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부안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알파세대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예절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는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대면 소통과 전통적 예절에 대한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부모와 자녀 간의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해 일상생활 속 소통의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부안군가족센터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예절교육을 기획하였다. 본교육에서는 가정 내 바른 인사법, 학교에서의 기본예절, 모 나라의 기본예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아이와 함께 예절을 배우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 존중하는 가족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부모와의 유대도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6월 30일 스위트호텔 남원 그랜드볼룸에서 남원시의회,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의회,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유관기관, 전국 바이오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축하공연, 남원시 바이오산업 추진계획 발표,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성장동력 지역특화 바이오산업육성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이라는 비전과 천연물․곤충 중심의 허브 남원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① 바이오소재 개발 ② 바이오소재 가공연구 ③ 영호남 유일 바이오 인증평가 ④ 바이오기업 육성 유치 활성화 ⑤ 바이오기업 네트워킹의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되었다. 또한 남원시가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인프라 사업들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을 알리고 향후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바이오산업을 남원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 앞에서 알리는 자리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R&D 연구기반강화, 첨단 인프라구축, 혁신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고령화사회 대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선제 대응해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귀금)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살핌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함평군은 29일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 제공과 함께 주거 환경 정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5 안녕편지와 함께하는 1인 가구 어르신 행복칼로리 U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더불어 집안 청소와 이불 빨래 등 생활 밀착형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 챙기기도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사람 손길이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복지사각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고창군청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전보 김대수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근무지정 여진아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임하영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최에녹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승진 최현정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예산실 ▲ 전보 왕건 지방행정서기 기획예산실 ▲ 승진 이가영 지방시설주사(토목) 신활력경제정책관 ▲ 전보 권은진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김예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전보 변재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송서경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승진 형혜민 지방행정서기 신활력경제정책관 ▲ 복직 김재범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전보 김재현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승진 류다예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전보 정동수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 승진 김강토 지방방송통신서기 행정지원과 ▲ 승진 김용식 지방행정서기 행정지원과 ▲ 승진 김주익 지방공업서기(일반기계) 행정지원과 ▲ 승진 남준녕 지방전산서기 행정지원과 ▲ 전보 이창헌 지방행정서기 행정지원과 ▲ 전보 서경만 지방행정주사보 관광복지국 세계유산과 ▲ 전보 박홍지 지방행정서기 관광복지국 세계유산과 ▲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정읍시청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승진 김행숙 지방서기관 사회복지과 복지환경국장 ▲직위승진 이미경 지방행정주사 장명동 "장명동장직무대리" ▲직위승진 김수홍 지방행정주사 수성동 "수성동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유재연 지방행정주사 감곡면 "감곡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이현주 지방세무주사 덕천면 "덕천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정재병 지방사회복지주사 입암면 "입암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임윤희 지방녹지주사 산림녹지과 "산림녹지과장직무대리" ▲전보 김영덕 지방행정사무관 시민소통실 시민소통실장 ▲전보 고인경 지방행정사무관 동학유산과 동학유산과장 ▲전보 박선정 지방행정사무관 회계과 회계과장 ▲전보 김귀순 지방행정사무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과장 ▲전보 오미경 지방농업사무관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장 ▲전보 홍순영 지방행정사무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운영과장 ▲전보 백근대 지방환경사무관 환경정책과 환경정책과장 ▲전보 김상철 지방행정사무관 옹동면 옹동면장 ▲전보 이남석 지방행정사무관 산외면 산외면장 ▲전보 김영심 지방행정사무관 시기동 시기동장 ▲승진 박지현 지방행정주사 근무처여고 ▲승진 최성이 지방행정주사 근무처여고 ▲승진 박옥주 지방행정주사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여름 축제인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을 완성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해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군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기 위해 봄(나비대축제), 가을(국향대전), 겨울(함평 겨울빛축제)에 이어 기획한 최초의 여름 축제다. 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토·일)과 광복절 등 휴일 11일 ▲공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성수기와 공휴일을 포함해 총 15일간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바이벌 물총대전 ▲볼풀대전 ▲징검다리 챌린지 등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 콘텐츠와 ▲EDM 버블파티 ▲K-POP 댄스파티 등 공연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는 파도풀, 슬라이드풀, 어린이풀, 워터버킷, 유아풀 등이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편의점과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운영돼 방문객에게 한층 더 즐겁고 쾌적한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가 여름철 새로운 관광 수요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성장] 규모의 경제 키우고, 도시활력 높였다 ▲국가예산 증대·초대형 공모선정 잇따라 2025년 고창군 국가예산은 3844억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8.8%가 늘었다. 12·3내란에 따른 정국 혼란 속에서도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회 예결소위 윤준병 국회의원간의 끈끈한 공조체제가 빛난 순간이었다. 재정자립도 8.2% 수준에 불과한 고창군은 미래 먹거리를 챙기기 위해 국가예산확보와 정부부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마당발 심 군수의 인맥이 총동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임 첫 해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총사업비 1777억원)’과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 선정(국비 등 16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지원)’, ‘농촌협약 공모(총사업비 437억원 상당)’, ‘고창 북부권(흥덕·성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총사업비 300억원 상당)’을 쉼없이 따내며 오랜 낙후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생아·생활인구·청년농업인 늘었다 고창군에서 희망찬 아기울음 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4년 1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사람 중심의 ‘순천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의 전체 인구는 27만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AI + ICT활용, 데이터가 복지 현장과 연결됩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 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337세대의 생활 불편 1,239건을 신속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활동은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행복드림반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로, 전기·설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움직인다. 단순 수리를 넘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1월 설 명절 전후 집중 지원: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전기·수도 점검 등 195건 조치 ▲2~3월 해빙기 안전 점검: 주택 내 설비 이상, 배관 누수 등 510건 처리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중심 168건 지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 가족 17세대에 52건의 생활 민원 해결 지원 사례로는 전기 누전차단기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누수 수도꼭지 교체 등 일상 속 작은 불편들을 꼼꼼히 챙겼다. 권익현 군수는 “행복드림반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첨병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