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천의 한 파출소에 신천지 주안교회의 초등학생들이 전달한 손 편지와 직접 만든 네잎클로버 키링의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주안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51043/art_1761092414058_abeef9.jpg?iqs=0.908097046207831)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주안교회(담임 이황주‧이하 주안교회)가 지난 21일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작성한 손 편지를 인천의 한 파출소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늘 사회 질서를 지켜주시고 나쁜 사람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경찰관의 하루를 봤는데 아주 멋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등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내용이 담겼다.
![지난 21일 인천의 한 파출소에 신천지 주안교회의 초등학생들이 전달한 손 편지와 직접 만든 네잎클로버 키링의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주안교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51043/art_17610924826512_e8364c.jpg?iqs=0.2905833814222466)
학생들은 편지에 직접 만든 네잎클로버 키링을 함께 넣어 선물을 준비했다. 편지를 작성한 한 학생은 “네잎클로버를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경찰관은 꼭 필요한 중요한 직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경찰관계자는, “아이들의 편지에 마음을 잘 담아 줘서 아주 힘이 되고 감동을 받았다”며 “편지를 받고 더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