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에게 1인 7만 원의 카드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인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 (도서, 음반, 영화, 공연, 전시, 문화일반,사진관, 공방, 표구사, 화랑, 화방, 도예 등), 문화체험(정보화마을(농촌체험), 지역문화체험, 문화센터, 한복점, 한복대여점), 여행(숙박(호텔, 리조트,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게스트하우스), 고속버스, 시외버스, 여행사, 관광지),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사) 등 1,033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만화방, 헌책방, 악기 소매점, 한복점(한복체험, 한복대여)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부터는 체육사, 승마장, 당구장, 볼링장 등 체육시설도 포함되었다.
가맹점은 NH 및 KB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업체 중 문화, 여행, 체육 장르에 해당하는 업체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등록 희망업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heynam@ifac.or.kr) 또는 FAX(032-772-7194)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 및 가맹점 등록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5, 10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