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진행한 대학 집체 소규모사업 교육생 중 6명이 표면처리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기능계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을 위한 대학 집체 소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12개의 업체에서 14명이 함께했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은 1차 이론시험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이후 이론 필답 60%와 표면처리 실기 40%로 이뤄진 2차 실기 시험에서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표면처리기능장을 취득한 사람은 247명이며 그중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에 가입해 국내 표면처리산업을 위해 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표면처리 기능장은 159명이다. 표면처리기능장은 산업분야 현장에서 최고에 숙련도를 보유한 기술인재이며 국내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식 승인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남권 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10월 2일 취임한 조 신임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를 지냈다. 조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돼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돼있는 특화 검진으로 고지혈증검사(4종), 심혈관계(2종), MRI(3종) 등 총 9항목, 14종의 검사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 걷기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뇌파·맥파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희 건협인천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 일대에서 열린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해 세계 문화 전시·체험과 세계 전통 게임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9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유럽, 아시아,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세계 물품 전시하는 부스와 드림캐처, 남미 팔찌, 머리 땋기, 헤나 등 북미, 남미, 아프리카, 인도의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줄넘기, 켄다마, 제기차기 등 세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메인 공연에서는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 각 나라의 댄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이어진 버스킹을 통해 앵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자원봉사자 이송미 학생은 “우연히 본 홍보 글 덕분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부스 운영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방문객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팔찌를 완성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큰 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13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시스템과 학생들이 출전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것으로 설계에서부터 모의실험, 제작 및 측정,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과제 수행 등 전 과정의 교육을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설계 툴을 사용함으로서 첨단산업 분야의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실무중심 전자 공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대회이다. 남인천폴리텍 로봇시스템과는 총 8명의 재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은상 김규철, 김진모 학생, 동상 양준섭, 임정빈, 김병훈, 한민석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시스템과는 제1회 대회부터 제13회 대회까지 연속으로 주요 상을 석권해 로봇전자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김두경 학장은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로봇시스템과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이 자랑스럽다. 로봇산업의 핵심기술을 습득해 우수기업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로봇시스템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는 지능형 로봇 직종 현장 실무중심으로 로봇 및 전자 분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 일대에서 열린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해 세계 문화 전시·체험과 세계 전통 게임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대륙의 물품 전시와 드림캐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줄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댄스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버스킹 공연도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 완구 업체 아이비젼과 피엘코스메틱 및 리하 등 3개의 후원사가 요술반지 캔디, 트리트먼트, 클렌징폼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제품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를 교류하는 이번 행사에 크게 일조를 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는 지난 25일 중구 제물량로 인천지구회관에서 자유라이온스클럽, 가넷라이온스클럽, 마린스카이MJF클럽이 합동전수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직총회 및 헌장 전수식에는 파브리시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 최중열 전 국제회장, 김이업 국제이사, 안두훈 전 국제이사, 김대영 354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354-F(인천)지구 권기형 총재 및 김정국 1부총재, 김태희 2부총재, 지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서는 특히 영종도의 두 번째 라이온스클럽으로 탄생하는 ‘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김세원)이 관심을 모았다. MJF클럽이란 라이온스 클럽 창시자 멜빈 존스의 동지라는 의미의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은 클럽 전체 회원 모두가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Lions Clubs International Foundation)기금을 1000달러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라이온스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다. 지역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영종도에서 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은 김세원 회장(지앤글로벌 대표), 장준희 1부회장(엔에스건설(주) 대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희 주무관은 코로나 시기 급성장한 명품업체의 편법적 가격정책 적발과 반도체 및 기타화학 전자산업에 사용되는 화학물품을 수입·판매하는 다국적기업의 관행적 저가신고 적발을 통해 240억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저탄소 배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EU 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박경민 주무관이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상표법을 위반해 압수된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 25점을 국내상표권자 협조를 얻어 항균처리, 커버교체 후 관내 복지시설 기증을 추진해 예산절감·환경보호·사회복지를 실천한 정병삼 주무관과 백왕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중국계 해외직구 플랫폼인 C커머스를 통해 반입한 K팝 굿즈를 포함해 이어폰, 충전기, 선글라스 등 국민생활 밀접 품목의 상표권 침해물품 5만여 점을 대량 적발한 양일분 주무관과 환급 원재료 소요량 분석방법을 자체 발굴해 과다환급금 적발과 동시에 환급금 찾아주기로 중소기업 세정지원활동을 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26일 인천공항세관 제1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세관은 최근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의 위험성이 인천공항뿐 아니라 지방공항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단속강화 및 정보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국제공항 세관장이 참여했으며 세관장들은 마약류 등 밀수단속 강화와 세관 간 효율적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관장들은 마약류 등 밀수단속 강화와 세관간 효율적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범여행자 및 주요 우범국, 공항별 밀수빈도 등 밀수패턴 변화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구축과 우수 전문인력 육성 및 적발 노하우 공유, 첨단 장비 활용도 제고를 위한 인적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마약류 차단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장 협의체 회의 정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 세관장들은 함께 인천공항세관의 여행자 검사 및 우범 여행자 정보분석,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한 마약단속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협의회를 주관한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마약류 밀반입은 어느 한 세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