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민심은 언제나 옳다"라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고 저부터 반성한다"라며"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하여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을 했다. 이어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더욱 많은 구민이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6일~7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역에 9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토요일에는 5만명, 7일까지 양일간 9만명이 넘는 고객이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타 지방도시철도 및 경전철의 일일 수송인원이 5만을 넘지 않는 것과 코로나19 감염병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것이다. 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했으며, 역사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 신호, 통신, 기계 등 모든 분야의 직원들이 상시 근무했다. 더불어 평소 휴일 기준 372회 운행되는 인천2호선은 벚꽃축제 기간인 이틀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154회의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됏다. 이는 전세버스 약 700대가 실어 나를 수 있는 인원과 맞먹는 수치다. 이번 특별수송 임시열차 운행은 이용객이 몰리는 인천대공원역 현장에서 관제와 긴밀히 소통하여 즉각적으로 임시열차를 적시적소에 투입함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 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환대하기 위해 한복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미국, 영국, 홍콩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을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크루즈 여객 실적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계양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선거사무장 A씨와 후보자 B씨를 4. 6. 계양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장 A씨와 후보자 B씨는 선거구 내에서 선거구민 등 다수인을 대상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동 집회에 참석한 후보자 B씨가 상대후보자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제101조(타연설회등의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이 법의 규정에 의한 연설·대담 또는 대담·토론회를 제외하고는 다수인을 모이게 하여 개인정견발표회·시국강연회·좌담회 또는 토론회 기타의 연설회나 대담·토론회를 개최할 수 없고, 제103조(각종집회등의 제한)제3항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기간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참가 인원이 25명을 초과하는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계양구선관위는 선거 막바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유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계양구 지역 구청장이 여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부분에 대해 계양구청은 유감을 표했다. 지난 2024. 4. 6.토요일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가 서부간선수로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로 한 날, 이를 방해하기 위해 계양구가 같은 날 아스팔트 공사를 진행했다는 보도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해당 공사는 시행 주체가 민간사업자로, 구청으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부터 금년 5월 31일까지 도로 점용을 허가받은 상태에서 시행사가 공사를 진행한 사항이였다. 일부 언론사가 기사 내용 상 당사자인 계양구청 측에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언론 보도화함으로써, 계양구의 구청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행정 신뢰도가 크게 하락됐다. 계양구는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언론 보도 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 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부평향교에서 진행한 ‘꼬마송윤, 위패를 구하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서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및 작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해당 학교 교사와 일반 가족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꼬마송윤, 위패를 구하라’는 병자호란 때 부평향교와 위패를 지킨 송윤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미션게임과 체험프로그램, 역사 마당극 등을 통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부평향교를 함께 걸으며 각 건물 역할과 유래에 대한 해설을 듣고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함양하는 ‘함께 걷는 향교해설’ ▲직접 송윤이 되어 위패를 구하고 대성전을 복원하는 미션게임 ▲내가 직접 만드는 대성전 키링(커피박클레이) 체험 ▲부평향교와 송윤 마당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부평향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부합한 미션 게임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가깝게 느끼고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부평향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탭댄스를 기반으로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접목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는 팀으로 영화 "스윙키즈"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등에서 활동한 탭댄스 안무가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국악과 탭댄스를 접목한 "소리꾼, 탭꾼"과 국내 최대 규모의 탭댄스 쇼 "올 댓 리듬" 등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무대에는 박용갑, 이연호, 손윤, 양시온, 김규리, 이윤주 등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대표 탭댄서 여섯 명이 무대에 선다. 탭댄스의 원리와 숨겨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부터 영화 속의 탭댄스, 탭 아카펠라 등 탭댄스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 4인조 재즈 밴드와 보컬리스트 니나파크의 라이브 연주가 흥겨움을 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