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과 다육사랑연구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교육생 2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분재와 대국.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4명의 다육식물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국화 다육 전시회는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미희 국화 교육생 대표는 “예전 국화 축제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많이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것으로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국화 향기와 다육식물의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 예총에서는 지난 20일, 일요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과 한·미군 장병,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콘서트는 수험에 지친 청소년들과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군 장병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시작됐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한미친선교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청소년 및 한·미군 장병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종합운동장에서 ‘2024 해피 데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 재능 경연 대회를 시작으로 clc 예은, 미군 밴드, 신해솔, 이찬원 등 실력파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17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6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보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뤘다. 노래자랑 결과에는, 대상 김경진(소요 13통 경로당), 금상 조경용(안흥 9통 경로당), 은상 이석곤(에이스 2단지 경로당), 동상 안영숙(동두천 경로당), 인기상 이영자(명진할머니 경로당)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행사를 개최해 오신 김성보 지회장님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보 지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노인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자율방범대 차량 등 재정 지원 확대 ▲행사장 안전 관리요원(경비원) 배치 확대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공동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활용 실종 대응체계 구축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 지역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설치된 회의인 만큼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7일 베트남참전기념탑이 위치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에서 월남전참전 제60주년 기념 및 베트남참전기념탑 보강공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 경기북부 지역 월남참전자회 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월남참전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순국선열 및 월남전참전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 감사패 전달,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월남파병 용사의 기도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60년 전 머나먼 이국땅에서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참전유공자분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탑 보강공사를 지원해 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에 힘쓰시는 동두천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월남참전 60주년 및 참전기념탑 보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매우 뜻깊으며, 월남참전은 한국이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세계 평화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면서 “여기 계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대성 파주시의장이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9건(조례안 9건, 동의안 10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보고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계획서 변경의 건이 상정 및 가결되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발언신청을 통해‘파주형 기본사회’실현 및 ‘2027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하여 주기 바라며,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 ․ 관 ․ 군 체육대회가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민 ․ 관 ․ 군 체육대회는 민과 군, 관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회(회장 이상곤)가 주관하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회의원 김성원,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권용선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 이명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21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축구단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한달음 FC가, 준우승은 동두천시청 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회 이상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하나 되어 화합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파주 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출판문화, 탄현, 문발1‧2, 축현, 신촌, 오산 등 총 9개 남부권 산업단지 소속 약 24명의 입주기업협의회 및 조합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 문발나들목(IC) 서울 방향 진입램프 설치 ▲파주페어 지원 ▲소공원 내 운동시설 등 생활체육 기반 마련 ▲도로, 공원 기반시설 설치‧정비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지적공부 측량 기준이 되는 좌표를 ‘지역좌표계’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여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이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표준과는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파주시는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30만여 필지의 좌표를 변환하고, 올해 10월에 수치지역에 대한 좌표를 변환함에 따라 파주시 전체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이 완료되면서 토지의 경계가 국제표준 좌표로 등록돼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