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글로벌 도시로 이끌기 위한 자문을 맡을 발전자문위원회가 새로 출범했다. IFEZ는 25일 송도국제도시 한옥호텔 경원재에서 IFEZ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 각계 전문가 31명을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하고 위원장에는 이환균 초대 인천경제청장, 부위원장에는 김현정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자문위는 지난 자문위가 단일분과였던 것에 비해 4개 분과로 세분화되고 자문위원도 10명에서 31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IFEZ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제도 개선, 개발 및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획정책 분과는 IFEZ 규제 및 제도 개선, 비전전략 등에 관한 정책적 자문 △투자유치 분과는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유치 육성과 관련한 자문 △도시개발 분과는 각종 개발사업의 방향설정, 개발계획의 변경‧조정과 관련한 자문 △문화관광 분과는 IFEZ 축제운영, 프로그램 발굴, 홍보전략 등을 맡게 된다. 이원재 청장은 “IFEZ가 지난 2003년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16년 동안 이환균 초대 청장님을 비롯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오후 2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써 지역공동체와 사회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복한 어르신,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단체 등 68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특히, 30년간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권익신장에 기여한 이창순 남동구노인회지회장은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구노인복지관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역 경로당에 쌀 등 물품을 후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대한해동불교 조계종 화엄정사 소순홍 주지
한국방송통신대학 인천지역대학은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인천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무료강좌>를 지난 21일 학교 6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방송대인을 비롯해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민 1세대와 그들의 2세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료강좌에는 다문화 1세대 및 2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무료강좌를 마련했으며, 1세대 다문화 이주민들은 교류를 통해 학업, 취업 등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료강좌 진행내용은 전문강사들이 직접 다문화 1세대들을 위한 플라워 리스 만들기를 통해 꽃으로 작업을 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본인의 작품을 실생활에 사용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하였으며, 다문화 2세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시장 경제 제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전한 경제생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게 하고 체험을 통해서 시장경제와 소비생활에 대한 이해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대학 손진곤 학장과 대학본부 노연규 학생과장, 인천지역대학 이면균 총학생회장, 강경원 행정실장 등의 내빈들과 교직원 및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손진곤 인천지역대학장은 ”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원협의회는 23일 인천 소래산 일원에서 김지호 당협위원장 및 소속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에 실시하는 4.15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팀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고 전했다. 김지호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단합대회에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혼란스러운 나라의 위기와 지역의 문제점 등을 지적해 주셔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총선 필승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번에 반드시 승리할 것을 굳게 다짐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3일 시청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2019년 성탄트리 점등 시민문화축제'에서 성탄트리 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인천시 대변인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한·아세안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코라시아 포럼(THE KOR-ASIA FORUM 2019)’에 참석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30년이라는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상호간 신뢰를 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은 2017년 11월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신 남방정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과 아세안이 사람·공동번영·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적, 물적, 외교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장은 “이러한 구상과 의지는 한국외교의 우선순위에서도 두드러졌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순방하였다. 저 역시 여러 계기를 통해, 아세안 10개국의 의장단이나 의원, 또는 외교사절단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면서 “한국정부와 의회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일·중·러 4강 외교에 버금가
인천시의회 김희철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인천시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AFOB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ECC)에서 열린 YABEC 학술대회에서 AFOB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탠 김 위원장과 박 국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조성 및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박 국장은 AFOB 설립과 성장·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의 발판을 놓는 등 아시아 지역의 과학적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AFOB는 아시아 유일의 생물공학 연합체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를 포함한 14개국의 다양한 학자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해있는 과학기술단체다. 인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또한, YABEC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4개국으로 구성된 AFOB 산하 학술대회로 지난 1995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다. 22~24일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서울대회에는 각국 회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3회 인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및 제8회 인천 청소년 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안병배 부의장, 인천시의회 이병래 기획행정위원장과 인천 관내 청소년 및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포상제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부문,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부문,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부문, ▲청소년 안전 공모전 부문, ▲인천 비포&애프터 사진 공모전 부문에서 총 114점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청소년 성취포상제(국제․자기 도전) 포상 청소년 총81명에게 포상인증서 및 기념품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인천 서구 청소년 수련관(은휼), 광성고등학교(해바라기봉사단), 신명여자고등학교(YOUTH․학부모 봉사단), 개인부문에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윤유성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부문에서 인천시 계
뮤지컬 배우 이우종이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 째 멤버로 발탁됐다. 트리플미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우종이 6인조 멀티형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 째 멤버"라며 "이우종은 탄탄한 보컬과 연기력, 비주얼까지 갖춘 실력파 인재다."고 밝혔다. 트리플미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육성하고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과 제작, 방송 콘텐츠 및 투자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한 배우 그룹이다. 이우종은 뮤지컬 '그리스'의 소니 역을 비롯해 '어린 왕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브라운관 진출이 기대되는 배우 1순위로 꼽힌 만큼 이번 멤버 발탁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우종이 속한 트리플미는 여섯 명의 배우들과 모델로 구성된 멀티형 아티스트 그룹이다. 검증받은 실력과 인기를 통해 연기, 노래, 뮤지컬,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트리플미는 다수의 광고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박찬규와 인스타그램 스타로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의 주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