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20여명과 10대의 순찰차와 택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이스피싱 및 관계성 범죄예방을 주제로,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들은 관내 부산진시장·부산진역 등을 순회하며 경광등과 사이렌을 취명하는 등 청각적·시각적 효과로 이목을 끌어 범죄예방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차량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고, 부산진시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을 상대로 범죄예방 리플릿(보이스피싱·관계성범죄)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플래시몹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경수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치안 협력 모델의 시작이다.”라고 하면서 “오늘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치안 파트너십을 한층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주년인 14일,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 내 국민의힘 국회의원 15인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동시다발적인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거나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부산 지역 여당 의원들에게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당 측은 “헌정 질서가 위협받은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원들은 반성은커녕 탄핵 각하 탄원에 동참하는 등 시민의 뜻과 배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각 의원실 앞에는 ‘국민의힘=내란의힘 당장 해체하라’, ‘내란범죄당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등장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해당 의원들이 헌정 유린 사태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성토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전달한 공개 질의서에는 국민의힘 의원 15인에게 다음 세 가지 사안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북부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관내 새마을금고 4개소(북부산, 부산화명, 구포, 신만덕)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건 초기 대응력을 높여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북부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지역관서장과 순찰팀장이 금융기관 조회 시간을 활용해 피싱 피해 사례 교육과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MOU는 이러한 기존 활동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예방망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창구에서 고액 인출 등 의심 거래 포착 시 즉시 112 신고 연계 ▲경찰·금융기관 간 비상연락체계(핫라인) 구축 ▲창구 직원 대상 최신 범죄 사례 및 예방 교육 공유 ▲지역 주민 대상 예방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북구 관내 총 17개 새마을금고 지점이 협력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금융창구 단계에서의 범죄 징후 조기 탐지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욱 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산실인 (社)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AI미래교육연구회(회장 이건호)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발명의 융합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와 창의성의 원천인 '발명'을 결합하여,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발명 교육 프로그램 및 교안 공동 개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워크숍 공동 기획 ▲전국 단위 교육 기관 연계를 통한 교육 확산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한국학교발명협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방대한 발명 교육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AI미래교육연구회는 이를 최신 AI 기술과 접목하여 실제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AI 융합 발명 교육 자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한국학교발명협회 김종국 회장은 "발명 교육이 AI라는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