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을 마친 관악아트홀이 오는 10월 7일(금)과 21일(금), 재개관기념 콘서트 <G-WAVE>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 ‘서도밴드’와 밴드 ‘카디’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재개관기념 콘서트 <G-WAVE>는 현대음악과 국악의 결합으로 크로스오버 장르를 특화한 관악아트홀 대표 공연 콘텐츠이다.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도밴드’의 무대,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밴드 ‘카디’의 무대가 마련되며, 만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서도밴드’는 JTBC<풍류대장> 우승팀으로, ‘조선팝 창시자’라는 타이틀 아래 독특한 장르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넓히고 있는 밴드이다. 전통음악 특유의 리듬과 멜로디와 팝(POP) 요소를 가미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카디’는 한국적 정체성을 담은 차세대 K-밴드로, BTS와 함께 부산엑스포 2030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슈퍼밴드2>에서 3위를 거머쥐며, 독자적인 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하여 관악문화재단이 2021년 주최한 <Be The Star 콘테스트> TOP9 밴드 ‘감성골목’과 ‘영형스’가 각 회차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선제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가 딥러닝을 통해 고객의 금융 패턴과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하고 보이스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을 지속적인 AI 학습으로 수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탐지기법을 탑재해 대포통장 탐지율을 높이고 기존 시스템을 안정화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대면편취형 사기자금의 유입을 막기 위해 ‘ATM 보이스피싱 피해금 입출금 차단’도 시행했다. KB국민은행은 ATM의 특이한 입출금 거래를 ‘AI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ATM 영상’을 통해 분석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거래로 판단되면 거래고객에게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ATM 입출금을 차단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은 오는 11월 5일 DMZ 최전방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6회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을 하고 연천군.연천군의회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경기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며 동양대학교GLP(총 동문회장 박원희).5사단을 사랑하는모임(회장 김태석)가 협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상징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이라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을 목숨 바쳐 참여했던 16개국의 국기를 상징 표현했다.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장에는 전시마당(군부대기동장비,화력장비,통신장비,감시장비등)공연마당(군악대 퍼레이드,소공연)체험마당(서바이벌,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외) 홍보마당 등 참석,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군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군(軍)문화를 체험하고 평화,통일,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 오피스 시장의 가격 흐름과 임대료 및 수익률 추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KB 오피스 투자지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오피스 시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동향 분석, 투자 전략 수립 및 성과 평가, 리스크 관리 등 오피스 분야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KB 오피스 투자지수’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에게 시장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에 관심이 많은 일반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로 이용될 수 있다. ‘KB 오피스 투자지수’는 서울 소재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산정하며 ▲가격지수 ▲임대가격지수 ▲실효운영수익률로 구성된다. 서울 전체 지수 외에 세부적인 오피스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권역별∙규모별 지수도 제공한다. ‘가격지수’는 2000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 실거래 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장기 시계열을 확보했다. 또한, 거래 사례가 많지 않은 경우에도 안정적인 지수를 산출할 수 있는 ‘베이지안 추세 반복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컨설팅센터와 협업을 통한 은행 내 직무 발굴 ▲맞춤 훈련센터와 연계한 사전 직무 교육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영업점 업무를 수행하는 ‘ESG 동반성장’ 부문을 신설해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 업무 이외에도 은행 내에서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자체 발굴하는 등 장애인 직접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업계 대표 기업인 KB국민은행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장애인 일자리 증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과 함께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장충남 남해군수, 이윤우 부산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김용주 익산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백진술 경상남도 도로과장, 허재철 전라남도 도로계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반영되었다. 총 사업비는 6,974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사업 방식은 설계 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이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22년 8월 입찰 공고가 진행되었으나 디엘이엔씨 단독입찰로 유찰되어 2022년 9월 재입찰 공고가 진행중이다. 최근 유가, 건설 원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국내외 건설 여건 변화에 따른 총 사업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영제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23년간 끌어온 남해의 자존심이다”며,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건설 여건을 반영한 사업비 증액을 통해 내년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한라이프와 외화증권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신규 조달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금융감독당국과 인식을 같이하며 추진하게 되었다.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외화증권대차거래는 외화자금 조달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외화증권대차계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신한라이프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증권을 빌린 뒤 해외시장에서 이를 담보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외화증권대차거래 형태의 자금조달 거래는 시차 문제로 자본시장법령에서 규정한 ‘동시 이행 의무’를 충족하지 못하는 규제 불확실성이 있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결제 시점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동시 이행 의무’를 충족했다는 내용의 비조치 의견서를 받고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KB국민은행의 외화 유동성은 충분히 확보되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위기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조달수단을 다변화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대차거래 실행은 추후 시장상황과 거래비용 등을 고려해 진행될 계획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두 달간 30여 개 단체,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제7회 M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M클래식 축제>는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이다. 지난 6년 간 총 350여 회 공연, 5,0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으로 축제가 사라진 시기에도 AR, VR 등 최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온라인 공연으로 4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2020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인정받았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새롭게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M클래식 축제>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메인 콘서트, M 소나타 시리즈, Young Stars, 노래의 날개 위에, M 브런치 시리즈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9월 22일, 축제의 <메인 콘서트>는 최연소의 나이로 국공립 음악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B국민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영업점에서 예금 신규 시 종이 통장을 미발행할 경우 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 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종이통장 없이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종이통장을 줄이는 것만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4일(수)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유리상자), 정동하, 알리, 함춘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6명을 초청하여 한국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작곡가 김민기의 ‘아침이슬’ 발표 5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공연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 3개국의 한국문화원이 함께 참여했다. 전 세계적인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pop의 역사와 가치를 제대로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브뤼셀의 유명 콘서트장인 라 마들렌느(La Madeleine)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 등 6명의 가수들은 김민기의 대표곡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가수들은 모두 지난해 발매된 <아침이슬 50주년 헌정> 프로젝트의 공연 및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 앨범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포크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민기에 대한 한국 대중음악인들의 존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공연의 공동 주최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은 “한국대중음악사에서 자유와 평화, 저항을 상징하는 싱어송라이터 김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