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해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8월 12일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6년 제3분기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긴급 비상 상황을 가정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지휘소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등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인천시 을지연습 추진 계획 공유와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실제처럼 숙달하고,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대응체계와 역할을 점검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압도적 성장과 305만 시민의 행복은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드론 위협, 사이버 공격, 각종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검단 역사 입지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 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는 가운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시 공식 소통 채널인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등록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착공 및 행정의 절차적 중립성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시민청원이 이날 기준 3,055명의 공감을 얻었다. 인천시 열린시장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30일의 의견수렴 기간 동안 3,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이에 따라 역사 입지 변경 갈등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박 시장이 제시할 구체적 대안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GTX-D는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21㎞ 구간을 신설한 뒤,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을 잇는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유해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6,71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최근 일부 주민단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에 따른 환승 효율성과 대중교통망 연계성 등을 이유로 GTX-D 검단 역사 입지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가 주민이 직접 이끄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지침’제25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현장 거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용담1동, 일도2동, 구좌읍 세화지구 등 3개 지구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2027년부터는 남문2지구 센터도 추가로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설명회 운영,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협의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기획 및 관리 지원,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갈등 조정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참여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자생조직 육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도민과 함께 그려낸 민선9기 도정 밑그림을 토대로 도민주권정부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이원택 도지사 후보 시절 꾸려졌던 도민주권참여위원회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북의 미래 비전과 민생 현안에 대해 총 8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도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민선9기 공약과 139개 도정 과제에 담아냈다. 이는 도민이 정책을 받아들이는 대상에 머물지 않고 주권자로서 기획·설계 단계부터 목소리를 낸 것으로, 민선9기 핵심 가치인 '도민주권'을 현실로 옮긴 첫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민이 제안한 정책은 창업·지역경제, 복지, 에너지, 교육, 체육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새만금을 거점으로 한 창업도시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돌봄서비스 확대,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청년 진로·취업 지원, 생활체육 인프라와 스포츠산업 기반 확충 등 민선9기 정책 밑그림을 짜는 데 반영됐다. 도는 이번 검토 결과를 토대로 해당 제안들을 민선9기 공약과 도정과제에 순차적으로 담아낼 방침이다. 실행 가능한 사안은 여건과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단계별로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나 유관 기관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지난 4년간의 쉼 없는 여정을 돌아보며 도민을 위한 공직자의 사명과 정의로운 책임 행정의 철학을 확고히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마지막 합동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거둔 숱한 변화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도정이 나아가야 할 엄격한 행정적 가치와 공직관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깊은 소회와 함께 동료 공직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도정 비전을 끊임없이 외치며 전북의 수많은 변화들을 마침내 현실로 만들어냈다”며, “지난 4년간 밤낮없이 헌신하며 쉼 없이 함께 뛰어준 실·국장 이하 공직자들과 출연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정의 작은 성장 스토리들이 차곡차곡 쌓여야 비로소 전북 전체의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가 좋은 정책들은 더 큰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해서 빈틈없는 도정을 지속해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권한의 무게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과 남원의료원을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온열질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여름 평년보다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지사는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냉방기 점검, 실내 적정온도 유지, 폭염 예방수칙 안내, 건강상태 확인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복지관은 폭염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망”이라며 “냉방시설 관리와 이용환경 점검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 동부권 공공의료 거점기관인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온열질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공직사회 내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자 등 450여 명은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시 전체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시장의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반부패 법령 특강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는 직장 내 부당 행위와 갑질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한유나 청렴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법령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이해도를 높였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 흥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로, 총 76개 지자체를 포함한 143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과 축제 정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 홍보관은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캠프보산과 소요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예·맥축제’, ‘한미우호축제’,‘소요단풍제’등을 소개했다. 심사위원단은 동두천시 홍보관의 역동적인 홍보 영상과 단순 전시를 넘어선 관람객 중심의 전략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마스코트를 활용해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체감하게 한 점이 우수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방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인천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건비, 차량운영비, 자연체험학습비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이다. 시는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와 특수교사의 처우개선비를 전년 대비 2만 원 인상했다. 특히 인천시 자체 시책으로 특수교사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수당을 별도로 지원해 우수한 전문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장애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는 ‘자연체험학습비’ 지원도 강화됐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기존 ‘재원 아동 16명 이상’에서 ‘12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전문 어린이집은 연 최대 240만 원, 통합 어린이집은 연 최대 1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애아 전담 보조교사’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시는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3.9% 증액한 10억 6천만 원으로 편성했으며, 전체
【우리일보 곽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