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단의 사회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사장과 경영본부장, 기획혁신팀장, 사회복지관 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급식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식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는 등 실질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출발점이자, 공공기관과 복지 기관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 지원책인 ‘1.0 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변함없이 추진하며 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 덜어주기에 나선다. ‘1.0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가 집을 살 때 발생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기존 대상자 사후 관리와 하반기 신규 모집을 통해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는 2026년 3월, 기존 선정 가구의 자격 유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7월부터 신규 신청자 3,000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출생아를 둔 가구다. 신청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소득과 자녀 수 등을 합산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한다. 정부지원 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6~1.0%까지 차등 지원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1995년 광역시 출범 이후 31년 만에 새롭게 그려질 행정지도의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치구 출범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7월 1일 신설 자치구 출범을 위한 4대 분야 24개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시 실·국장과 중·동·서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자치구에서 준비 중인 주요 과제들을 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와 자치구 추진단은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자치법규 정비, 조직·인력 설계, 행정시스템 구축 등 기존에 준비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출범 이전 단계에서 실행해야 할 계획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실·국별로는 자치구 개편에 따른 복지·교통·환경·지역개발 등 분야별 안정적 출범 방안과 향후 과제들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재정 확보와 관련해서는, 설치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실질적인 국비·특교세 확보가 필요하므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출범 전까지 남은 과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소속 공무원 A씨가 회계 비위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를 음해하고 허위 제보를 유도한 혐의(무고 등)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최근 A씨를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비위 의혹 당사자는 영전하고 신고자는 고통받는 ‘주객전도’식 행정에 시 감사와 인사 시스템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2018~2020년 세무조사팀 근무 당시 원거리 문구점에서 200만 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선결제하고, 부서 이동 후에도 이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회계 질서를 위반한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시 감사관실은 2022년 공익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부서 주의’라는 가벼운 처분으로 사건을 흐지부지 매듭지어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조직 내부에서는 "비위 실체보다 조직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급급한 축소 감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 사이 경찰 수사를 통해 A씨의 무고 혐의가 수면 위로 드러 났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올해 1월 A씨의 5급 승진을 의결했다. 수사 중인 사안을 인지하고도 승진을 강행했다면 인사 검증 시스템의 ‘직무유기’이며, 몰랐다면 ‘무능’이라는 비판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의 클래식 영재 발굴·육성 프로그램 ‘음악영재 아카데미’ 2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오는 2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유망한 청소년 음악 인재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중심 예술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1기 과정을 통해 전국 규모 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 효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2기부터는 교육 규모와 내용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기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별 1:1 실기 레슨과 음악이론 교육, 무대 경험을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다. 3명의 학생은 전국 단위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아트센터인천은 다음 달까지 음악영재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분야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선발은
【우리일보 공항=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사상 최대의 항공운송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여객 실적이 7,407만 명을 돌파하며 종전 기록인 2019년(7,116만 명)을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총 여객은 7,407만 1,475명으로, 2024년 대비 4.1%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설·추석 황금연휴와 중국의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 고환율 여파로 인한 근거리(일본·중국) 노선 선호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6.7%) 노선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현지 치안 불안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5.9% 감소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본(25.1%)과 중국(16.7%) 노선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항공기 운항 횟수 역시 42만 5,760회로 전년 대비 3.0%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여객기 운항이 3.3% 증가하며 활기를 띠었다. 항공화물은 295만 4,684톤을 기록했다. 화물기 물동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여객기 운항 확대에 따른 ‘벨리 카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와 몽골 옵스(Uvs) 지역 간의 경제 교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22일 몽골 옵스 지역 기업인단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남동구의 선진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정순 의장과 구 기업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몽골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특히 몽골 측은 남동구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인 ‘남동상회’의 운영 방식과 판로 확대 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기업인단은 구월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에 위치한 ‘남동상회’ 전시판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들을 꼼꼼히 살핀 이들은 몽골 현지 시장과의 접목 가능성을 타진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순 의장은 환영사에서 “몽골 옵스 기업인단의 방문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양 지역의 경제 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동구의회는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천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인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응급·외상 의료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3일 오후 정은경 장관이 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모자의료센터 등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응급 환자 이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송 지침 정비 논의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응급환자 이송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병원 방문에 앞서 인천시청을 먼저 찾아 지자체와의 이송 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이송 지침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길병원을 찾은 정 장관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소아 전용 응급실, 권역외상센터 등 전문화된 응급 의료 시스템 운영 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 의료진들이 겪는 고충과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장 맞춤형 정책 추진” 정 장관은 응급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 이송을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우리일보 공항=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21년째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 23일 항공교육원에서 ‘2025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필주 공사 ESG경영처장을 비롯해 영종 지역 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21년의 동행, 누적 장학생 1,000명 시대 열어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기점으로 누적 장학생은 1,005명을 기록했으며, 지급된 누적 장학금 총액은 18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70명(영종·인천과학·인천공항·인천국제·영종국제물류·인천중산·인천하늘고)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중산고, 인천하늘고 등 3개교에는 총 6,000만 원의 연수 비용을 후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까지 지원’ 제도 개편… 나눔의 선순환 구조 구축 올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버스 등 대형 상용차의 수소 전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총 486대 규모의 ‘2026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수소버스 203대 투입… 출퇴근길 ‘친환경 이동’ 현실로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중교통의 수소차 전환이다. 보급 물량은 ▲수소버스 203대(저상 104대, 고상 99대) ▲수소승용차 280대 ▲수소화물차 3대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수소버스 물량이다. 지난해 155대였던 보급 규모를 203대로 대폭 늘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소버스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금 규모도 상당하다. 수소승용차는 대당 3,250만 원이 지원되며, 저상버스는 최대 3억 원, 고상버스는 3억 5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대형 화물차의 경우 대당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 전국 최초?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사업 신규 추진 운행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후 관리 정책도 도입된다. 인천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