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공로대상은 청소년기본법 제 5조의 2 의거 청소년들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정책의 실효정 제고·권익증진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인천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개발 및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정치인을 직접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수 정치인으로는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이 선정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센터장 지경호) 지난 16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로 황지원 위원장, 엄다민 부위원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에게 청소년정책공로대상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 정치인으로 선정돼 영광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정책 등에 기여한 우수 정치인을 직접 선정하는 과정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10개 반(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총 68명으로 구성하고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20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가스 및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또한 식중독 확산방지 등 공
한국어촌어항공단노동조합은 지난 16일 골드리버 호텔(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제4대 노조 출범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수 한국어촌어항공단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 및 각 단사 노조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말을 남겼다. 제4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한 한경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를 향상 시키고, 늘 함께하는 조합이 되겠다”며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집행부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경수 위원장은 전해노련 소속으로 위원장으로서 ‘힘 있는 노동조합, 합리적인 근로문화 조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복지증대’를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조합원들의 투표로 3선에 성공했다. 송명섭 의장은 “한경수 위원장은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노조는 물론 전해노련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전해노련의 발전을 위해 한경수 위원장과 전력으로 합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중국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중국어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엄마의 모국어인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중국어노래교실, 중국문화체험, 미니 올림픽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를 간접 경험했다. 특히 중국의 편의점에서 식품 구입하기, 기차역에서 기차표 끊기, 새해 소망의 나무 만들기, 중국 전통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은 중국문화도 체험하고 회화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어린이들은 1박 2일 동안 캠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중국어를 배웠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눈물을 흘린 아이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김미화 씨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잃었다. 특히 이런 체험형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중국어캠프에 매우 만족한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한국어교실, 한국문화체험, 한국적응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중언어교육인 중국어교실과 중국어캠프도 계속해서 진행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향후 10년 간 병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뉴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롭게 선포할 비전 수립을 위한 ‘뉴비전 수립 워크숍’을 14~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애, 봉사, 애국’의 미션을 갖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병원의 핵심가치로 사용될 뉴비전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65년 간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했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원동력이 될 뉴비전을 수립, 제시할 것”이라며 “뉴비전을 토대로 가천대 길병원은 각 분야에서 혁신, 발전, 소통, 상호 존중 등 핵심가치를 실현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우경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CPCS평생교육원 김은혜 원장의 ‘환자경험만족을 높이는 CX마인드’ 강의, 기획조정실 정욱진 실장의 ‘의료계 동향, 주요 병원 사례를 통한 길병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광명시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이다.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주재한 착수보고회에는 각 지자체 철도사업 부서장들이 참여해 노선 대안 설정 및 기술 검토, 교통수요 예측, 비용 편익 산출 및 사업성 분석 방향에 대해 보고,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시민은 물론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신천~신림 구간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용역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해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방문에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나눴다. 민주원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6일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을 만나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자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인천쪽방상담소는 쪽방촌, 여인숙,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매달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기부와 해당 금액만큼 병원에서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 6000여만 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난해까지 1억 660만 원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인천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 연계로 농가식품(대표 김치은)에서 인천 관내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포기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농가식품(대표 김치은)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인천 지역 내 시각장애인분들에게 국내산 포기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마음 따뜻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최영미 사무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및 농가식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주신 포기김치 50박스는 반찬 지원 대상자인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 등으로 보급해 그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실버회 인천지부는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양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실버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지전등갓 만들기, 편백나무 주머니 만들기, 자연물 창작공예와 건강스트레칭, 노래교실, 마인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석한 이점자 씨는 “눈덮힌 숲체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프로그램마다 특색있고 좋았다”며 특히 “훌륭한 사람은 혼자 스스로 되는게 아니고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만들어진다는 마인드 강연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간석동 김명희 씨는 “내 평생 이런 공예품 만들기가 처음인데 한지전등갓에 그림도 그려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뿌듯하고, 프로그램이 건전하고 좋았다. 외로움을 느끼는 때가 많았는데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소통하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이런 캠프 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실버회 인천지부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또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