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해 스마트제조기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서운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스마트제조기업의 현장 수요에 기반해 생산관리시스템(MES), 산업용 로봇, PLC, 전기시퀀스 등 스마트제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시가 관련 운영예산을 지원해 무료로 진행됐다. 박귀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료식이 “스마트제조 ICT 양성과정 교육생에서 기술인재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수료생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셔서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산학협력단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도 스마트제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주안·부평산단 디지털·그린전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스마트제조(MES, P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약 4일간 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1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라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에서 처음 막을 올렸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4일간 4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전 티켓 오픈 시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현재 앵콜 공연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블랙코미디’로 ‘자살, 죽음’ 등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연이다. 웃음은 물론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취학 아동, 학생은 물론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층에게 인기며, 교육적인 목적으로 단체 관람으로도 인기다. 또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주인공들의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 6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도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 2023년 531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정심사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 경영 요소에 기반한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로 구성돼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규모를 고려해 유형별 심사지표 개수를 차등적으로 부여해 심사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온라인 플랫폼에 7월 31일까지 비영리단체 추천서 1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1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정승문 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권 지부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순회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국립부곡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고충 및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태경 국립부곡병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대안과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마산병원지부를 방문해 조합원 간담회와 황수희 국립마산병원장 및 서미희 간호과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노동조합 분리, 장기재직자의 장기개발휴가, 보수교육비 지원, 육아시간 사용일수 확대 등이다. 정승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michu1388.or.kr) 또는 전화(☎032-728-684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이 자리를 통해 공유됨으로써 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영활동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6팀 각 20만 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 원, 우수상 6팀 1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력, 아름다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25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멘토링 지원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 멘토링 클리닉 지원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Ⅱ대학 창업보육센터 전문 멘토와 연계, 기술역량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진단, 기술지도를 통해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식회사 셀로테크닉, ㈜미러웍스, ㈜그래핀기술 등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매주 수요일을 입주기업 기술 멘토링 클리닉 데이로 지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술 멘토링 클리닉과 더불어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스케일업 단계의 창업기업이 기업성장에 필요한 R&D 사업 선정 기회를 연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를 운영, 제품설계 및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가공, 도장 및 조립까지 시제품 생산 전문장비 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기반시설을 활용해 고도의 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25일 인천지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7개 창업보육센터 기관과 함께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인천지역 창업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본 센터를 포함해 인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인천테크노파크 혁신창업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창업센터, 인천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로 구축돼 있다. 또한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올해 인천스타트업위크(SURF) 개최를 위해 인천지역의 스타트업, 창업기획자(AC), 벤처투자자(VC), 지원기관 등이 함께 교류‧협력해 스타트업의 성장기회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실리콘밸리에는 성공한 창업자들이 새로운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페이 잇 포워드 문화가 있다”며 “인천지역 창업보육센터 간 각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혁신 스타트업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을지대학교 총동문회는 동문 화합과 친교의 장인 2024 을지대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5일 많은 동문의 참여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가평군 소재의 베뉴지CC 필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춘식 총동문회장과 김관복 을지대 부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동문 100여 명이 선수로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신춘식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쌓은 친목과 우정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향후 더욱 발전할 총동문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희 을지대 총장은 김관복 부총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다가오는 2027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매진하며 반세기 넘은 세월 한 길만을 달려왔다”며 “동문 여러분이 우리 대학의 명성과 기틀을 다져주신 덕분에 모교는 나날이 발전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회 결과 최저타 우승은 김대영·유남숙 동문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박윤호·김미라 동문에게 돌아갔다. 이날 정승문(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동문은 총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