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와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력 함양 및 법률 지식의 중요성을 고취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는 공직자들이 독서 능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인 독서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는 풍부한 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생활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화된 공공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역 내 기업인 천년의젓갈, 문화다올조이풀, 뽕의도리, 어울림, 식도락상점 총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획득한 ‘ESG경영 수준진단’ 1등급 확인서 수여식을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진행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지역 내기업을 대상으로 ‘ESG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컨설팅 등 인증 획득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지원했다. ESG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제3자(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와 관련한 평가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의 ‘ESG 대응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66%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해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0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김서임 주무관을, 적극적인 현품검사로 건강기능 식품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88.4g을 적발한 정유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한 X-ray 판독 학습동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방배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 건설공사의 민생현장을 살피고,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쌀쌀한 가을철 날씨로 인해 유류․가스 및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기구와 전열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환절기는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시기로 공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가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경기지역 시설공사계약 사업실적 상위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요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시설공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사계약 관련 규정의 최근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이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요기관이 제기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 후 벤처나라, 공공조달길잡이제도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이용을 요청했다. 강신면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업무개선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일선에서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수요기관 담당자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보다 나은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쑥골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31일 재개관했다. 이번 재개관은 공공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개 도서관(쑥골, 이랑, 장사래)이 선정됐다. 구는 쑥골도서관의 내부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및 문, 냉난방기,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도서관의 성능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새롭게 달라진 쑥골도서관에 발걸음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쑥골도서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12월 중 재개관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는 공동주택 113개 단지 47,423세대에서 4.83%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이 인권경영시스템(HRMS)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이고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작업 현장의 사고 발생 위험과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국제적인 경영시스템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고자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교육연수생뿐만 아니라 교육시설 및 장비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주민 등 다양한 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ESG 경영, 특히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이 두 가지 인증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인증 표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합동 심사를 추진, 인권경영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심도 있는 인증 심사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이번 두 종류의 인증 동시 획득은 공공 연수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며, 특히 인권과 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지난 18일 IFEZ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인천이 ‘글로벌 톱10 시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재외동포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및 외교관들에게 천혜의 바다 관광자원을 가진, 중구의 매력적인 섬 무의도 해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비치 리조트 타운’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관광업계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치 리조트 타운 중 하나인 후아힌은 석회질 봉우리로 둘러싸인 길게 뻗은 유명한 해안선이 20세기 초 왕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태국 왕실의 별장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고 소개했다. 오늘날의 후아힌은 수많은 해외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낚시와 다이빙, 수영과 같은 다양한 해안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이사 정종철, 이하 CFS)와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우수한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와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술 인재들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선제적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신설해 AI가 이끌어갈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 수도권, 충청권 내 취업설명회를 통해 서로의 협력이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