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서울의 유일한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이 지난 2월 24일 ‘2022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리조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이를 기념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지표인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분야별 기업·단체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올해 총 49개의 소비자 선호 브랜드를 선정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파라스파라 서울은 개관 6개월여만에 리조트 부문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자 파라스파라 서울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을 통해 자체제작한 텀블러와 에코백 증정, 객실 숙박권, 식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스파라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휴양 트렌드로 떠오른 ‘체류형 리조트’라는 점에서 여행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다. 북한산의 자연을 만끽하면서도 도심 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류형 복합 리조트로서 매력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스파라 서울 리조트의 양봉철 총지배인은 “기억에 남는 서비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호세 마누엘 바로소 前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장)는 2월 12일 오전 10시에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경기도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로 열리며, 해외참석자들을 위해 16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제5회 시상은 ‘글로벌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사라 길버트 박사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뜨거운 인류애로 평화를 위한 건강, 그리고 건강을 위한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다”면서, “바이러스는 분열로 번성하지만 오직 연대로 물리칠 수 있으며, 선학평화상 설립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일생 동안 평화는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가 한 가족처럼 돕고 사랑할 때라야 비로소 달성될 수 있다’고 절규했다”며, “선학평화상은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용기 있는 의인들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제5회 선학평화상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백신 평등에 주목했다. 수상자는 사라 길버트(Dame Sarah Catherine Gil
2월 9일오전 11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인근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상임대표 송운학)외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공동부설기관 두꺼비 감시단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요즘 사인의 지방자치단체 법인카드 위법 사용의혹이 제기되었다. 정치계는 관행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만, 일반국민들은 뿌리를 뽑아야만 하는 불법행위라고 평가하고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각급 지방의회 의장단(의장, 부의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감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감사요청이나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감사원과 중앙정부에 1차적인 관리감독 책임이 있다. 하지만, 잊을만하면 다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젊은 변호사들이 요청하여 시민단체들이 뭉쳐서 정치개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상임대표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이 있다. 아무리 사소한 푼돈이라 할지라도, 제 아무리 가벼운 갑질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남김없이 뿌리를 뽑아야만 한다. 사실 모두 쉬쉬하고 있지만, 항간에는 공천거래 등을 둘러싼 추잡한 소문이 무성하다. 정치비리. 권력비리 등을 바로잡아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주 확대 및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032억원 증가(+34.6%)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445억원(+83.5%)이 늘며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CAGR)은 69%에 달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가했다. ※영업레버리지 효과: 고정비가 큰 비율을 차지하는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일정 정도를 넘어서게 되면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효과 4분기 매출은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완제의약품(DP)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0억원(+18%) 증가한 4,44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억원(+39%) 증가한 1,28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월)~14일(금), 총 5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건설장비 혹한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혹한지 테스트는 저온의 극한 환경에서 건설장비 부품 등이 제대로 구동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다. 이번 테스트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양사의 신형 건설장비를 대상으로 동력계, 전기전장, 조종석 내부 품질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시험 및 검증이 이뤄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휠로더 5대와 현대건설기계 동급 장비 4대가 테스트에 투입됐으며, 양사 건설기계 성능연구개발 임직원 총 15명이 함께했다. 건설장비는 실외 노상에 세워 둘 수밖에 없는 건설현장 환경 때문에 극저온 시 ▲시동불량 ▲작업 시 헌팅(엔진부조, 떨림) ▲전기 장치 오류 등이 종종 발생한다. 양사는 이번 혹한지 테스트를 통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건설장비 시동성 및 작업 성능, 전장 기능에 대한 기능 오류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4년
서울 종로 SK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 및 인천서구 지역주민들이 한목소리로 SK 최태원 회장에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기자회견은 지난 12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SK 및 그 총수인 최태원과 동일한 사람인 자연인 최태원에게 각각 8억 원씩 부과한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1월12일 송운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에 따르면 “공정위가 내린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은 대기업 총수가 갖고 있는 절대적인 지배력과 내부정보 등을 활용하여 사익을 챙긴 행위를 최초로 제재한 사건으로 일정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할 때 주식가치가 2017년 대비 1,967억 원 상승한 것에 비교할 때 지나치게 가벼운 솜방망이 징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송운학 상임대표는 “공정위가 검찰고발이라는 전속권한을 행사하지 않아 시정명령 역시 아무런 실효성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그 해법으로 “SK 그룹이 2008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든 이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어 ESG 경영 등 총 7개 위원회로 구성된 S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4일 공동대표단회의를 열고 2022년 장애계 5대 활동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5가지 정책과제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자립지원 및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 ▲정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대비 장애계안 마련, ▲대통령 및 지방선거연대 유권자 운동,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다. 1.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촉구 활동 장애계는 장애인의 권리와 욕구에 기반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18대 대선부터 공약으로 요구해왔다. 국가정책의 장애포괄성을 강화하고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장애영향평가 및 장애인지예산 도입, 서비스 이용 권리와 선택권 보장, 표준소득 보장, 단체소송제 도입 등의 변화를 위해 제21대 국회 내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2. 장애인 자립지원 및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 정책 활동 정부는 2022년부터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예고하고 있다. 탈시설정책 수립을 위한 시범사업 모니터링, 장애유형 및 욕구별 개인 맞춤형 주거서비스 지원 강화, 주거편의시설에 대한 설치 지원 강화 등의 정책을 제안할 것이다. 3. 정부 제6
제55회 가수의 날 행사가 12월14일 오후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가수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윤천금 회장을 비롯해 가수, 위원들이 다수 참석하고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가수대상은 가수 윤수일, 대한민국최고가수대상에는 진성을 비롯해 김용임, 김혜연, 소명, 유지나, 박진도가 수상했다. 사회봉사공헌대상에는 안순이 안양성결대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안 교수는 안교수 떡복이를 개발해 지역 소외된 자들에게 나눔과 실천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해 이번 가수의날을 맞아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순이 교수는 "평소에도 봉활동을 통해 이런 영광의 자리에 섰다며 특히 봉사와 관련된 상을 가수협회로 부터 받아 기쁘다며 이 상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국가수협회는 1958년 출범해 가수협회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단체다.
포스코건설이 파나마(Panama)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MW의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다.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설비 등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8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발주처가 포스코건설의 시공 기술력을 인정해 가툰 복합화력발전 사업에 지명경쟁입찰 대상자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최종 입찰에서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본 입찰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콜론 LNG 터미널 증설 공사도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는 381MW 복합화력발전소와 18만m3 용량의 LNG터미널을 건설한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했으며 2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사회적임팩트 창출을 위해 ‘12.14, 한국디자인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소셜디자인 데모데이」를 공개한다. 산업부와 KIDP는 2019년부터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디자인 주도 사회적기업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조직*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 △디자인인력지원 △서비스·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19~‘21년 누적 134개사 지원)해오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과 조직을 의미한다. 디자인컨설팅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제품·서비스의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자인인력지원은 디자이너 매칭과 인건비 보조,디자인 교육을 지원하며, 서비스·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은 고객 리서치,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 등 신규 사회적 혁신 서비스·비즈니스모델의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2021년에는 총 52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발·지원했고, 지원기업 중10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그간의 개발 성과를 소셜디자인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피칭하게 될 기업은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자신의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