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3일 오후 7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병래)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과 위원, 광역·기초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래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 당 활동을 홍보해 국민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생정책 수립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당의 중추적 조직이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당의 좋은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효과적인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당의 중추적 조직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계각층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가올 큰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은“중앙당 홍보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인천시당과 14개 지역위원회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당원‧지역주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실질적인 교육·조직화·실천을 통하여 앞으로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대미 의원외교 강화를 위한 국회 한미의원연맹 창립준비위원회(정동영‧조경태 공동 창립준비위원장, 김영배‧조정훈 상임간사) 23일 제1차 회의가 열렸다. 한미의원연맹은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의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선 여야 의원 30여명이 초기 멤버로 참여해 향후 최대회원 조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듯한 발언부터 IRA, CHIPS법 등의 폐기 혹은 축소 우려가 제기되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회의 의회외교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고, 한미의원연맹 출범이 본격화됐다. 이번 준비위원회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미의원연맹이 형식적 협력 기구를 넘어서 경제, 안보, 첨단 기술, 문화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정동영 공동 준비위원장은 “정말 필요한 때 한미의원연맹이 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연화마을푸드뱅크(대표 윤주성)가 2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푸드뱅크 사업이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식생활 용품을 후원받으면, 선정된 저소득 가구가 푸드뱅크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새롭게 문을 연 연화마을푸드뱅크는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하며, 비영리민간단체인 연화마을이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양지무 소리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푸드뱅크의 경과보고, 푸드뱅크 운영시스템 안내,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푸드뱅크 개소로 선정된 220세대 취약계층이 문화동을 포함해 각자 주거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기부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윤주성 대표는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 연화마을푸드뱅크가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푸드뱅크가 단순히 물품을 받아 가는 시설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연화마을푸드뱅크 개소로 권역별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복지 인프라 형성이 완성됐다”며“앞으로 남부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적 나눔 전달체계의 역할을 수행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 북부권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그림책 원화를 통해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단순히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로 확장하고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책 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의 디테일과 색감, 구성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림책’이 단순한 읽을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매개체임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은 월별로 다채로운 주제의 원화 전시를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제를 살펴보면 소래빛도서관은 1월 ‘반짝이’(양선, 소원나무), 2월 ‘우산놀이’(정희지, 위즈덤하우스), 3월 ‘지하수 열차’(고수진, 책읽는곰), 4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사계절)을 전시한다. 대야도서관은 2월 ‘엄마가 화났다’(최숙희, 책읽는곰), 3월 ‘가정통신문 소동’(송미경, 위즈덤하우스), 4월 ‘쓱쓱 싹싹’(은희, 북극곰)을 목감도서관 2월 ‘나야나’(김지현, 보리), 3월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남경완, 책읽는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 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ㆍ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박용창)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난방비 55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난방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총 11가구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가구별 50만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겨울 추위를 맞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장애인후원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돕는 후원 단체”며 “항상 장애인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 회장님과 회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16년 결성된 이래 충주시 장애인복지단체 후원과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기 사용 편리성에 90%, 만족도에 9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언제든 쓰레기 배출가능, 청결한 배출 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봉투 구매의 번거로움 해소 등을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자가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9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 기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깔끔한 기기 설치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전우식)가 23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전우식 지사장 직무대리는 “우리의 나눔이 시각장애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의 이춘노 관장은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배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의 본질인 나눔과 온정을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배준영 의원은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의 타당성 확보를 환영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배 의원은 성명을 통해 “오늘 인천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잇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 청라에서 신월IC까지 약 15.3km 구간을 왕복 4차로의 지하 고속도로로 신설하고, 기존의 상부도로는 일부 노선을 축소하고 교차로와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도시 간 단절과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주변 지역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말 제3연륙교가 본격 개통하면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서울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는 영종국제도시 나아가 인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대선 공약에 포함 시켰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