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공항=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21년째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 23일 항공교육원에서 ‘2025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필주 공사 ESG경영처장을 비롯해 영종 지역 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21년의 동행, 누적 장학생 1,000명 시대 열어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기점으로 누적 장학생은 1,005명을 기록했으며, 지급된 누적 장학금 총액은 18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70명(영종·인천과학·인천공항·인천국제·영종국제물류·인천중산·인천하늘고)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중산고, 인천하늘고 등 3개교에는 총 6,000만 원의 연수 비용을 후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까지 지원’ 제도 개편… 나눔의 선순환 구조 구축 올해 장학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정성’과 ‘책임감’이다. 공사는 선정된 장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혜택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또한, 장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항목을 신설했다. 이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인성을 겸비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학재 사장 “단순 지원 넘어 성장 전반 조력할 것”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장학 사업이 1,000명이 넘는 지역 인재 배출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종 지역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전 과정을 조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공항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인천공항의 ‘가치드림’은 영종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