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술공연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을 관람했다. 이번 마술공연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장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안산시가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6회 안산시장애인 P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앞서 10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장애인 PC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학생 및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에 성안고 최서영 ▲금상에는 송호중 김영탁(한글), 함께꿈꾸는세상 문성일(엑셀), 부곡고 이우탁(파워포인트), 성안고 김겸수(정보검색) ▲은상에는 부곡고 현도윤(한글), 명혜학교 김수호(엑셀), 성인반 김정운(파워포인트), 성인반 조영주(정보검색) ▲동상에는 단원고 정은수(한글) ▲선진학교 선석현(엑셀), 명혜학교 박준선(파워포인트), 성인반 김경숙(정보검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이번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7월10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학·기업의 ESG 실천 사례를 통해서 본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 발전 모색’을 주제로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인하대 김정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온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임희주 대표(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중심, 자원순환실천 활동 사례), ▲인천환경운동연합 이누리 국장(지역 내 투명 페트병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사례), ▲미추홀구 자원순환과 김영희 팀장(폐비닐! 고부가가치로 재탄생 사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조강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ESG 실천 사례), ▲인천시교육청 인공지능융합교육과 김미순 팀장(학교에서 지역까지 공감, 연대, 실천의 ESG 교육 사례),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플라스틱 장난감의 나눔과 재순환 사례)의 발표가 있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날 환경, 사회적 불평등 해소, 투명한 협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ESG 행정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11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주말도 반납하며 지역구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구의원 및 공무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회가 구민을 위한 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방향성에 대한 원탁 토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및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2024 마을공동체 학술 회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연합인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가 주관했으며, 1부 행사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혁기 팀장의 발제로 원탁 토론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합창 및 기타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드로잉에코백 만들기, 삼베 수세미 만들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또한 마련됐다. 하미경 대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청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새로운충주 포럼은 지난 5월 충주 단월 강변에서 50명이 설립을 발기한 것을 시작으로 6월 한국교통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창립을 위한 제2차 회의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충북대학교 대학원 이태성 겸임교수(준비위원장), 김인기 충주시 전 의원, 우재규 앙성관광협의회 회장, 오종오 청암회 회장 및 충주시민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충주 포럼은 다양한 충주시민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으로, 지역사회, 정부, 기관, 기업, 학계 및 비영리 조직이 협력하여 충주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충주시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럼 창립 준비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충주의 인구문제, 경제일자리문제, 문화, 관광산업, 기타 충주 발전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2시간이 넘는 열띤 토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충주의 발전을 위한 건강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해병대 제6여단은 지난 5일 사곶해안, 두무진 등 백령도 주요 해안 4곳에 대해 백령면사무소 및 사회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해수욕장 개장(7월 15일)에 앞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활동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가 동원됐으며, 25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접안 부유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폐그물 등 해안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대는 수거된 해양폐기물을 백령면 쓰레기 적환장으로 수송해 하역까지 책임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사곶해수욕장 인근 마을 김교후 진촌3리 이장은 “해병대 장병들이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어 넓은 해안을 손쉽게 정비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 같아 해병대 6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가한 해병대 6여단 김승민 일병은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깨끗한 청정 백령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대는 대청도의 지두리 해안 일대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백령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7월4일 인천대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부터 숭의로터리 분수대 정비를 완료하고 분수대 가동을 시작했다.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동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낡은 시설로 인해 가동할 수 없는 상태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해 3년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분수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선호도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분수대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침수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는 지하 기계실을 철거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정면에 미추홀구 상징표시 조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어 분수대를 가동하지 않는 겨울에도 푸르고 생기있는 경관을 가지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숭의로터리가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분들 모두에게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우리 구의 상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녹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은 3일 인천 부평구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회의실에서 다문화청년 특화훈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 과정은 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총 600시간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직업과 사회 등 교양 교과(220시간)와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링, 뉴미디어·영상 촬영, 영상·오디오 편집, 영상 합성, 종합 편집, 2D/3D그래픽 제작, 중계 및 송출 등 전공 기술(380시간)로 구성됐다. 훈련생은 19명으로, 평균 연령 25.3세의 청년들이다. 이들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의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국적동포로 구성됐으며 훈련생 대다수(15명)는 여성이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하반기 다문화청년 특화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금속가공(서울강서), 컴퓨터응용기계(화성), 전기내선설비/온수온돌(춘천), 특수용접(충주), 특수용접(전남), 자동차정비(동부산) 등 6개 캠퍼스에서 각각 2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은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