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민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상록구는 컴퓨터 기초, 코딩, 발표자료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금융, 정부24 공공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으며 단원구는 올해부터 원곡동 등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자리연계교육과 대부도 등 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어업관련 앱 활용교육도 추진한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과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계층별·수준별로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월 愛 안산, 얘들아 그냥 노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비한 마술쇼와 인형극, 합기도 공연, 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환경을 위한 줍킹캠페인,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공정무역 놀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신나는 미니올림픽, 보물뽑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代) 고일영)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오는 9일 정왕어울림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진행한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기존에 청소년수련관 별관에 위치해 있어 공간이 부족한 편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공간(정왕대로 233번길 33층)을 옮기고 단장하면서 학교밖 청소년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는 지난해 7월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설 이전 공사는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와 시설공사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도시공사 등 여러 부처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보다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새롭게 조성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공간, 활동공간, 학습공간, 나눔공간, 진로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다 넓고 쾌적한 전용 공간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내가 보는 시흥(I SEE 흥)’ 전국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의 흥을 담은 노래 ‘I SEE 흥’을 활용해 각자가 느끼는 시흥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영상을 발굴함으로써 시민들과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3인 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영상은 시흥의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 주제로 한다. ‘I SEE 흥’ 원곡 또는 MR, 편곡, 가창본 등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2분 이내의 숏 드라마, 뮤직비디오,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내부위원을 위촉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후보작을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2차 전 국민 시민 참여 심사를 거친 뒤 1, 2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총 5편의 영상을 선정해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3편(50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작은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아웃도어 액티비티 종주국 캐나다에서 K-아웃도어를 즐기러 한국을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캐나다 사이클링 동호회‘티디에이 글로벌 사이클링(TDA Global Cycling, 이하 TDA)’ 회원 72명의 방한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일부터 12일, 6일부터 15일, 총 2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자전거로 서울, 여주, 안동, 경주, 부산 등으로 이동하며 주로 전국의 강과 호수 주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다. 공사는 K-아웃도어 관광의 매력을 북미 지역에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유치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동호회 측과 소통하며 항공편 알선 및 입국절차 안내, 자전거 운반 및 전문 가이드 지원에 이르기까지 맞춤 지원을 실시했다. 티디에이 글로벌 사이클링 투어단장 마일스 맥도날드(Miles Mcdonalds)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의 자전거길은 평야, 산지, 해안, 도시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국토를 종주할 수 있고 시설 인프라나 치안이 좋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코로나 기간 중 캐나다에서도 K-컬처의 인기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는 지난 3일 표면처리(도금) 직종에 대해 구직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빈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구직자 신청을 받아 표면처리 직무 현장 견학 및 면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표면처리센터(요진코아텍)로 이동해 현장에서 표면처리 직종 특강(장석복 이사)을 시작으로 3개 구인 업체(영준금속 등)의 직무 현장을 보고,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 참여한 최모(여, 62년생)씨는 현장에서 취업이 확정돼 8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며 “본인이 원하던 꼭 맞는 일자리를 찾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감추질 못했다. 또한 최모(여, 62년생)씨는 인천내일채움공제 지원대상이 돼 본인 납입금 200만원을 1년간 적립하면 추가로 인천시 적립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만기시 600만원을 받는다. 인천내일채움공제사업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천소재 뿌리기업(근로자 5인이상)에 올해 3월 1일이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준다. 표면처리 현장을 직접 살펴본 구직자의 90.9%가 표면처리 직종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놀랐다며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앞으로는 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소재의 ㈜에듀윌 부평센터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으로 전기기능사 국가자격과정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기기능사 국가자격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의 하나로 지난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80시간에 걸쳐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전보순)은 “이번 교육과정은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평생직업을 갖는데 필요로 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많은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대군인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에듀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축제·행사장 등에서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충주시는 장소제공 및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듀버스 방문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영화·버스예매, 음식주문, 민원서류발급 등의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을 통해 알려주고 VR증강현실, 3D프린팅 체험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기 활용법을 1:1 맞춤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8일 노인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9일 호암동더베이스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체험을 원하는 마을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시민정보화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화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문의 및 에듀버스 체험신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 디지털배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 엄마' 모형 순회 전시를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이미숙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상한 엄마’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살아가는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독서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독서토론은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본관에서는 도서관동아리인 동화읽는어른모임과 함께하는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 100선' 전시 및 책 읽어주기와 '개를 보내다' 도서 일러스트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어흥냠냠코코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59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에 도서관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가득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5월에도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민정원사가 조력자로서 함께 참여해 정원 조성 방법과 식물 분야 지식 등을 전달하며 한 평 정원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한 평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읍면동 별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쓴 우수 읍면동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제일 먼저 한평정원 조성을 완료한 지현동의 한 참여자는 “쓰레기가 방치돼 보기 싫었던 공간을 이웃들과 힘을 합쳐 꽃이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한평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곳곳이 예뻐지고 나아가 충주시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변화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강화해 환경친화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