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원정에서 성남을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6승 1무 5패(승점 19)로 5위에 올랐다. 강원FC는 지난 경남전과 같은 3-1-4-2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제리치-정조국 투톱 라인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정승용-이재권-한국영-이현식-강지훈이 미들라인을 형성했다. 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스리백에 나서며 부상으로 빠진 이호인의 자리를 메웠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FC는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7분 이현식과 제리치의 연이은 슈팅이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강원FC가 기회를 놓친 후 전반 12분 성남의 골이 먼저 들어갔다. 하지만 위기도 잠시, 3분 후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은 제리치가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로 슈팅해 차분히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9분 강원FC의 이른 교체가 있었다. 경기 초반 상대와 무릎 충돌을 당한 이재권이 부상으로 나가고 김현욱이 들어왔다. 교체 이후 제리치, 정승용, 정조국, 이현식이 강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지만 양 팀 추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지난 5월 7일부터 총체적 난국 상태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을 시작했다.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강구하고자 그동안 황교안 당대표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충남, 전북 등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 대장정의 일환으로 황교안 당대표가 인천을 방문한다. 인천에서는 5월21일(화)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자유공원의 맥아더장군 동상을 찾아 헌화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안보 불안, 경제 불안으로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어서, 남동공단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 정부의 경제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 진행 후 황교안 당대표는 무의도로 이동하여 바지락채취 일손돕기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무엇보다 투쟁만이 아닌 민생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조업인들의
▲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익산과 전주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885명, 임원 및 관계자 1722명 등 총 360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등 총 16개 종목에 출전하며, 총 6개 시·군의 1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져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 역도 종목에 출전한 모하정 선수(우측)가 지적장애 여자 초등부 –60kg급에서 스쿼트(2위), 데드리프트(1위), 파워리프트(1위)로 정상에 올라 시상식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펼쳐질 제13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가 14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은 익산을 주 개최지로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아래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127명(선수 64명, 임원ㆍ보호자 63명)의 선수단이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수영에서 전효진(뇌병변장애·구산중3)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 S7~S8(중)에서 1분12초92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남자 배영 50m S7~S8(중)에서 38초21으로 정상에 올라 수영 종목에서 첫번째 다관왕이 되었고, 조경희(뇌병변장애·명현중3)선수도 여자 자유형 100m S7~S8(중)에서 1분36초30, 여자 배영 50m S7~S8(중)에서 49초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관왕
대회 첫날 육상은 여자 멀리뛰기에서 김예원(지적장애·석정중3)선수가 3m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김경태(뇌병변장애·은광학교 고3)선수가 4m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서영(지적장애·청인학교 초6)선수는 4m81의 기록으로 포환던지기 동메달, 정준(청각장애·성동학교 중3)선수는 1분11초59으로 400m 동메달, 최영재(지적장애·정보산업고3)선수는 59초19으로 400m 동메달, 신유빈(청각장애·성동학교 중1)선수는 멀리뛰기에서 4m65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금 2개, 동 4개로 대회 1일차 경기를 마쳤다. 이중원 총감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 전원이 집중해서 대회 출발이 순조로운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 일정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인천선수단은 수영에서 금 10개·은 4개·동 4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무더기로 수확했으며, 개회식에는 장우삼 인천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과 백완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해 인천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균형발전 및 교통망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윤관석 의원은 5월 7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지리적으로 밀접하게 위치해 있지만 광역교통망의 부족으로 인해 인적‧물적 자원의 흐름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을 수도권 주요 거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이상 세 노선이 추진 중에 있으나, 인천연수에서 경기남양주를 잇는 B노선의 경우 다른 노선에 비해 그 진행이 더딘 상태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경기의 시‧도당위원장은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공동으로 GTX-B노선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는 수도권 2천 5백만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노선이 지나가는 12개 기초자치단체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훈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홍일표 극회 산업위원장(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 갑)은 6일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 주차장 건립 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 23억 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은 인천시 및 미추홀구의 지방비와 함께 총 38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조성되어 110평 규모의 주차장이 건립될 에정이다. 석바위시장은 인천 중심지 전통시장으로써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유입되었음에도 주차공간이 협소해 고객의 불편함을 초래해왔다. 이번 주차장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석바위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와 상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확보와 관련 홍일표 산업위원장은 “주민의 편의와 전통시장 상인의 편의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에 국비를 투입해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원도심 미추홀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은 7일 오후 2시 계양농협 본점 대회의실(3층)에서 『경인 아라뱃길을 ‘핫 플레이스’로!』 라는 주제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입법지원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입법지원 토론회는 최정권 교수(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가 <공간 전략을 통한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최중기 명예교수(인하대학교 해양학과)를 좌장으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인천시 등 정부부처 및 지역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연회를 주최한 송영길 의원은 “매년 경인 아라뱃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핫 플레이스’로서의 매력포인트가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경인 아라뱃길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해양친수도시 인천의 미래자산으로서의 활용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인 아라뱃길은 총 18km, 폭 80m의 우리나라 최초 내륙뱃길로 2012년 5월 25일 정식 개통했다. 애초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운하로 물류, 여객운송 항로로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핵심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활
문재인 대통령은 4월2일 사회원로를 초청, 청와대 본관에서 2시간 동안 오찬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사회계 원로의 평가와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등 원로 열두 분과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 한분 한분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한 뒤, 모두말씀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도 우리 사회에 대해서 걱정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치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각오했던 일이기 때문에 어떻든 제가 반드시 감당해내고 또 국민께 실망을 드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생각하셨던 그런 말씀들을 기탄없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사회 원로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 [사진=청와대 제공] 가장 힘들게 생각되는 것은 정치권이 정파에 따라서 대립이나 갈등이 격렬하고 또 그에 따라서 지지하는 국민 사이에서도 갈수록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들이 가장 걱정스럽습니다. 이번 주 초에 칠레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해서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