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11일까지 3박 4일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방안을 설계한다. 특히 이번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 조치로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는 ‘원팀 코리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해외를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도 해외진출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일 인천시 서구 ㈜디앤드에이무인항공기술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가보훈부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의 하나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국가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과정이 진행됐다. 정효영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시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맞춤 교육으로,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평생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 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케이골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센터 출범 후 임원진 간담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허수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기까지 마음을 한데 모아준 이사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발걸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수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7인과 관계자들은 주요 보고를 받으면서 법인의 목적사업인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지원 및 방향에 대해 민간단체로써 정부의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소방공무원들 지원을 돕는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 모색을 결의했다. 한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7월 29일(소방청 제 2024-06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치은, 現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는 올해 제1회 대한민국 김장김치 축제(10월 16일∼17일/남산골 한옥마을)”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치 소비확대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 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사전예약을 받고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톤(5kg, 1000박스)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팔도김치관 운영으로 과거부터 전래된 팔도김치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며 식품명장·명인관에서 식품명장·명인들이 강의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 엄선한 프리미엄급 김치 레시피도 공개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김장김치 사전예약 주문(사계담)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개회식, 마술쇼, 팔씨름 대회 등이 있고, 17일에는 김치 골든벨,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돼 국산김치 홍보와 더불어 축제현장을 찾아주시는 참관객 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은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김치가 정말 맛있는 전통음식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인천지역에 친환경 자동차 정비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현대자동차 인천 하이테크센터, 현대블루핸즈 종합 정비가맹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구조 변화대응 특화훈련 친환경 자동차정비사 양성에 주력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현재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대자동차 MOU과정으로 올해 7월 22일 1차 개강 했으며 2차 개강은 11월 25일 예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3년도 고용노동부 발표 취업률 90%를 달성했고 2022년도 고교위탁과정 국가기술 자격 취득율 100%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훈련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위탁과정 교육 편성 로드맵을 살펴보면 10개월 과정에 1224시간으로 편성돼있으며 전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1차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고 실기시험만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취득 과정은 NCS 능력단위별로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수료와 동시에 학교 교육장에서 외부 평기를 실시해 합산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산업기사를 취득한다. 즉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를 실무적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3학년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한 올해 제4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미래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들의 미래자동차 비젼과 꿈을 키우기위해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모터원, ㈜인천오토컴퍼니, ㈜KCC오토그룹. ㈜미쉐린코리아,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사)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반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에 교육중인 화성 비봉고등학교 김성훈 학생과, 서울 언남고등학교 강사랑 학생이 미래자동차에 나의 꿈을 싣고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오정인 지도교사에 컴품을 거처 출품했고 주최 기관인 서영대학교로부터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동상에 입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미래의 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쌍용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문 자동차정비 위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진행한 대학 집체 소규모사업 교육생 중 6명이 표면처리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기능계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을 위한 대학 집체 소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12개의 업체에서 14명이 함께했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은 1차 이론시험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이후 이론 필답 60%와 표면처리 실기 40%로 이뤄진 2차 실기 시험에서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표면처리기능장을 취득한 사람은 247명이며 그중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에 가입해 국내 표면처리산업을 위해 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표면처리 기능장은 159명이다. 표면처리기능장은 산업분야 현장에서 최고에 숙련도를 보유한 기술인재이며 국내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식 승인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남권 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10월 2일 취임한 조 신임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를 지냈다. 조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돼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돼있는 특화 검진으로 고지혈증검사(4종), 심혈관계(2종), MRI(3종) 등 총 9항목, 14종의 검사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 걷기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뇌파·맥파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희 건협인천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