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국제영화제에서 주최한 2019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가 오는 8월 22(목)일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사)한중국제영화제는 문화예술업계의 다양한 국내외 회원사가 망라된 행사로 그 뜻을 기리고자 한국과 중국의 공동주체로 전세계 영화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어워드 영화제로서 올해를 제3회로 대망의 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는 10월 제주도 ICC국제컨번션센터에서 개최를 확정짓고 다양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는 대외교류협력 강화와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여성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월드모델대회를 오는 8월 강남 임페리얼펠리스호텔 7층 듀베홀에서 개최되며 80년대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던 팬션계와 모델계의 대가인 슈퍼모델 박영선과 사극과 안방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던 탤런트 유태웅의 MC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9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는 한중국제영화제의 축하사절과 홍보위원의 역할을 담당할 인재 발탁을 목적으로 아시아 7개국 한국,중국,베트남 기타 동남아에서 엄선된 모델 겸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모델선발대회로 각 나라의 전통의상쇼와 한복쇼, 그리고 화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보건소 연계 -어린이 치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사진제공=미추홀구 ]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드림스타트가 어린이 충치 예방, 구강보건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하얀니’를 실시한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9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강의실에서 아동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영양제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어린이 치아우식증에 약 40%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를 치아에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바른칫솔질 교육, 불소용액 양치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개인 칫솔도 나눠준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기적인 구강병예방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 치아건강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짝반짝 하얀니’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미추홀구 드림스타트(☎880-7394)로 문의하면 된다.
8월 11일(일) 오후 1시부터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5층 대강당에서는 아리랑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합을 바라는 제3회 한반도아리랑축제가 열린다. 남과 북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수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화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는 한반도 전체와 이북지역의 음악과 문화에 초첨을 두어 현재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한반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산가족의 날을 맞이해 여러 실향민들을 초청하여 아리랑을 통한 고향의 향수를 달래려 한다. 또한 한반도 아리랑 경연대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과 신진 국악인의 발굴과 국가무형문화재와 서울시무형문화재 및 이북5도무형문화재 단체와 명인들의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올해는 연변예술대학교의 교수를 초청하여 북한의 민요를 보다 가깝게 접해보도록 한다.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유지숙(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교육조교) 명창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가 우리문화와 음악을 통해 화해하고, 국악인과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위한 등용문의 기회와 이북지역 음악의 보존에까지 관심을 끼치고자 준비했다’라며 현재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
▲[사진제공 = 유니버설뮤직] 국민 애교송 ‘오빠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의 신현희가 솔로 데뷔한다. 신현희는 8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드매(movie! dream! magic!)’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2017년 ‘오빠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신현희는 이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올랐다. 신현희와김루트 활동 당시 모든 앨범의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했던 신현희는 이번 신곡 ‘무드매(movie! dream! magic!)’ 역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곡은 늘 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상형을 현실로 마주하게 된 소녀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영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지는 꿈과 행복함이 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곡이다. 재치있는 가사에 “오늘은 꼭 좋아한다는 말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소녀의 귀여운 포부가 담겨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컬 한 사운드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신현희 특유의 맑은 창법과 밝음,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 개성있고 솔직하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이자 신예 김주미(주니)가 ‘저스티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과 1일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9~12화에서는 심각한 시력손상으로 병실에 입원한 심선희(김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제공 = ‘저스티스’ 방송 화면 캡처] 이 날 선희는 병실을 찾아온 탁수호(박성훈 분)에게 "오빠가 없어 음료수도 못 챙겨 드린다"라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수호는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라. 많이 아프셔서 어떡하냐"라며 선희의 안부를 걱정하는 척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희에게 "진짜 눈이 완전히 안 보여요?"라며 화분 가지를 자르던 가위를 눈을 찌를 듯이 들이밀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심광희(송덕호 분)는 퇴원한 선희를 찾아온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정진그룹에서 병원비와 5억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했다"며 "선희의 눈이 왜 이렇게 된 건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끝까지 알아낼 거다"라고 말해 태경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주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초점 없는 눈을 통해 간절하고 절박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
동북아경제포럼(NEAEF)이 주관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인천대가 공동주최하는 제14회 영리더스프로그램(Young Leaders Program)이 29일 송도 ESCAP 동북아사무소에서 열렸다. 8월10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젊은이들과 정부관계자, NGO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며 다음달 8일과 9일에는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동북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북아경제포럼 조이제 의장을 비롯해 강볼드 바산자브 UNESCAP 동북아사무소대표(전 몽골대사), 인천대 조동성 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와 환경문제 등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YLP 대회를 공동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이오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송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아경제포럼은 매년 동북아 각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YLP는 동북아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 등을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다.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30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리유저블컵을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구단과 관람객이 함께 인지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날 배포되는 리유저블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제작된 리유저블컵은 ‘KBO SAFE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카이박스 출입구에서 지급되던 일회용컵을 대신하여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경기장 내 ‘굽네치킨’, ‘국대떡볶이’, ‘외야 야구사랑’, ‘더 브라운’, ‘홍대 칼국수와 족발’, ‘버거 트레일러’등 매점에서 배포된다. 또한, 지하 ‘고메 스낵바’에서는 라이브존을 예매한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를 리유저블컵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올시즌 예정되어 있는 ‘플레이어스 데이’에 리유저블컵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며, 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경기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이갑영)은 26일 중국 지린성 연변대학에서 열린 제 회 「한반도 포럼」(중국명: 조선반도연구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본 포럼은 동북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관련 문제들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북한 학술기관이 참여하여 남북 학자들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한에서는 조선사회과학원 학자들이 주로 참여했으며, 대외경제성 인사들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운영하는 일본 조선대학교의 학자들도 포함되었다. 한국에서는 중국학술원 이외에 교통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등이 참석했다. 역사, 문학 분과와 두 개의 경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한반도 포럼」에서 중국학술원은 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원과 함께 '일대일로와 한반도' 경제 분과를 공동 개최했다. 일대일로를 사회주의 체제의 '적색 자본' 운동으로 규정한 이갑영 원장의 논문은 한국 학자가 마르크스 경제학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북한과 중국 학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중국학술원 김지환, 조형진 교수는 각각 동북아 철로의 역사와 일대일로의 국제정치학적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근무시간 이외 평일 야간 취약시간대에 난립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구에서 활동하는 민간인 자율정비단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에 나섰다. 이번 야간단속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내가 사는 동네를 위험 광고물로부터 안전하게 지킨다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송림로터리를 기점으로 주요도로 상가 주변 인도위에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현장정비 등 집중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각종 국제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어 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구 민간자율정비단은 불법광고물 상시 감시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자율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총 6개동 민간자율정비단 103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깨끗한 도시미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직장인 A씨는 작은 키가 늘 컴플렉스였다. 비싼 옷을 사 입어도 2% 아쉬웠다. A씨의 불만을 채워준 것은 바로 키높이 깔창이었다. 키높이 깔창을 착용한 뒤 A씨는 거울을 보는 시간이 늘었다. 옷이 태가 나기 시작했다. A씨는 점점 더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3cm로 시작했던 깔창은 어느덧 8cm까지 늘었다. 그리고 어느 날 A씨는 발바닥을 압정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키높이 깔창은 남성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한 지 오래다. 그러나 키높이 깔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족부 전문의인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은 “지나치게 높은 키높이 깔창을 착용할 경우 발바닥에 불균형한 압박이 가해지고 체중이 발가락 쪽에 쏠리기 때문에 족저근막의 미세 손상을 가속화한다”며 “장기간 계속될 경우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 붙어있는 아치형 구조물이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며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걷거나 서 있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쉽게 손상이 가는 부위이기도 하다. 이호진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과도한 육체활동이나 체중 증가,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