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9월 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 됐으며, 건협인천은 참석한 인원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와 빈혈검사를 진행하여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인천시와 함께 대한민국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후원으로 지역 내 주니어ROTC 고등학생 60여명과 함께 1일, 올해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팔미도-인천개항역사-인천상륙작전전승비 등으로 이어지는 팔미도와 인천 안보 도보 투어로 진행됐다. 군함 탑승 및 바다에서 바라보는 인천의 모습 등 생소하고 특색있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 곳곳에 역사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팔미도 등대를 군함을 타고 돌아봄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전문해설사와 함께해 인천 안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역사와 군대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되었는데, 군함체험, 팔미도 및 인천의 현충시설 같이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둘러보며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국가와 사회에 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은 “보훈사적지 탐방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성수품과 긴급한 원부자재에 대한 신속통관과 관세환급을 지원하기 위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관세환급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둔 2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3주간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통관지원을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주야에 관계없이 임시개청을 허용한다. 다만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 등은 신속히 통관하되 식용 부적합 우려품목 등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에서 추석연휴 기간에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처리를 통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수출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 수출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 동안에는 환급업무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18시→20시)로 연장 운영하며 이 기간 중 신청된 환급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수출 Jump-Up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ASEAN 시장 가치와 진출전략, 북미 시장 진출전략, 품목별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소비재/산업재), 수출 선배기업과의 대화, 지원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등 5개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로 잘 알려진 고영경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고 교수는 20년 넘게 아세안 시장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로, 중소기업의 수출 전략을 수립을 위해 ASEAN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에서는 인천시 미국(뉴욕) 해외무역사무소로 지정된 미국 ‘Hitrons Solutions Inc’의 장혜숙 실장과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인 ‘메이크이지’의 엄상환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인천기업 맞춤형 북미 진출전략,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수출 선배 기업이 수출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시와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있다. 참가 신청은 기업지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에 약 5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은 총 796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을 중심으로, 인디게임 체험, 크리에이터 팬미팅,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행사 1일 차인 지난달 31일에는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민숙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갤럭시키즈, 트리플에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FC온라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발로란트 결승전, 오버워치2 결승전, 이터널리턴 내셔널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터널리턴의 게임사인 님블뉴런에서 선수단 팬미팅과 굿즈샵 등을 운영하고,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벤큐가 합작해 오버워치2 체험 및 코칭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전문 아카데미인 SGA는 게임 산업 진로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등대해양문화공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됐으며 인천시, 인천보훈지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현대마린개발(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6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며, 인천상륙작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 팔미도등대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팔미도등대 방문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내용은 팔미도등대 홍보관과 역사관의 전시 시설물 개선,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확대, 등대 체류시간 연장, 신(新)ㆍ구(舊) 등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설치, 둘레길 정비, 팔미도등대 소재 기념품 제작ㆍ배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ㆍ청렴강화 및 갑질예방 활동에 대해서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등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과 (사)희망트리(이사장 김태주)는 지난 27일 국립재활원에서 소외계층 복지 및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희망트리는 국내의 아동양육시설·다문화가정·미혼모(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치료비를 지원해 그들이 이 사회의 안정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희망트리 경쟁력 강화, 복지 발굴에 따른 공동협력 ESG 인증 및 발굴에 대한 공동 협력이다. 이를 위해 국내의 소외계층들이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심리와 정서가 안정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나누고 더 많은 수혜자 발굴을 위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주 이사장은 “요즘 방송과 뉴스를 보면 심리·정서 문제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정승문 위원장은“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심리와 정서에 대해 더욱 예의주시하며, 사회복지체계 안에 있는 국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화답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8월30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대한 지원도 같이 논의됐는데,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경애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섬에서 여객선을 타고 퇴근하던 소방관들이 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빠르게 응급처치해 구조했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경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A(47)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그는 식은땀을 흘리고 구토 및 경련을 일으키며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마침 퇴근하기 위해 여객선에 타고 있던 중부소방서 덕적119지역대 소속 소방위 심준규(46), 소방위 서원택(44), 소방장 김태성(49)은 같은 여객선에 탑승 중이던 간호사분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발빠른 응급처치 덕에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A씨는 인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직후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 소방위는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A씨가 의식을 회복한 뒤에도 눈을 깜빡이도록 하며 호전 여부를 계속 확인하기도 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현장에 있던 간호사분과 소방관들이 응급처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생명을 구하기 위해 힘써주신 간호사님과 비번중에도 활약한 소방관분들게 감사드리며, 환자는 현재 인근 병원에 옮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9월 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 해주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032-880-5772~3)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4기도 운영될 예정이니 산모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과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