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초등학교는 22일에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초대 공연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혁신지구 ‘마을학교협력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교우 및 사제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I-신포니에타’ 악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서 각 90분간 2회 공연을 하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로 이루어진 이 악단은 클래식, 보컬 앙상블, 재즈, 아쿠스틱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연주곡은 Flying, Salut d' Amour(사랑의 인사), Variation of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작은별 변주곡), I-씬 아리랑,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 순간) 등 12곡으로 으로 구성되었다.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각종 행사에서 자주 나오는 곡부터 클래식이라고 인식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아리랑 변주곡까지 다양하게 연주되어 평소 클래식을 어렵고 낯설어 하는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다갈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25일(금) 송도 센트럴파크와 G타워 일대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2019 GCF(녹색기후기금) 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GCF 사무국의 연수구 유치 7주년을 기념하고 국제기구와 구민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확대와 내‧외국인간 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지난 19일 GCF 사무국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사무총장과 환경,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위한 긴밀한 업무 관계를 이어왔다. 행사는 ‘연수구, GCF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1시부터 센트럴파크와 G타워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과 구민, 국제기구 관계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친근한 환경을 주제로 어울림과 공감을 표현하는 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CF(Green Climate Fund)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금융기구다. UN 산하기구인 GCF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
‘2019 인천 한중 e스포츠 대회’ 한국 대표선발전이 오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를 통한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중 두 나라 간의 게임문화 교류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공식종목·총상금 3450만원)와 ‘전략적 팀 전투’(국내대회·총상금 460만 원) 두 종목으로 치러진다. 각각 만 17세와 12세 이상으로 출전 선수의 나이 제한이 있다. 공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상위 4개 팀에게는 오는 12월 14~15일 중국 충칭시 충현 삼협항만 e스포츠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https://battle.dog/c/9b4b4wgva), 전략적 팀 전투(https://battle.dog/c/69i66bmc4) 등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중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 등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관계 형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
▲[사진제공 =’두 번 할까요' 스틸컷]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정남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이종혁이 영화 ‘두 번 할까요’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종혁이 열연을 펼친 ‘두 번 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루며, 17일 개봉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뮤지컬까지 사로잡은 이종혁은 ‘두 번 할까요’에서 얼굴도 능력도 되지만 연애만 안 되는 연애호구 상철 역을 맡아 어수룩해 보이는 미소 속 순수한 매력을 가득 담아내며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싱글라이프를 끝내고픈 상철은 물에 빠진 선영을 구한 후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하필이면 그녀는 고등학교 동창 현우의 엑스와이프. 오랜만에 코믹로맨스로 스크린에 복귀한 이종혁은 서툴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선영과의 썸을 그리는가 하면, 은근히 견제하는지도 모르고 현우에게 연애 조언을 구하는 상철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순박한 웃
인천은 17일 오후 6시 현재, 금 30, 은 31, 동 14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4만6618.70점으로 종합 12위를 달리고 있다. 댄스스포츠에서 4개의 금맥을 터뜨렸다. 댄스스포츠 정대완(시각장애)·박수현(비장애인 파트너)는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혼성 스탠더드 왈츠 Class B(동호인부)와 혼성 스탠더드 탱고 Class B(동호인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혜경(시각장애)·김창수(비장애인 파트너)는 혼성 스탠더드 5종목 Class B(동호인부)에서, 이해란(시각장애)·장한산(비장애인 파트너)은 혼성 스탠더드 폭스트롯 Class B(동호인부)에서 각각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은 3개의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수영 차건우(지적장애)는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S14(동호인부)경기에서 4분40초3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건우는 앞서 남자 개인혼영 200m SM14(동호인부)을 더해 2관왕에 올랐다. 장기석(뇌병변장애)은 남자 자유형 200m S2(선수부)경기에서 4분07초93의 기록으로, 권유경(지체장애)은 남자 자유형 50m S8(동호인부)에서 41초66의
▲인천시교육청 학술교류[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황경주)는 16일 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중제일고등학교 과학반 학생과 수학 및 과학 분야의 학술 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인천진산과학고는 그간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자 대만의 타이중제일고등학교 과학반 학생들과 2018년부터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인천진산과학고를 방문한 대만학생들은 과학첨단기자재 견학(Lab Tour)을 시작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공별로 운영되는 수업에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한국 과학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야간에는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 교류의 마지막 날에는 양국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발표하며 토론하는 학술 교류를 한다. 또한 대만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하는데 인천차이나타운와 송도국제도시를 탐방하여 발전하는 인천의 현재를 체험한다. 황경주 교장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만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인천도시가스로부터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성금 360만원을 전달받았다. 1998년부터 22년째 이어져 온 성금 기증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나누기운동을 펼쳐 온 새생명찾아주기운동과 함께하기 위해 인천도시가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인천도시가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치유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웃들이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희망장학생 후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141차 IPU 개최국인 세르비아를 공식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5일 오전 알렉산드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5월 헝가리 선박사고 직후 세르비아 정부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1989년 수교 이래 한-세르비아 관계는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세르비아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특히 작년에 부치치 대통령께서 우리 기업 공장 기공식 및 준공식에 직접 참석하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우리 투자 기업들에 대한 유인책 등 보다 강력한 지원을 해준다면 앞으로 세르비아는 서 발칸 지역 내 한국의 최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한“대한민국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산업화·민주화·정보화에 성공했다”면서“it나 전자정부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세르비아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아트센터 인천(ACI)’은 2019년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과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티켓을 15일(화)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오는 12월 13일(금)~14일(토) 양일간 펼쳐지는 <라 보엠>은 일반적인 오페라와 달리 연극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음악 중심으로 공연되는 콘서트 형식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인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콘서트 오페라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2월 27일(금)에 개최되는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2년만에 국내팬들 앞에 서는 나윤선은 그녀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 오르는 <라 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프랑스 뒷골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가난한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과 같은 잘 알려진 아리아들로 가득차 있다. 특히 이번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 일본 프로모션에 이어 인도네시아 케이팝 진출, JTBC로 녹화편성 되었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5일 입국하는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해외 케이팝 공연의 라인업에 오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에딕션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에딕션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걸그룹 옐로비가 'Follow Gyeonggi K-Culture Festa IN 인도네시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Follow Gyeonggi K-Culture Festa'는 2019 10월 19~20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대규모 K-POP 콘서트로 JTBC로 녹화편성이 되어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케이팝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JBJ95, 김종국, 에픽하이, VAV, DIA, 백아연, 공원소녀(GWSN), 원밀리언(1MILLION), 태민, GRP, 러블리즈, 더로즈, 옐로비'등의 팀이 출연을 한다. 한편 '류희(리더), 애니, 아리, 소예, 설하'로 구성된 5인조 옐로비(Yellow Bee)는 3번째 싱글 ‘DVD’ 발매 후 국내는 물론 해외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등극하는 차세대 케이팝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