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입점 및 프로모션을 통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지원사업 운영에 협력할 파트너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협약을 맺어, 상설관 및 기획전 운영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2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국내 오픈마켓 및 전문몰과 글로벌 오픈마켓이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의 경우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 법인 또는 국내 진출 기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사 또는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상설관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우수 상품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방면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 확대를 위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재관 KB국민은행 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 며, “적십자회비가 고물가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최근 대국민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진행 했고 고객 기부금과 KB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통해 모인 총 6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흥숙 화가의 “경계에서” 전시회가 일산 롯데백화점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평면회화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회화를 선보였으며, 나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캔버스 위에 나비 형상들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시각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꿈과 희망을 보이지 않게 숨겨 놓았기 때문이다. 대신, 누에고치 위에 아크릴 물감과 한지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하나씩 엮어나간 모습이 드러난다. 이러한 작업 과정을 통해 2차원적인 공간에서 3차원적인 공간으로 이동시킨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애벌레가 누에고치의 집을 짓는 과정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작품에서는 새로운 연결이 경계를 넘나들며 혼성의 공간을 형성하고, 누에고치의 집에서 다른 누에고치의 집으로 연결되어 서로의 희망과 새로운 탄생을 꿈꾸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이번 전시회는 갇혀 있는 자, 꿈 꾸는 자, 날아 오르는 자 등 모두의 공간에서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의 표현이며, 누에고치의 집을 깨고 화려한 나비로 나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본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됐다. 올해 본선에 진출한 한국인 성악가는 총 18명으로 미국과 프랑스(각 7명), 독일(6명)을 훨씬 앞서는 단일 국가 최다이다. 이번 퀸 콩쿠르 성악 부문 참가자는 역대 최다인 412명으로 이 중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20개국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의 성악가들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한국인이 18명으로 본선 참가자의 28%에 해당한다. 이는 성악 부문이 개최된 2018년 13명, 2014년 12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열리다 본래의 대회 방식으로 개최된 2022년 퀸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도 본선 진출자 66명 중 10명이 한국인 연주자였으며 첼리스트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성악 부문 입상 기록으로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소프라노 이수연(입상), 2014년 소프라노 박혜상(5위), 테너 김승직(입상), 바리톤 유한성(입상) 등이 결선에 진출했다. 퀸 콩쿠르 기악 부문의 경우 5월 약 한 달간 개최되지만, 성악 부문은 2주간 개최된다. 유럽 내 손꼽히는 오페라 하우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에 대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340억원,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720억원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저신용 취약차주의 은행권 진입을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제2금융권 대출 전환 상품인 ‘KB국민희망대출’을 3월 중 출시한다. 5,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KB국민희망대출’출시로 기존에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차주들의 은행권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고객의 이자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 및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국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고정금리 선택 차주에 대한 금리 인하, 저신용 및 성실이자 납부 기업에 대한 대출원금 일부 감면, 기업대출 연체이자율 인하 등 실질적인 지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8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지휘관과 함께하는 여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 없는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사기 진작은 물론 양성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직과 공무직 등 여직원 50여 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직장생활 중 여직원으로서 느끼는 고충에 대한 상담 및 조언, 성차별 제도 및 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동료 관점의 균형감 있는 양성평등 접근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여인태 교육원장은 ‶교육원 내 각종 학생 지도, 교육·훈련, 환경미화 및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직원의 역할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부서인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도 같은 취지로 자체 간담회를 진행하며 여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청소년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시설을 말한다. KB아동센터 학습 공간은‘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을 통합하거나 분리해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공사 기간 중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조성된 학습공간에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소방 감지기, 방염 벽지,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해 편리하면서도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리모델링한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35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공간을 조성한 KB국민은행은 올해도 25곳을 추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통합 홈페이지 나눔플러스I-ON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보성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단장 백운만, 이하 특구기획단)이 보성녹차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구기획단은 대한민국 우수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보성녹차산업특구를 찾아 대표시설인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백운만 단장은 “그동안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차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유산과 산업을 이어오기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았을지 느껴진다며 함께 발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07년 보성읍, 회천면, 웅치면 일원이 ‘보성녹차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차(茶)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봇재 그린다향과 그린마켓은 2022년 11월 말 기준 4억 4천 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2,959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개관 2년차를 맞은 다향아트밸리는 녹차아울렛, 녹돈 판매장, 녹차카페, 녹차김치 등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일하기 좋은 기업)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GPTW 연구소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신뢰경영을 연구, 전파하는 기관이다. 평가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로 구성된 신뢰경영지수와 문화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레노버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7위를 수상했으며, 한국레노버 사이트 리더(Site Leader) 신규식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이날 한국레노버 사이트 리더 신규식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행복과 성취감이 우선시 되는 기업 문화는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업무 성과 및 회사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때 직원 간 또는 부서 간 서로의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개방적인 문화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의 기업 문화는 ‘People First’를 기반으로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새 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활성화시켜 환경도 보호하고, 좋아진 날씨와 함께 서울 시민들의 편안한 이동 경험까지 확대시키겠다는 취지이다. 티머니GO를 통하면 ‘가장 스마트한 따릉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먼저, 따릉이를 알뜰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GO에서 ▲따릉이 정기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 할인쿠폰을 통해 따릉이 정기권을 최대 4천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일 무료이용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하루 최대 2시간 무료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티머니GO에서 따릉이 이용(최소 3분이상) 후 반납 하면 ▲대여 마일리지로 100M, 하루 최대 200M를 실시간으로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티머니GO는 따릉이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까지의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로 이용, 대중교통과 복합적으로 이용하면 ▲매일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