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계양을) 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를 'RE100' 전용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두고 서구 지역 4개(검단환경지킴이 연합, (사)서구발전협의회, 검단구발전협의회,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시민단체들이 잇단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이행숙 서구 병 후보가 이재명, 모경종 후보의 태양광 설치 가능, 계양에 에너지 공급, 쓰레기 매립지라는 비하 발언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합의가 된 것도 아니고, 수도권매립지 주민 환원정책과 정 반대된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서구청에서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사월마을 주민들도 “이 같은 태양광 설치 발언에 2025년 매립종료 후, 북부권종합발전계획인 문화와 첨단산업 등 감성이 담긴 에코 메타시티 첨단도시개발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다시 매립지를 태양광 패널로 뒤덮는 것은 매립지를 영구히 사용하려는 허황된 발상으로 사월마을 주민들을 ‘두 번 죽이는 꼴’이라며 두 후보에 대해 주민들께 사과하고 후보자직을 당장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안항성 검단환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후보가 논란이 수도권매립지 활용에 대해 ”태양광 발전은 우리 검단주민을 철저히 짓밟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수도권매립지공사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수도권매립지를 태양광발전에 사용한다는 최근 이재명 후보의 말은 검단주민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것“이라며 ”이에 더해 모경종 후보는 매립지에서 얻은 에너지를 계양으로 보낸다는 약속을 해 검단주민들의 충격이 무척 크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 ”매립지를 일반 땅처럼 하려면 종료 직후 30년간의 휴지기를 거치는 과정이 지나야 한다“며 ”첨단산업단지, 태양광 발전 등의 발언은 매립지의 기본도 모르는 처사로 규탄받아 마땅한 짓“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모경종 후보가 공보물에서 매립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계양으로 보급하겠다는 약속과, 이재명 후보가 TV토론에서 “서구에 다행히 쓰레기 매립지가 있어 태양광 발전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은 우연치고는 너무 짜고 치는 일로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매립지에 태양광 발전을 한다는 발언과 여기서 얻은 에너지를 계양으로 보내겠다는 모경종 후보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국제 무대로 나아가고 중화전통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선진부의 지도하에, 웨이하이시 선전부의 조직 아래, 한국 시간으로 4월 15일 오후2시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한국 인천·웨이하이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교류전시주간 행사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산동성 선전부 부장 백옥강,산동성 대외우호협회 채선금 회장, 산동성 문화관광청청장이자 산동성 문화재청장 왕레이 국장,산둥 사회과학원 원홍영 원장,산동성 선전부 장동해 부부장,산동성정부 신문판공실 손응탁 부주임,산둥출판그룹 장지화 회장, 웨이하이시 상임위원이자 선전부장 서걸, 한국측 전 부총리 황우여,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인천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윤현모, 인천광광공사 사장 백현, 포스코 이상훈 부사장,아주뉴스코퍼레이션 앙규현 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의 핸드메이드" 교류전시주간 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의 환영사에 산동수조는 중국 산둥 지루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우수한 대표주자로 이번 교류전시주간을 통한 양측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
【우리일보 김선녀기자】 | 남북화합 위원회 김선녀 위원장이 이끄는 탈북 민 단체가 어제 4월 2일 오후 3:00 도봉구 을 도봉로 669 (이정빌딩 4층)에서 전 국회의원이며, 현 국민의 힘 서울 시 당 위원장인 도봉구 을 김선동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남북화합 위원회 회원 및 도봉구 을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 민들과의 지지선언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도봉구 을 국회의원 후보 김선동 외 배우자, 김선녀 남북화합 위원회 위원장, 백옥현 남북화합 위원회 후원 회장, 신종인 고문, 조종식 수석 부 위원장을 비롯한 남북화합 위원회 회원들과 도봉구에 거주하는 탈북 민 등이 참석했다. 김선동 후보는 지난 18대 20대 국회의원을 연임했고, 여의도 연구 원장을 비롯한 국민의 힘 서울 시 당 위원장을 두 번 연임 했으며 국민의 힘 당 사무총장, 현 국민의 힘 도봉구 을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김 후보는 먼저 지지선언 연설에서 귀한시간을 내여 지지선언에 참석한 남북화합 위원회 회원들과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 민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저 김선동이 원래 국민의 힘 당에서 원내 수석 까지 갈수 있었는데 도봉구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급성장하는 교세에 발맞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19년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등 3번에 걸쳐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유일한 교단이다. ◆세 번째 10만 명의 수료생 배출로 급성장 이어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2023년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3번째 10만명 수료식의 대기록을 수립한 것. 최근 한국 기독교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그 교세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신천지는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만 수료식에서는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 출신 수료생이 6000명을 훌쩍 넘었다. 2022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수년 동안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을 다닌 국내외 기성 교단 목회자도 ‘수강생’의 입장에서 다시 배워 수료할 만큼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탁월하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 및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도모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강원대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라고 밝혔다. 4일 한전산업에 따르면 3일 강원대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강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개최 및 강원대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인력 육성에 힘 쓸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수인재의 요람인 강원대와 우리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인재를 제공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 재학생·졸업생 대상 채용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베트남 호치민시국제학교에 인천시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다함께 옹헤야"가 널리 울려펴졌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 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2일과 3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원들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인천형 국악합창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이날 발표회는 연합공연으로 선보였다. 출연한 학생들은 국악에 호응하는 호치민 시민들을 보면서 한국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먼 거리에 있는 두 나라지만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관객들은 한국전통 예술인 국악합창을 감상하는 내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일 인하대와 인천대 운동부에 각각 학교체육육성지원금 2억 5000만 원씩을 지원했고, 2일에는 지난해에 운동부를 신규 창단한 안양대 인천강화캠퍼스에 지원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인하대 9개 종목(총83명), 인천대 7개 종목(총72명), 안양대 5개 종목(총22명) 선수들의 훈련보조금으로 인천시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전국규모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운동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은, 한상섭 사무처장과 함께 각 대학들을 방문해 1일 인하대 조명우 총장,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2일 안양대 장광수 총장을 만나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시의 대학체육 발전방향과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지원 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 회장은 “대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리시 대학체육과 인천체육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송홍곤 한산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라고 기념사에서 강조했다. 함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 맞이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한전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은 모범직원상, 유공부서상, 대외포상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한전산업과 결연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소속의 발달장애인 공연단인 영종예술단의 클래식 공연 속에서 임직원 및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앵콜곡이 이어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안전과 성실함을 최우선하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업무체질 개선과 핵심추진 과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부산·대구에 이어 인천에 3번째로 구축하는 중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관심 있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