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주민주도 자율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체활동은 자발적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는 주민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걷는 자율걷기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부권(목감, 매화, 신현, 연성, 장곡, 능곡)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주민주도 자율걷기동아리 활동은 3~5인의 지인, 가족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자율걷기 활동 후 네이버 카페 걷기홀릭 365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동아리원으로 신청하면 사전·사후검사(혈액·혈당검사, 인바디), 운동프로그램 우선접수, 매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전원에게 운동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을 통해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 제작 등 걷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중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책 읽는 돌봄교실을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책 읽는 돌봄교실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5일, 초등학생 방과 후 하루 5시간 이상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돌봄교실은 아동 출·퇴 관리, 매일 무상 간식제공, 학습·숙제 및 일상생활지도,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지원함으로써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작은도서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했다. 노루우물작은도서관의 책 읽는 돌봄교실은 현재 3월 오픈을 위해 돌봄 참여 아동과 돌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돌봄 참여 아동은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돌봄 자원봉사자는 주 3일, 4시간 이상 아동돌봄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제작을 위한 시민명예기자단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뷰티풀시흥은 매월 1만부씩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다. 2월 현재 통권 236호를 발간하며 연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재·제작에 시민명예기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2023, 시흥은 지금 ▲기획기사 ▲문화가 있는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이라는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시민명예기자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시흥시의 소식을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목록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mhgeniu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명예기자의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흥시 시민명예기자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정소식지와 시흥시 블로그에 기사 게재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원고료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가 일정 금액을 보증기관에 출연하면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앞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5개 은행(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과의 협약을 지난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상권육성구역의 경우 5천만원, 청년(만 19~34세) 소상공인의 경우 최고 4000만원,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정책을 통해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1~2%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다음달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300평 미만),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및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충주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개소에 점포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 같은 이동 취약계층 편의시설 설치 지원도 추가했다. 사업비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한도 추가분,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입식테이블·간판개선·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은 업체,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휴·페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사업으로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소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지원코자 올해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기술도입, 디지털 전환, 혁신상품기획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수혜기업과 제공기업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엔 ‘대형바우처’(1억 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 원) 30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 원)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 4000만 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스마트 예약결제 시스템 도입, 챗봇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웹페이지 접근성(UX/UI) 개선, 라이브커머스 활용 관광상품 홍보 등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 분야에서 6개 프로그램, 8개 유형의 관광 혁신바우처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대형·중형바우처는 기업별 최대 3개, 소형바우처는 2개까지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 수혜기업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고 관광 관련 사업
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인천 청천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육인 ‘어린이 중국어 놀이교실’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약 50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린이들은 엄마의 모국어인 중국어를 게임과 퀴즈로 학습하면서 이중언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였다. 이어 어린이들은 새학기에 필요한 필통을 만들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아이교육 골든타임을 잡아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강연이 진행됐다. 이은창 강사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대로 욕구를 다 충족시키면 성인이 됐을 때 큰 문제가 야기된다.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이 중요한 것처럼 어린이들도 자제력을 배울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한다’고 강연했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학부모 리팅팅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의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자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가 필통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걸 무척 좋아했는데 완성한 후에는 성취감을 느낀 것 같다. 부모교육도 매우 전문적이어서 많이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후원하는 올해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돼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멘티들과 함께 진로・정서・문화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대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대학교 소속 또는 연합동아리, 사회복지기관 및 일반 단체에서 구성한 동아리)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학생 동아리 30팀은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팀당 200만원) 및 멘토링 교육(특강, 현장전문가 슈퍼비전 등) 등을 지원받는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하게 활동한 동아리 8팀을 선정해 상장(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멘토링 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멘토링 활동 장려를 통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차량 및 보행자 통행안전에 위협을 끼치는 불법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로 재생시키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시흥시는 신도시 아파트 분양 및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지난 2021년 대비 지난해 현수막 수거량이 약 2배(8만 여장) 급증했다. 이로써 연간 약 40톤의 폐현수막 소각 및 7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소각비용에 투입한 데다 매립지 포화로 인한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여러 부서와 협의를 거쳐 폐현수막 재활용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낙엽 및 재활용품 수거마대를 월 1만개 제작해 가로청소, 공원 및 녹지대, 공동주택 등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폐현수막 재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양득을 이루고 재활용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 선정은 이달 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