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영희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수의 작품 속 감칠맛 나는 연기는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영희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황영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황영희는 특유의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스크린, 무대 등을 넘나들며 맹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연기자다. 그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경숙이, 경숙 아버지’, ‘갈매기’, ‘민들레 바람되어’ 등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황영희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살려 브라운관에 진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후 황영희는 ‘김과장’, ‘언니는 살아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황후의 품격’, ‘녹두꽃’ 등에 출연, 때로는 가슴 뭉클한 연기로, 때로는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활약하며 명품 조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넓은 연기
인천대학교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이 16일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개최됐다.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은 졸업생 및 가족, 초정인사,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하여 ▲개식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학사보고 ▲축사 ▲축하공연 ▲학위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재영 총동문회장, 김현기 인천대 발전기금 이사, 김영환 인천일보사장, 권혁철 경인방송사장, 박영복 국립인천대후원회 이사장, 인천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졸업생 및 학부모 약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32명, 석사 168명, 학사 981명 등 총1,181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조동성 총장은 식사에서 “요즘 사회나 기업에서는 전문 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한다”며, “인성을 갖춘 인천대인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당당히 세상에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송도살이’축하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사)한중국제영화제에서 주최한 2019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가 오는 8월 22(목)일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사)한중국제영화제는 문화예술업계의 다양한 국내외 회원사가 망라된 행사로 그 뜻을 기리고자 한국과 중국의 공동주체로 전세계 영화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어워드 영화제로서 올해를 제3회로 대망의 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는 10월 제주도 ICC국제컨번션센터에서 개최를 확정짓고 다양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는 대외교류협력 강화와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여성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월드모델대회를 오는 8월 강남 임페리얼펠리스호텔 7층 듀베홀에서 개최되며 80년대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던 팬션계와 모델계의 대가인 슈퍼모델 박영선과 사극과 안방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던 탤런트 유태웅의 MC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9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대회는 한중국제영화제의 축하사절과 홍보위원의 역할을 담당할 인재 발탁을 목적으로 아시아 7개국 한국,중국,베트남 기타 동남아에서 엄선된 모델 겸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모델선발대회로 각 나라의 전통의상쇼와 한복쇼, 그리고 화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보건소 연계 -어린이 치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사진제공=미추홀구 ]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드림스타트가 어린이 충치 예방, 구강보건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하얀니’를 실시한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9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강의실에서 아동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영양제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어린이 치아우식증에 약 40%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를 치아에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바른칫솔질 교육, 불소용액 양치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개인 칫솔도 나눠준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기적인 구강병예방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 치아건강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짝반짝 하얀니’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미추홀구 드림스타트(☎880-7394)로 문의하면 된다.
8월 11일(일) 오후 1시부터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5층 대강당에서는 아리랑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합을 바라는 제3회 한반도아리랑축제가 열린다. 남과 북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수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화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는 한반도 전체와 이북지역의 음악과 문화에 초첨을 두어 현재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한반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산가족의 날을 맞이해 여러 실향민들을 초청하여 아리랑을 통한 고향의 향수를 달래려 한다. 또한 한반도 아리랑 경연대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과 신진 국악인의 발굴과 국가무형문화재와 서울시무형문화재 및 이북5도무형문화재 단체와 명인들의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올해는 연변예술대학교의 교수를 초청하여 북한의 민요를 보다 가깝게 접해보도록 한다.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유지숙(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교육조교) 명창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가 우리문화와 음악을 통해 화해하고, 국악인과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위한 등용문의 기회와 이북지역 음악의 보존에까지 관심을 끼치고자 준비했다’라며 현재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
▲[사진제공 = 유니버설뮤직] 국민 애교송 ‘오빠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의 신현희가 솔로 데뷔한다. 신현희는 8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드매(movie! dream! magic!)’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2017년 ‘오빠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신현희는 이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올랐다. 신현희와김루트 활동 당시 모든 앨범의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했던 신현희는 이번 신곡 ‘무드매(movie! dream! magic!)’ 역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곡은 늘 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상형을 현실로 마주하게 된 소녀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영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지는 꿈과 행복함이 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곡이다. 재치있는 가사에 “오늘은 꼭 좋아한다는 말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소녀의 귀여운 포부가 담겨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컬 한 사운드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신현희 특유의 맑은 창법과 밝음,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 개성있고 솔직하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이자 신예 김주미(주니)가 ‘저스티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과 1일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9~12화에서는 심각한 시력손상으로 병실에 입원한 심선희(김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제공 = ‘저스티스’ 방송 화면 캡처] 이 날 선희는 병실을 찾아온 탁수호(박성훈 분)에게 "오빠가 없어 음료수도 못 챙겨 드린다"라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수호는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라. 많이 아프셔서 어떡하냐"라며 선희의 안부를 걱정하는 척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희에게 "진짜 눈이 완전히 안 보여요?"라며 화분 가지를 자르던 가위를 눈을 찌를 듯이 들이밀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심광희(송덕호 분)는 퇴원한 선희를 찾아온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정진그룹에서 병원비와 5억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했다"며 "선희의 눈이 왜 이렇게 된 건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끝까지 알아낼 거다"라고 말해 태경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주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초점 없는 눈을 통해 간절하고 절박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
동북아경제포럼(NEAEF)이 주관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인천대가 공동주최하는 제14회 영리더스프로그램(Young Leaders Program)이 29일 송도 ESCAP 동북아사무소에서 열렸다. 8월10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젊은이들과 정부관계자, NGO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며 다음달 8일과 9일에는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동북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북아경제포럼 조이제 의장을 비롯해 강볼드 바산자브 UNESCAP 동북아사무소대표(전 몽골대사), 인천대 조동성 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와 환경문제 등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YLP 대회를 공동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이오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송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아경제포럼은 매년 동북아 각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YLP는 동북아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 등을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다.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30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리유저블컵을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구단과 관람객이 함께 인지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날 배포되는 리유저블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제작된 리유저블컵은 ‘KBO SAFE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카이박스 출입구에서 지급되던 일회용컵을 대신하여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경기장 내 ‘굽네치킨’, ‘국대떡볶이’, ‘외야 야구사랑’, ‘더 브라운’, ‘홍대 칼국수와 족발’, ‘버거 트레일러’등 매점에서 배포된다. 또한, 지하 ‘고메 스낵바’에서는 라이브존을 예매한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를 리유저블컵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올시즌 예정되어 있는 ‘플레이어스 데이’에 리유저블컵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며, 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경기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이갑영)은 26일 중국 지린성 연변대학에서 열린 제 회 「한반도 포럼」(중국명: 조선반도연구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본 포럼은 동북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관련 문제들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북한 학술기관이 참여하여 남북 학자들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한에서는 조선사회과학원 학자들이 주로 참여했으며, 대외경제성 인사들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운영하는 일본 조선대학교의 학자들도 포함되었다. 한국에서는 중국학술원 이외에 교통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등이 참석했다. 역사, 문학 분과와 두 개의 경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한반도 포럼」에서 중국학술원은 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원과 함께 '일대일로와 한반도' 경제 분과를 공동 개최했다. 일대일로를 사회주의 체제의 '적색 자본' 운동으로 규정한 이갑영 원장의 논문은 한국 학자가 마르크스 경제학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북한과 중국 학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중국학술원 김지환, 조형진 교수는 각각 동북아 철로의 역사와 일대일로의 국제정치학적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