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제21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파주시(갑) 선대위 박용호 위원장은 GTX-A 운정중앙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5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유철 대표와 경기도 전 도의원 김광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원유철 대표는 축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정직함과 강직함, 업무에 대한 추진력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거짓말 집단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15년전 ‘GTX-A 파주출발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장을 지낸 김광선 전 도의원은 GTX-A건설이 민주당의 극렬한 반대로 막히자 파주시민 12만명의 진정서를 들고 청와대, 정부와 국회를 뛰어다닌 소회와 당시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 GTX-A 건설을 성공시킨 숨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이러한 역량있고 정직한 후보를 국민의힘 대통령 최종 후보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려 노력한 박 위원장의 여의도 캠프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박용호 선대위원장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로 최종 결정되는 과정의 소회를 나누며 정직, 정의 및 공정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가 13일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첫 번째 약속으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하는 등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목상권 사장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한 바 "국민의힘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힘을 내시고 나아가 우리 경제가 같이 일어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국민께 약속드리고자 한다"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ㅇ 정부-카드사-지자체 연계 통합 소비 포인트 시스템 구축 ㅇ 디지털 기반 내수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ㅇ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낮추는 새출발기금 역할 대폭 확대 ㅇ 소상공인 기업한도 대출에 대하여 가계대출과 같이 각종 수수료 전면 폐지 ㅇ 매출액 급감 소상공인에 대한 생계방패 특별융자 ㅇ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로 위기극복, 재기 지원 소상공인 전문은행을 만들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제공하겠습니다 ㅇ 소상공인 전문 국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국민 속으로, 민생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출정식은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다양한 시민단체 관계자들로 붐비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여성경제인회,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송 후보를 응원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치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곳곳에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의 등장을 기대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송 후보는 연설에서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민심이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중심의 실용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히 ‘금융 민주화’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융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야 합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그것이 제가 말하는 정치입니다.” 송 후보는 이같이 말하며 실용과 통합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출정식 후에는 지지자들과 민생 현장 방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 후보자인 이지영 씨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행됐으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책임성과 도덕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이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자 부위원장, 강경숙, 박철원, 손진영, 오임선, 장경호, 조규대, 양정민, 신용 의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지영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청문회는 ▲도덕성 검증(비공개) ▲직무수행능력 검증(공개) ▲경과보고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청문위원들이 질의에 참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지영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와 주소 이전 간의 연관성 ▲전입 실거주 여부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의식 등 도덕성 관련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또 ▲익산시 부시장 경험을 통한 지역 현안 과제 해결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시민 눈높이 주문 ▲요금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지역 내 보행 및 교통 취약지역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이 연구의 주요 과업, 추진 일정,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의원 박수연 의원은 “미추홀구 내 보행 및 교통의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구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과 개선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의 협의 및 현장 중심의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장의 맞춤형 보행·교통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모델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를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통합적 관리 방안과 성공 요인을 분석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이하‘선대위’)가 5월12일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선거 슬로건을 확정했다. 김문수 후보의 슬로건은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이다. 노동운동가, 개혁 정치인, 능력 있는 행정가, 원칙 있는 리더의 길을 걸어온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먼저, ‘새롭게 대한민국’은 김문수 후보가 우리 사회의 좌우·남녀·지역 갈등과 사회 전반에 거친 부조리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것을 천명한다. 김문수 후보가 11일 지명한 ‘90년생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새롭게 대한민국’ 슬로건이 선거용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연결될 것임을 보여주는 첫 사례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위대한 성취는 산업화와 민주화 두 세력이 함께 이룩했다. 김 후보는 청년 시절에는 노동운동가로 투신했으며, 중년 시절에는 정통 보수 정당의 개혁적인 정치가이자 행정가로 활약했다. 양 측의 가치를 모두 체화한 후보의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사회통합과 재도약을 약속한다. ‘정정당당 김문수’는 노동운동 투신 시절 모진 고문 속에서도 결코 동료들의 이름을 팔지 않았던 김 후보의 신념, 김문수 후보의 좌우명인 ‘청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선관위에 제출된 10대 공약은 첨부와 같다. 김문수 후보는 그동안 총 16회의 ‘꼿꼿문수 아침9시’를 개최해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가 있다. ◈ 1호 공약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이다. 경기도지사 시절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삼성전자를 찾아가 간곡히 설득하여 ‘120만평의 세계 최대규모 평택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기업 할 자유가 넘치는 나라,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대한민국 경제 구현》을 대통령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위 1호 공약은 미중 무역전쟁 등의 경제 위기와 국내 정치적 혼란의 시기에 ‘자본, 기술, 노동의 3대 혁신’으로 경제를 대전환하여 함께 잘사는 새로운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김문수 후보의 비전이 반영된 핵심 공약이다. ◈ 2호 공약은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이다. 먼저, ▲AI 전 주기에 걸친 집중 투자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한 ‘3대 AI 강국 도약’과 ▲전문인력 20만명을 양성, ▲AI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11일 오후 대구 수사모(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는 직접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수사모는 김문수 지지 선언에서 "김문수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이 당선 되신 후에도 5년 동안 대통령을 잘 지켜 드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지지 결속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함께 했으며 석 변호사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수사모에서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의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전언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9일 보행자의 통행량과 사고위험 등을 고려해 도로의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속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간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시속 30km 속도제한 규정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실제 통행량이나 사고위험이 낮은 심야·새벽 시간대까지 동일한 제한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속도위반 시 일반 도로보다 높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통행량과 사고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제는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교통 흐름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시간대·도로 사정 등을 반영한 유연한 속도 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여론조사 결과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2022년 말 성인 44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