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와 부평구 청년들이 2년간 준비해 온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8월 22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개최된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부평구 청년 및 청년정책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이를 반영한 조례를 이달 내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토론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3인(정예지, 윤태웅,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과 부평구 청년 약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정책 전문가로 참여한 조은주 소장(리워크연구소)이 ‘청년친화도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이후 청년공간 매니저, 청년활동가, 미술작가, 청년창업가로 활동 중인 부평청년들의 조례 관련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정책 분석과 조례에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부평구 청년은 “작년 세미나에 이어 저녁에 개최된 덕에 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5동은 22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평5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서로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상호 유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행복한 부평5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8월을 맞이하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재장애인을 위한 협회애 정천용 회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최문철, 김철, 조하은, 조민서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기부금 후원을 했다. 정천용 회장은 “8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9월달에 ‘2024 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 행사’ 및 ‘안녕 그린 미추홀 8월 친환경 자원순환 체험활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무더운 폭염으로부터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하며 진행된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쳤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윤태웅 대표의원’은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으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 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 푸른숲&하천 생태이야기 ,직업체험 주니어 폴리스 ,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쓰담 달리기 , 재난안전체험 , 자원순환V 캠페인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새마을단체 와 지난 14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육계장 나눔행사' 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왕금상 회장, 두 단체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직접 육개장을 끓이고,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든든한 한끼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육개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육개장 나눔을 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브랜드안과, 부평베스트 튼튼의원, 부평힘찬병원, 해피스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지난 상반기 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축제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공연에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18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일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네 번째 나눔이었던 이날 위원들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배추김치, 마른 김 무침 등의 식단을 구성하고 직접 요리했다. 이어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을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밑반찬 제공은 건강한 식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신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관심의·사업·협의 분야에서 경관계획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되는 경관계획에 담긴 부평구의 미래상은 ‘걸음으로 잇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 길로 맺어지는 부평’이다. 미래상을 바탕으로 한 계획은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4월에 착수해 보고회 3회,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와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된 경관계획은 인천시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9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