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3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SKLI(대표 텟툰소)와 교육운영 협약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 이용성 교학처장, 황환일 스마트표면처리학과장과 SKLI 텟툰소 대표이사, 지봉근 이사, 홍상진 교수가 자리했다. SKLI는 유학생의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서는 미얀마 유학생 모집 안내와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 후 유학생들이 입학 가능한 전국 유일의 2년제 학위과정 스마트표면처리학과와 남인천폴리텍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우리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2025학년도 스마트표면처리학과의 신입생 모집에 SKLI 유학생이 많이 유치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오는 14일까지 국비 무료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특수용접직종 22명,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 운전관리직종 27명, 전기설비실무직종 27명이다. 입학 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고용보험 미취득자 또는 연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1층 강당에서 제 2기 동구와 동행 그린 서포터즈(이하 동·동 그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동·동 그린 서포터즈는 인천재능대학교 로타랙트 봉사단 학과장 이윤주 교수와 대학생 봉사단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 봉사활동 문화형성 활성화와 지역사회 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서포터즈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마을환경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회숙 관장은 “인천재능대와 인연을 맺고 서포터즈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4월24일~6.12일 실시한 올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온라인쇼핑몰 14.3%, 숙박앱 11.5%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중개거래 및 위수탁거래 판매수수료로 입점 업체별 최고 35.0%, 최저 0.0%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숙박앱에서는 최고 17.0%, 최저 8.0%의 예약(중개)수수료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거래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마진율은 판매가 대비 27.1%로 조사됐고, 물류비는 판매가 대비 5.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입점 업체가 플랫폼에 지출하는 월 평균 광고비는 온라인쇼핑몰 120만 7263원, 숙박앱 107만 9300원, 배달앱 10만 7780원으로 나타났는데, 숙박앱의 경우 입점업체는 노출 광고비로 월 평균 82만 2200원, 쿠폰 광고비로 월 평균 25만 71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점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전년 대비 플랫폼 거래 비용 부담 변화에 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4개 분야(해양수산, 보건복지, 생태환경, 도시개발)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에 열린 올해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및 위즈코리아가 후원했으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정보보안 책임자(CISO), 실무 부서장, 담당자 등이 모여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우수기관(S등급) 사례,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려사항 및 고도화 방안, 올해 개인정보 공동 캠페인 추진계획, 2025년 공동협의회 주관 운영기관 선정 및 신규기관 모집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신규기관으로 가입 승인이 이뤄졌으며, 이날 정강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인증지원실장이 공동협의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 및 사업 설명을 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액 출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해 스마트제조기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서운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스마트제조기업의 현장 수요에 기반해 생산관리시스템(MES), 산업용 로봇, PLC, 전기시퀀스 등 스마트제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시가 관련 운영예산을 지원해 무료로 진행됐다. 박귀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료식이 “스마트제조 ICT 양성과정 교육생에서 기술인재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수료생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셔서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산학협력단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도 스마트제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주안·부평산단 디지털·그린전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스마트제조(MES, P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약 4일간 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1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라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에서 처음 막을 올렸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4일간 4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전 티켓 오픈 시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현재 앵콜 공연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블랙코미디’로 ‘자살, 죽음’ 등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연이다. 웃음은 물론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취학 아동, 학생은 물론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층에게 인기며, 교육적인 목적으로 단체 관람으로도 인기다. 또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주인공들의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 6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도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 2023년 531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정심사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 경영 요소에 기반한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로 구성돼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규모를 고려해 유형별 심사지표 개수를 차등적으로 부여해 심사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온라인 플랫폼에 7월 31일까지 비영리단체 추천서 1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1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정승문 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권 지부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순회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국립부곡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고충 및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태경 국립부곡병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대안과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마산병원지부를 방문해 조합원 간담회와 황수희 국립마산병원장 및 서미희 간호과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노동조합 분리, 장기재직자의 장기개발휴가, 보수교육비 지원, 육아시간 사용일수 확대 등이다. 정승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michu1388.or.kr) 또는 전화(☎032-728-684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이 자리를 통해 공유됨으로써 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영활동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