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대표로 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문학동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동을 12일간 방문할 예정으로 동별 현안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는 동 주요 자생단체장과 차담회 형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지역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자생 단체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동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착한 가게 및 착한 가격 업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 하반기를 맞아 민생 현장에서 구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인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인공원 1, 2지구(숭의동 440-1번지 일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주인공원 대상으로 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수립,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를 설계하고 지난 7월 공사를 마쳤다. 구는 기존 산책길 내 보행 매트 포장으로 유모차 이용 및 우천 시 통행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고, 옛 주인선의 추억을 향유 하기 위해 간이역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된 운동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원 산책길과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전북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7회 전북4-H연합회 경진대회&농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농업박람회는 4-H회원인 전북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농특산물 전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교류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또한 1박 2일간 진행된 올해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농업박람회는 전북 시·군 14개지역에서, 익산, 군산, 전주 등 약 12개 지역, 7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참관했다. 이날 박람회는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 개그우먼 박은영과 김다혜 등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내 큰 인기몰이를 했다. 4-H연합회 이지훈 회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을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만들자는 김관영 지사의 목표아래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발맞춰 신속한 정보습득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전북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민총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주민등록 재등록을 하면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경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4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19일, 구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제정세 및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 조치 연습과 전시주요현안과제 및 전시예산편성 과제 토의를 실시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20일에는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건 등 국민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테러 위협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한 미추홀보건소,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군부대 3개 대, 한국전력, 케이티(KT), 삼천리 도시가스 총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대 장비를 동원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예체능관에서 ‘방화 및 인질 테러 대응’을 주제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사건 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의원들과 8월 20일 2024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전경애 의장은 “을지훈련은 평소에는 인식하기 어려운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더운 날씨의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추홀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학교형태의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는 19일 강당에서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학습자들은 반가움에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 학습자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청북도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호열님은 시화부문에서 “내 이름은 박호열”이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글봄상을 수상했다. 홍순정님은 엽서부문에서 “사랑하는 순정에게”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두 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0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이 진행하는 대국민 안전 캠페인이다. 전의장은 “해상사고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구명조끼 등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SOS 버튼의 존재감을 널리 알려 구조의 골든타임이 지켜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전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