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1일 오전 소방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책 콘퍼런스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중앙·시도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이다. 이날 경연대회는 인천소방본부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논문심사를 거쳐 상위 3개 관서(계양, 강화, 영종)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 즉시 도입 가능한 펌뷸런스 역량 개선 방안 연구, 소방용수 사용량 데이터 확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었으며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강화소방서는 본 연구 수행 및 연구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오원신 소방정이 제11대 인천소방학교장으로 1일 취임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해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과 회계장비과장, 부평소방서장,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현장과 소방정책기획 등 풍부한 소방행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으며, 전문적인 교육 훈련과정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방인재가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소방 전문교육 제공을 위해 인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 2025년 6월 이전사업을 추진중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회장 이상훈, 이하 신보중앙회)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HRMS :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의 HLS(High Level Structure) 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조직의 인권경영에 대한 방침과 목표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신보중앙회는 지난 2018년도에 인권경영을 도입해 매년 인권경영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따라서 신보중앙회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인권경영 기준에 적합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검증받게 됐다. 또한 신보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에서 7월26일 개최된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힘써 주신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시 각 군·구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옹진군의회에서 다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온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 협의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많은 도전과 성취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이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천시의 각 군·구의회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신임 협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잡았다. 25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지원실장, 이성우 과장, 최영민 대리가 참석했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이상헌 회장, 신직수 사무총장, 이시연 정책기획실장, 김서연 행정지원부장, 노유옥 판로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및 안전보건경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관련 체계 구축 협력,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각종 제도와 시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면서 마련됐기에 회원시설의 역량 강화와 위상 제고에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회원시설이 한걸음 더 성장과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제9대 후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정 의장과 일문일답 전문이다.【편집자주】 ◈ 제9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의장으로 선출 돼셨는데 소감에 대해 한말씀... ? 먼저 훌륭하게 제9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를 이끌어주신 배상록 의장님 이하 전반기 의장단 의원 여러분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전반기만큼 후반기를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이번 후반기 의장의 자리에 녹여내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겸손하게 구민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초심을 명심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회 의사일정과 의정활동이 있다면... ?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출범해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0회 정례회까지 15번의 회기기간 동안 조례안 및 동의안을 21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으며 이어지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제281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와 사랑의 네트워크가 7월23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선풍기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의회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환경지킴이연합회 오석훈 회장, 사랑의 네트워크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유혜은 지부장 등 관계자와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훈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선풍기 15대는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사례”라며, “미추홀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연결 고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7월23일 인천시지부 신청사 건립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신청사로 이전을 대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코자 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재 12.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제1의 건강검진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신청사 이전이라는 큰 청사진에 대비하여 인천시민들이 최고로 인정하는 건강검진센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이동카페 차량을 지원, 시원한 커피 한잔 이벤트를 준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1984년 현재 청사에서 40년동안 300만 인천시민들의 건강증진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6년 2월 남동구 구월동에 지상7층, 지하5층 연면적7,500평 규모의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질높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환경 개선 및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23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여름 피서철 기간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어민들께서는 위급상황 시 SOS 구조 버튼을 신속히 눌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2024년 7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지금고시장과 숭의3구역 재개발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장규철 부의장을 비롯한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피해 지역의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지금고시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아케이드 지붕의 틈새에서 빗물이 새어 나와 각 점포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데 조속히 점검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숭의3구역 재개발 지역은 그 주변 상가의 침수 피해가 심각했는데 해당 주민들은 재개발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장규철 부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추홀구의회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미추홀구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