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와 지난해 12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협약을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임직원과 가족, 졸업(예정)자는 숭실사이버대학에서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에 신·편입학하는 임직원들은 매학기 40%의 등록금을 감면받고 졸업(예정)자는 매학기 30%의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남인천폴리텍은 지역사회와 시대의 요청에 맞는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국내 총 500여 개의 기업에 맞는 기업전담제 맞춤 훈련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특히 학비 부담 없는 국비 무료 과정으로 매월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학습에서 꼭 필요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재료비 그리고 기숙사와 식사에서도 부담이 없다. 아울러 최신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입사가 가능하며 기술 습득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숭실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를 졸업한 뒤 숭실사이버대에 재입학하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21일까지 현장 수요형 스마트공장 개선(A/S)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도입 운영하는 기업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노후 설비 개량, 부품 기능개선 등 저비용 고효율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인천TP는 기업의 제조공정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적용 등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제조솔루션 개선 및 생산 정보화 고도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공장의 양적 보급사업에 이어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서비스프로그램의 하나”라며 “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용도 향상과 제조역량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축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카타르월드컵을 한국관광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11월 20일부터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막혔던 방한 수요,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시장의 조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20일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연 바 있다. 우루과이전이 있던 24일 홍보관에서는 특별 응원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엔 홍보관 방문객들을 포함, 한국대사관, 한인회, 그리고 민간 응원단체인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과 카타르대학교 한류동호회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하고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격파와 발차기 등 태권도 시연과 대형 붓글씨 캘리그라피가 결합된 블랙닷(Blackdot) 공연 K-팝 밴드 세마(SEMA)의 특별공연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한류동호회 회원인 대학생 누르(Nour)는“K-팝 펌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함께 22일 서울 가든호텔(마포구 소재)에서‘2022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1월 전국 8개 기관을 선정해 지역 내 청년·일자리, 사회안전망, 돌봄, 지역공동체 등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적 사업 모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서울 종로구(서울봉제산업협회)는 현장 중심의 봉제 교육 및 상품·브랜드 개발, 전남 고흥군(농업회사법인 ㈜담우)은 건강한 로컬 푸드 제조·판매, 경북 경주시(한국애란인사회적협동조합)는 지역 내 첨단유리온실을 활용한 춘란재배, 강원 원주시(해피아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특수체육 강사 및 콘텐츠 개발, 경기도 양평군(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은 콩과작물 생산·가공·유통, 대전 대덕구(주식회사 공생)는 장애인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목공 직업훈련, 전북 전주(유한회사 쿠미)는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보조기기 도서관, 세종시(두잉지프로젝트)는 고령화된 원도심에서 문화교육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8개 지역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19일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LED전등교체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저소득소외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5번째 진행되는 이번 기술봉사활동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19가구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은 3명 5조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총 52개의 LED등기구를 교체했으며 재원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자체예산과 대학 자원을 활용했다. 봉사단장 이해춘 교수는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재학생들의 인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학장은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맡겨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랑 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7년째 전기에너지시스템과 교수, 기능장 졸업생,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 등 약 20명으로 구성돼 지자체와 함께 주말마다 전기기술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차를 이용하여 도로에서 운행할 때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으로 인해 정체가 유발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는 현장을 목격한 경우는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감정 싸움이 심해질 경우 차량을 이용한 난폭운전, 보복운전으로 상호간의 주먹다툼까지 번지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현장에서 감정적인 대응은 나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이에 ‘목격자를 찾습니다’,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학 공익신고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 어플리케이션은 도로위의 무법자들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이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공익신고 어플리케이션이다. 위반장소, 일시와 위반차량에 대한 블랙박스 영상 등 현장에서의 위반영상이 첨부되어 신고요건을 충족할 경우 일선의 경찰서 담당자들의 정확한 법규 적용을 통해 위반차량 소유주에게 위반내역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 위 결과를 통지한다.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시 위반차량의 번호판이 정확하게 식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 차량번호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불가할 수 있어 이 점은 신고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자가용을 운행하는 운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관련 분야의 교육을 통해 전공지식과 실무기술을 습득해 해당 직무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과는 현재 도로에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의 약 90%를 점유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 섀시, 전기전자의 실무분야를 바탕으로 정비, 튜닝, 외장관리 등 자동차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학과이다. 또한 최근 급속하게 보급되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 AI제어실습 등의 융합 교육을 통해 현재부터 미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급증에 따른 관리·정비 분야의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 예측돼 향후 미래선도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경쟁력이 크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전기자동차과는 ‘입학이 취업이고, 교육이 미래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과는 3EV, HEV 친환경 자동차정비, 가솔린과 디젤CRDI와 같은 내연기관 정비, 자동차 보수도장 등 세가지 특성화 교과 편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득 자격증으로는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가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환경부에서 주관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에 대해 위생 및 안전관리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안산시 등 전국 8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수돗물 유충발생 차단시설 설치,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시흥정수장과 함께 공동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정수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위생 안전부분에 있어 우리 시가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환경부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특구를 대표할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들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마을특구 포토존 등의 개발을 위한 조형물 디자인, 다문화마을특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등 2개 분야에서 총 46건의 디자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문화의 다양성을 실타래의 얽히고설킨 모습으로 표현한 ‘서로의 실타래’, 모두가 국경 없이 하나가 된 것을 표현한 ‘HelloAn’ 이 각각 분야별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창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계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징를 표현한 ‘다이버스 링’, 다양한 국적을 가진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다원’ 등 총 11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들을 포토존 등 다문화마을 특구의 새로운 조형물과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2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만 원으로 지역 내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내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택시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심야택시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지급 등 적극적인 택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안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높은 이직율이 심야택시 부족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