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19일 경기도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여성들이 모여 평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동참 의지를 다지는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평화를 실천하는 여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지구촌 전쟁종식을 바라는 여성 리더들이 모여 최신 평화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IWPG는 지난해보다 진전된 평화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실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윤현숙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평화가 실질적인 제도와 문화로 구현되기 위해선 ‘실행’이 너무도 중요하다”며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평화는 현실이 될 수 있다"며 "평화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콘퍼런스는 두개의 세션으로 여성이 왜 평화 활동을 해야 하는가, '평화의 실천: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되다’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호주의 사라 총(Sarah Chong) 팜므연대 이사는 ‘여성으로서 평화로울 권리를 찾기 위한 과제’로여성 교육과 의사결정 과정 참여 확대를 꼽았다. 그는 이민자·난민 출신 여성들이 평화·안전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인천공항 수출입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 긴급물품의 신속 통관 등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과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과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종호 세관장은 국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현장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은 12일 삼산중학교 1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꿈드림공작소 진로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꿈드림공작소는 남인천폴리텍의 교내 시설과 장비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인프라 서비스로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신청하면 언제나 진로체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남인천폴리텍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다양한 학과와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스피너 모델링 및 제작하기, 전기자동차 정비 직업 체험, 귀금속 표면처리, 비행기 조종 체험 등 총 7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실제 학과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이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함으로써 쉽게 이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이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인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후 강 청장과 보라매보육원 관계자들이 향후 봉사활동과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12일 인천세관 역사박물관에서 침대 매트리스 25점, 시가 1억원 상당품을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매트리스는 상표권 침해로 세관에 적발된 압수물품으로 폐기처분 대상이었으나, 상표권자의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하고 복지시설에 기증될 수 있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수요를 파악해 인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증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침대 매트리스는 국내로 병행수입이 금지된 제품이 수입돼 국내 상표권자의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1점당 가격이 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침대 매트리스 25점을 폐기할 경우 예산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폐기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하는데 이를 폐기하지 않고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상표권자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재활용이 가능한 압수물품은 상표를 제거한 후 복지단체에 기증을 확대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학익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2일에는 석바위시장, 석바위지하도상가,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신기시장, 남부시장을 방문해 빈번히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당부 및 농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아울러, 각 전통시장 방문 시 손수 물품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상권 활성화에 힘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현장 공감, 소통 동행’을 지난 10일 숭의1·3동을 끝으로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주요 자생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단체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별 3~4개소 민원 현장 및 사업지를 주민들과 살펴보며 건의 사항 80여 건을 접수했다. 특히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건의 사항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의 발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빈집 밀집 지역, 위험 옹벽, 파손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착한 가게, 착한 가격 업소, 동 복지사업 후원업체에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소통이 중요 한만큼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지난 7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한 제 4회 수봉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허종식,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참여형으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식전공연과 개막식, 축하무대, 건강체험관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 슬로건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건강검진 안내문과 함께 기념품을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 인천 혈액원과 연계한 헌혈캠페인,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5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고효율·최첨단 친환경설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안정적 운영 등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발전소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신청한 가운데 엄격한 서류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뜨거운 경쟁구도로 진행됐다.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최초 800MW급(6기, 5080MW) 대용량 화력발전소로서 고효율·최첨단 친환경설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안정적 운영으로 중대재해 제로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발전소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발전회사로서는 유일하게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나를 만나는 시간(nice to meet me)’을 개최한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동문 1층 팝업스토어(프리뷰)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모집해 8주간 전문 일러스트 교육을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건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생, 성장, 결혼 등 인생의 여러 순간들을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조명한 특별하고 감성적인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네 구역으로, 나를 만나는 시간 작품 존, 특별한 디자이너 소개 존, 관람객 참여 존, 배리어프리 굿즈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만족도 조사,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등 이벤트 참여 관람객에게 특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시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도슨트 작품 설명회가 진행돼 전시 목적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 등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