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은 10월 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양순봉 의원, 체육 관련 단체 관계자,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 훈련영상 상영,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광주 선수단 여러분! 믿음은 기적을 만드는 힘이다”며 “저는 여러분을 믿으며 여러분이 경기를 준비하고 흘려온 땀을 믿고, 함께 뛰며 만들어낼 하나 된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러분을 믿듯, 여러분도 스스로를 믿고 또 서로를 믿어 달라”며 “동료가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 보내고, 동료가 주춤하면 더 크게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나의 선전이 동료의 자신감이 되고, 동료의 응원이 곧, 나의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 뒤에는 여러분의 편인 320만 특별시민이 있으니 지칠 때마다 기억해 달라”고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내년 3월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에 따라 지역 필수의료 진료협력체계를 총괄해야 할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심각한 의료 인력난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체 20개 진료과 중 8개 과가 전문의 1명에 의존하는 ‘1인 체제’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암 수술과 제왕절개 실적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7일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의료원 진료과별 의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본원 20개 진료과 가운데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신경과 등 8개 과(40%)의 전문의가 단 1명에 불과했다. 전문의 1인 체제에서는 야간·휴일 당직이나 학회, 휴가 시 대체 인력이 없어 사실상 진료 공백이 불가피하다. 중증·응급 대응 역량도 취약한 실정이다. 본원 의사 46명(치과의사 포함) 중 시가 ‘중증·응급 대응 의사’로 분류한 인력은 24명에 그쳤다. 급성 뇌졸중을 다루는 신경과와 심장·흉부 수술을 맡는 흉부외과, 응급 영상 판독을 담당하는 영상의학과가 모두 1명뿐이며, 외과 전문의는 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비료 구입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2027년 정부예산안에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성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국비는 본예산 156억원과 추경 115억원을 합한 271억원이다. 그러나 내년도 정부안에는 같은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농가의 실제 할인구매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kg 포대당 평균가격은 △2025년 1만 4,900원, △2026년 1분기 1만 6,140원, △2026년 6월 8일 이후 1만 7,020원이다. 6월 이후 가격은 지난해보다 2,120원, 14.2% 높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중동전쟁 장기화와 요소 가격 급등, 환율 상승에 대응해 추경 115억원의 비료 가격보조를 지원했다. 보조를 적용한 뒤에도 포대당 농가 부담은 이전 가격보다 평균 880원 늘었다. 농가 경영비 부담은 비료에 한정되지 않는다. 2025년 농가 평균 농업총수입 3,991만원 가운데 농업경영비는 2,821만원으로 70.7%를 차지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농업총수입은 7.3% 늘었
【우리일보 권오준 기자】인천 서해구의회 공정숙 의원(국민의힘, 신현원창동·가정1~3동)이 지난 2일 서해구청 주요 실무 부서 팀장들과 함께 지역 내 시급한 기후·환경·에너지 현안을 실증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와 기초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특구 내 입주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지역 현장에 접목, 소규모 실증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국책사업 유치로 확장하는 ‘기후·환경·에너지 지역현안 해결 실증사업(가칭)’ 도입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해구청 자원순환과, 정책기획과, 환경관리과, 기후대기과 등 핵심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선 실질적 해결 모델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관리(악취·침출수·비산먼지 모니터링 및 저감)와 자원순환시설 인근 대기질 개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최근 서부산업단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관련 민원이 잇따르며 구재용 구청장이 주민 합동 순찰과 특별 점검 방침을 밝힌 만큼, 이에 대한 기술적·선제적 대응책이 다각도로 검토됐다. 공정숙 의원은 지역의 환경 과제가 일회성 행정 대응에 그쳐서는 안 되며, 기술 역량과 현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월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임형석 의원(광양1)을, 부위원장에 박만 의원(비례)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인사청문회 일정과 운영방안을 논의한 결과 10월 6일 백승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승주 후보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정책기획·조정 역량 ▲전남·광주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 ▲통합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해결 역량 ▲공직관과 자질 ▲도덕성·준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균형발전, 예산, 자치분권, 조직, 관광, 건설, 에너지산업,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등 균형발전부시장 소관 주요 분야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 이해도와 통합특별시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임형석 위원장은 “균형발전부시장은 통합특별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남동구 행정사무감사 및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감사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추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정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장상화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쳐 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의 명확한 목적과 체계적인 절차를 정립하고, 효과적인 감사자료 분석 기법 및 심층 질의 검증방법을 학습했다. 이어 생성형 AI 활용 의정 분석을 통해 방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데이터로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실제 감사자료를 접목한 생생한 사례 분석을 진행하고, 의원들이 직접 AI를 다뤄보는 실습을 병행하여 현업 적용력을 극대화했다. 김재남 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의원들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장이 도심 속 군부대 이전의 걸림돌로 지목돼 온 ‘기부대양여’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종혁 의장은 9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6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 및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원안 가결을 이끌어냈다. 과거 도시 외곽에 주둔했던 군부대들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게 되면서, 군은 작전·훈련의 제약을 받고 지자체는 소음·환경 피해 및 원도심 쇠퇴라는 극심한 주민 갈등에 직면해 왔다. 현재 국방부는 재정 소요 등을 이유로 직접 이전 대신 지자체가 대체 시설을 지어 바친 뒤 기존 부지를 넘겨받는 ‘기부대양여’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나, 현행 구조는 지자체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는 독소조항으로 채워져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인천 부평구의 경우 2019년 1월부터 기부대양여 방식의 부대 이전을 추진해왔으나, ▲지자체의 막대한 자금 선투입(선기부 후양여) ▲군 현대화·미래 투자비용의 기부재산 전가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가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군·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의회와 군·구의회 간 정책 협력을 다지고 의정 실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프로그램으로, 예산안 심사 기법과 정치자금 회계 실무를 집중 조명했다. 첫 강의에서는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지방의회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박 원장은 예산서 분석과 문제사업 발굴, 타당성·시급성 검토 기준, 실효성 있는 자료 요구와 질의 작성법, 삭감·증액 기준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심사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한 2부에서는 ‘후원회 제도 및 정치자금 회계처리’를 다뤘다. 2024년 7월부터 도입된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의 세부 규정과 정치자금 수입·지출 준수사항, 회계보고 절차를 짚었으며, 선거 관련 미디어리터러시와 위법 보도 이의신청 절차 교육도 병행됐다. 이순학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의정 현장에서 시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와 기초의회가 지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항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를 담당해야 할 해양경찰청의 사이버수사 전담인력은 전국에 단 8명에 불과해 수사 전문성 및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4개 항만공사 및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4개 항만공사가 집계한 사이버공격 관련 건수는 총 1,1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53건에서 2022년 251건으로 크게 증가한 이후 매년 100~200건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6년의 경우 8월 기준 이미 185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전체 발생 건수(188건)에 육박하는 등 최근 공격 위협이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전담조직 신설 이후 인력 동결… 4개 지방청은 전담 정원 'zero' 이처럼 항만공사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늘고 있어 실질적인 디지털 증거 확보와 전문 수사가 요구되고 있지만, 관할 기관인 해양경찰청의 수사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밝혀졌다. 항만 물류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물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시 제물포구의회가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수연 부의장이 구정보충질의를 통해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재원조달 계획과 관계기관 협의사항,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은 2024년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사업이다. 오수연 부의장은 구정질문에 이어 보충질의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현물출자 62억 3천만원의 구체적인 내역 ▲주택도시보증기금(HUG) 융자 181억 3천만원의 추진상황 ▲화수혁신마을 조성 등에 따른 분양수입금 214억 9천만원의 산출근거 ▲사업계획 변경 시 구비 부담 및 사업규모 조정 가능성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사업시행 방식과 관련해 공공시행자와 민간시행자의 사업구조 및 수익성 차이 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HUG 융자와 관련해서도 향후 구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