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떡 만두국재료(1200명분)를 사회복지시설(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감자수제비,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30박스(34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식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경원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김현석 인천가스판매업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대·내외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눌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폭동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초유의 사태”라며 “가담자와 배후세력을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시위대가 돌과 소화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법원 창문과 시설물을 파손하고 ‘판사를 잡아라', ‘내전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판사들의 사무실이 있는 5~7층에까지 무단 진입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색출하려 했다”면서 “법원 내부에 핏자국까지 남아 극렬했던 폭력의 흔적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정진욱 의원은 “이번 폭동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동이자, 법치를 무너뜨리는 극단적 행동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폭력을 직접 자행한 가담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교사하거나 선동한 배후세력까지 발본색원해야 한다. 수사기관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엄중히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진욱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번 폭동 사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혹여 폭동을 비호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원장 김민선)은 20일 공공사업과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대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갈등조정중재센터 출범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용역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쌓아온 건설원가의 연구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다양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해 8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사업과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당사자의 화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하도록 지원하는 상담과 갈등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갈등조정중재센터는 앞으로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 건설클레임 분쟁 등에 대한 사전 및 사후 갈등의 상담과 갈등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2022년부터 갈등조정전문가로 활동 중인 3명의 전문 인력과 지난해 11월에 갈등조정전문가 1급 자격을 취득한 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선 원장은 “재개발과 재건축 같은 정비사업, 그리고 건설클레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000억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현대모비스, SNS, 인팩), 승강기(현대엘리베이터, 우진전장, 이티에스), 이차전지(재세능원, 더블유스코프, 이엠티), 수소(세종이브이, 유니투스), 바이오(이연제약, 한국팜비오)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노캠프, 다해에너지, HL사이언스, HTL, 에코텍이엔지, 신송기계, 현대모비스(동충주공장), 포리바이오, 나온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난해 준공을 했다. 그리고 올해 착공한 캐이앤앨팩, SNS, 에스에스메디케어, 경민워터컴, 그린푸드 등의 기업들이 지역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06억원을 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 1300여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며 선금을 최대한 지급한다. 이월ㆍ계속사업은 기성금ㆍ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시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매월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부진 원인을 파악해 신속집행 제고 대책회의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조직성과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도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따뜻한 ON’ 임시조직(TF)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특히 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청 관련 부서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임시조직(TF)팀은 전기·가스·수도 등의 요금 체납 등 위기상황에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정밀한 소득·재산 조사로 가구마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지역난방·LPG 등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배관 청소·단열 등의 주거환경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한파 피해 예방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민간과도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자원 배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가동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입학 필기시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지원한 초등학교 5학년 학급 지원자 43명, 6학년 학급 지원자 51명 등 총 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수학과 과학, 창의력을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과 학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이 출제됐다. 이번 필기시험으로 학급별 모집 정원인 15명의 1.2배수에 해당하는 18명씩 총 36명을 선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월 초에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오는 2월 중 심층 면접을 거칠 예정이며, 이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대 안산병원과 협업을 통해 개원과 교육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억원(국비 30억, 도비 12억, 시비 12억, 자부담 6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이나 악취 등이 발생하는데도 환경시설 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설치와 교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자체가 환경부에 사업비를 신청하고 일괄 교부받아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403개 사업장에 대해 25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단속과 규제 중심의 시책에서 벗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19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 2층에서 제10차 (비영리민간단체)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정기총회 이후 한국어 개강식이 진행됐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외국인 주민 및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권익보호단체로서 지난 2015년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10회째로 센터 내국인 회원과 후원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회원들이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이끌었던 최종진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더욱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공병억 위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충주외국인근로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어 개강식에는 충주시의회 곽명환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일요일 한국어교육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 주민 초기 상담과 회원등록은 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교육은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에서 진행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성준)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당 직능위원회는 직능조직의 확대, 직능정책의 수립 및 직능단체와의 협력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당과 지역 직능단체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조직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치솟는 물가와 경기침체속에서 서민들이 큰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계신 당 직능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천시당의 저변확장과 각 직능단위의 주요 현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역할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직능분야는 민생경제부터 환경, 복지,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체육, 보건, 법률, 금융, 건축, 체육, 이・미용 등 그 분야가 다양한 만큼 시당 직능위원회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직능인들과 더욱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