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자, 독립운동가 주시경’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세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박하선이 참여했다. 영상은 일제의 탄압에 맞서 최초의 한글 사전 원고인 ‘말모이’ 편찬 등 우리말 수호 투쟁에 일생을 바친 주시경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우리말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주시경 선생의 숭고한 신념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늘날 한글의 뿌리를 이루고 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한글날을 맞아 '현대 한글의 아버지' 한힌샘 주시경 선생의 우리말을 지키고자 한 위대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오늘날 세계 속에서 빛나는 K-culture의 근간에는 한글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다고 생각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과 조강현 위원)이 연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안선근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5일 가졌다. 이날 백호현 이사장은 "안선근 교육장에게 11월5일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방문,관람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선근 교육장은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때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16개 참전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 기념식을 거행 했었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벌써 6회가 되었다니 세계밀리터리 이사장이나 위원들의 노력에 경의를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 교육장은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은 연천에서 군 문화축제 만큼 어울리는 행사가 없다"면서" 연천관내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방문,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조강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위원도 함께 동행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2월 말까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한노인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0회의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에게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다. ‘파트1’에서는 모바일뱅킹 회원가입 및 통장 만들기부터 인증서 발급, 계좌 조회·송금 등 모바일뱅킹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파트2’는 계좌정보 통합관리교육으로 휴면계좌 조회 및 해지, 본인 명의 대출·카드·보험·증권 내역 조회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검사 및 백신·보이스피싱 차단앱 설치,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등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중심의 시대 변화에 시니어 고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교육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서울시 내 5개 행정구의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 고객을 대
관악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신 귀주대첩, 강감찬의 꿈‘을 주제로 '2022.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강감찬 장군은 오랜 전란을 이겨낸 고려의 영웅으로 구는 긴 시간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굳은 의지로 극복하고 있는 구민들이 오늘날의 ‘강감찬 장군’임을 시사한다. 구는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웅의 명예와 정신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해왔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관악구 고유의 역사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귀환했다. 축제기간 동안 낙성대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역사를 재현해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로 조성했으며,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한밤중에 큰 별이 떨어진 곳에 장군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축제로 구현해 축제장 곳곳에 ‘별’과 ‘빛’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14일 첫날 강감찬 장군을 추모하는 제례인 ‘인헌제’와 ‘낙성대 야별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 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판타지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접수된 개인 침해 신고 및 상담 건수가 54만 7,479건으로 나타났다. 년도별로는 2019년 15만 9,255건, 2020년 17만 7,457건에서 2021년 21만 76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 신고 건수가 2019년 1,041건, 2020년 1,091건에서 2021년 7,844건으로 전년 대비 7.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건수는 2019년 15만 8,214건, 2020년 17만 6,366건에서 2021년 20만 2,923건이었다. 반면 이러한 개인정보 침해 신고 처리 결과는 최근 3년간 총 3,833건으로 고충해결이 2,6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기간 이첩이 650건, 수사기관 이첩이 16건 등이었다. 하영제 의원은 “국민들의 모든 일상이 온라인과 연결되어 있다보니,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침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관리 감독 방안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이후 2022년 8월까지의 악성코드 분석 건수가 103만 6,4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공격의 조직화 등으로 악성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악성코드는 정당한 사유없이 정보통신시스템, 데이터 등을 훼손․멸실․변경․위조하거나 그 운용을 방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정보유출, 시스템 파괴, 원격조종 등 악의적인 목적으로 제작되어 타인의 PC나 시스템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총칭하는 것이다. 년도별로 악성코드 분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5,530건, 2019년 11만 4,307건으로 증가하다가 2021년은 31만 9,312건으로 2017년 대비 58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부터 수치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AI 기술 도입 등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치료하기 위한 전용백신을 제작·배포한 현황은 총 606건으로 연간 100여 건에 그쳤다. 또한 기업들이 신고한 해킹사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7일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특화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은퇴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세금,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9월 세미나의 경우, 최대 동시 시청자 수 819명, 생방송 퀴즈 참여자 수 663명을 비롯해 총 조회 수 5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시간 동안 1, 2부로 나뉘어 2개의 전문가 강의가 제공되며, 강연 후에는 오프라인 방청객과 온라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Q&A 세션도 진행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부동산 투자’와 ‘절세’이다. 1부 ‘부동산 투자’ 클래스에서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포스트코로나시대, 부동산 뉴노멀과 생존해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 ‘절세’ 클래스는 ‘상속·증여세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이호용 KB국민은행 세무사가 강연한다. 생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월 29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예람 지역아동센터 내에 135호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아동센터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국 135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왔다. 지원 대상 아동센터에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소방 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이 설치되었다. 리모델링 기간에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가 지원되었다. 특히, 포항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리모델링 이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곳에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배 및 장판 설치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135호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예람 지역아동센터의 나종문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학습공간 조성이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불법사용 전화번호 이용중지 명령 건수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사용 전화번호란 「대부업법」을 위반한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이용된 전화번호,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말한다. 이러한 불법사용 전화번호는 시・도, 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에서 확인하여 중앙전파관리소로 중지 요청을 하는 경우 해당 통신사에 중지를 명령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불법사용 전화번호 이용중지 명령 건수는 총 14만 9,778건으로, 2020년 3만 2,642건에서 2021년 4만 2,03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중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가 10만 124건으로 전체의 67%이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전화번호가 4만 8,322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불법사용 전화번호 중지명령(건수) 현황 > 반면 중지명령을 이행한 건수는 총 8만 3,078건으로 전체의 55.5%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고, 미이행으로 인한 처분 건수는 행정처분 11건, 과태료 3
조혜한복이 전통한복의 장점을 재해석한 ‘액주름저고리’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생활한복은 예스럽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출근, 일상 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액주름저고리'는 인체 실루엣을 따라 퍼질 수 있게 양쪽 사이드에 주름을 넣어(전통 액주름)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 울세탁이 가능한 혼용률의 레이온 82%, 나일론 18% 혼방을 사용하여 유지 관리의 편리함도 도모했다. 또한,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여성을 위한, 남성을 위한 각각의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여성 액주름저고리는 뒤쪽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2단 액주름으로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 액주름저고리는 인체의 선을 세련된 역삼각형 라인으로 은은히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처럼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평소 한복을 접목한 의상을 중요한 자리나 브리핑 자리에서 입어 보고 싶었지만, 선택지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박물관이나 책 속에서만 보던 고급스러운 한복의 느낌을 도시 일상에서도 멋지게 연출 할 수 있는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의 와디즈 펀딩은 10월 3일부터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