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학생교육원은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아빠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화리학생야영장과 영종초교가 협력해서 프로그램을 계획됐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숲 속 작은음악회'와 '에코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종초교에서는 자녀의 꿈과 미래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진로인성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운영했다.
정의정 원장은 "아빠와 함께 하는 진로캠프를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가족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종초교 한 학부모는 "자녀의 꿈과 미래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계기가 됐고, 수준 높은 음악공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