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석열 대통령은 5월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반도체 산업이야말로 민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경제를 도약시키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금 세계 각국은 반도체에 국가의 운명을 걸고 산업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는 제가 직접 뛰어서 해결할 테니 각 부처 장관은 우리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방안’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먼저 인프라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이후 토지 보상 등의 작업을 거쳐 착공에 이르기까지 통상 7년이 걸리는데 용인 국가산단은 계획수립과 보상을 동시에 추진해 이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국가산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3일부터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3일 저녁 시작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열리며,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강연 후에는 개별 신앙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25일 오후 2시에는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열리며, 26일 오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WERE YOU THERE’이 행사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된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일본, 인도, 필리핀, 케냐, 에티오피아 등 20여 개국 40여 명의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류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강연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산인으로 ‘으샤으샤’... “새로운 도약 다같이 함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 서울시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개발은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등이 있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오는 6월 종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전산업개발(주)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이뤄낸 대표적인 성과로 조직문화 개선을 꼽았다. 함 대표는 취임 당시 한전산업은 공기업 문화 때문인지 상당히 침체돼 있고 일하는 것도 소극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회상했다. 이런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함 대표가 처음 한 것이 저녁 회식과 봉사활동이다. 함 대표는 임직원부터 직원들까지 같이 식사하며 부둥켜안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불어 넣었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좋은 에너지를 나눴다. 형님 리더쉽으로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은 함 대표는 “우리 한산인은 이제 함께 나아가겠다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같이 호흡하고 동고동락하며 한전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 대표는 ‘안전은 가족이다’란 신념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함 대표는 “안전관리가 소홀해 사고가 나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을 받는다. 이런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우리 직원 하나하나는 우리의 식구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이 직원이 다쳐서 손상된다는 거는 우리 회사로 보나 가정으로 보나 국가로 보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2050 프렌즈 파이팅!”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한전산업 본사에 울려퍼졌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4년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4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와 안보·국방·군사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형철 원장, 김태우 핵안보연구실장,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보·국방·군사 관련 포럼/세미나 공동 주관 및 협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및 연구 협업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 제공과 그 외 본 협약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오늘의 협약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4월 22일 오후 3시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300여km 떨어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지 20일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무력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한미동맹의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탄도탄의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의 정밀 분석과 함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여 철저히 대비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하나,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김정은이 하루빨리 핵과 미사일을 스스로 포기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오늘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