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이재준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과학체험 부재를 해소하고자, ‘언제’ ‘어디서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 시작한 사이사이 과학교실 1탄, 8월의 2탄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료됐다. 이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세 번째 사이(버) 사이(언스) 과학교실(이하 사이사이 과학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테마와 그에 따른 주제를 두고 모집하는 사이사이 과학교실은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진행으로, 지난 첫 번째 [메이커, 생활, 즐거움, 혼자서]와 두 번째 [스포츠, 아트, 자연, 편리]와는 차별화된 [겨울이야기, 부모님과 함께, 과학놀이동산, 인체의 비밀] 4가지 테마와, 각 테마별 활동 가능한 주제를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직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이사이 과학교실은 코로나로 주민자체센터에서 운영하던 생활과학교실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특히 수도권은 올해 대면교육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된 곳이 많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시민)들에게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신기한 과
【 서울 = 이재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상생경영 모델 제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가스공사는 총 15개 부문에서 2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 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중소기업 기술 개발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에 노력한 공로로 '동반성장'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가스공사는 저탄소 녹색 사회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수소 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및 대중소 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 인프라(충전소·생산기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정부 수소경제 전담기관 공모에서 '수소 유통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수소 유통·거래, 적정가격 유지, 수급관리 등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또한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 소상공
【 인천 = 이재준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오는 29일 18:00시부터 다음달 5일 09:00시 까지 7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70여명과 장비 38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며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명절 성묘객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등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이다.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각종 재난 발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 이재준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SK broadband 남동방송과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남동방송 광고 홍보란을 통해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문구를 송출해 남동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는 미니배너와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남동구청,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공서 민원창구에 보급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중이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방송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자율 설치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 이재준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각종 개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기 위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이 시작됐다. IFEZ는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예정으로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대해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촬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항공영상 촬영은 국제도시의 면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형·지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항공영상 촬영은 송도(53.45㎢), 영종(52.48㎢), 청라(17.81㎢) 등 IFEZ 전 지역을 총 82코스 3천820지점으로 나누어 경비행기를 활용,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항공영상은 최신의 ‘항공 라이다(LiDAR: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 장비로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IFEZ는 촬영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각종 개발계획, 인·허가, 불법 건축물 단속, 개발행위허가 관리 등 행정업무의 객관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에서는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함께 ‘경관 및 건축심의용 3D건축
【 경제 = 이재준 기자 】인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착한소비 운동’을 실시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심,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소비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총 10개 중소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판매·제공하는 음식, 사무용품 등 구매에 104백만원의 금액을 ’20년 10월까지 선결제하기로 했다.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출입은행(각각 인천지역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KOTRA 인천지방중기청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추석명절 전후 인천 관내 소상공인 대상 음식점 선결제, 자산·소모품 조기구매 등의 방식으로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지방중기청은 올해 4월에도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과 함께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여 8천 8백만원의 금액을 음식점 선결제, 자산 및 비품, 소모품 조기구매 등에 사용한 바 있다. 인천 관내 10개 참여기관은
【 인천=이재준 기자 】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부합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추진하고 시 특화사업인 치매주간보호센터, 뇌건강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치매안심도시 구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 특화사업으로 2009년부터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설치, 현재 6개 군구 10개소를 운영 중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등급외자 대상으로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전국 최초로 뇌건강학교를 개관하여 경증 및 초로기 치매환자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및 보급으로 촘촘한 치매관리서비스 구축했다. 또한, 치매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치매도서관 ‘가치함께 도서관’을 기획,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확산(현 전국 260여 개소)시킴으로써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하였으며, 치매환자의 인권보장과
【인천=이진희 기자 】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트센터 인천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아트센터 인천은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올해 기획공연 가운데 일부를 아트센터 인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다시 볼 수 있는 기획공연 전체 영상은 올해 시즌 오픈작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호주공연 실황, 토요스테이지 베토벤 비긴즈, 마티네 콘서트-오전11시 클래식 공방, 오페라 살롱, 차이콥스키 시리즈 등 총 10여 편이다. 이종연 아트센터인천운영과장은 “아트센터 인천의 기획공연 영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머물 예정인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 콘텐츠”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생활이 일상이 된 시대에 앞으로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 이재준 기자 】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2일 인천시 남동구청에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6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소 회의실에서 김성자 남동구 주민복지국장 등 남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봉사 기금으로 조성하고, 병원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펀드로 조성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가 멀어지고, 경기가 침체돼 있어 어느때 보다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남동구청을 통해 소아청소년 및 장애인 가족이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제 = 이재준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社와 3억 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 (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이다. 이번 계약 범위는 원제(DS) 생산 및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 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Drug Substance)·완제(Drug Product)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CAPA인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성 덕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생산 역량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바이오·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