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5월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의 민간위탁분야 정규직화 문제점과 대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전기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국회 산자위 홍일표 위원장, 바른미래당 김삼화 간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전기신문 이형주 사장을 비롯해 김병한 E&C코리아 대표, 박진표 태평양 변호사, 윤요한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및 강희찬 인천대학교 교수, 김현표 중부발전 처장, 남태섭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실장 등 정부·법조계·학계·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공공부문의 합리적 정규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일표 산업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의 핵심가치는 산업현장의 근로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민간위탁사업 정규직화로 민간에서 공공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병한 E&C코리아 대표는 『발전 정비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정책적 지원』을 주제로 한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가 돌아온다. 5월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ANGEL’S HEROES - MMA 02’가 개최된다. 4경기 페더급 매치에서는 ‘늦깎이 더비’ 이준오(33, 노바 MMA)와 이승해(28, MMA 팩토리)가 대결을 펼친다. 파이터로는 늦은 나이인 20대 후반에 프로 무대에 뛰어든 두 선수지만, 경기에 대해서는 입을 모아 “팬들에게 기억에 남고, 또 별명도 생겼으면 좋겠다”며 ‘새내기’의 모습을 보였다. 이승해는 신중히 정확한 카운터를 노리는 스나이퍼 스타일로, 입식타격 베이스인만큼 출중한 스탠딩 운영을 자랑한다. 원래 화끈한 파이팅을 좋아하지만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패배를 안은 만큼 전력을 다해 승리를 노리겠다고 전했다. 반면 이준오는 완전한 종합격투기 베이스다. 소속팀 노바MMA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이준오는 “종합격투가인 만큼 상대 플레이에 맞춰 약점을 공략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노바MMA가, 그리고 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싶다”며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AFC는 오는 6월 10일 KBS 아레나 홀에서 ‘트리플 타이틀전’이 준비된 ‘AFC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