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를 위해 다우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합 임원 등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다우리협동조합의 이학훈 이사장이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관리를 위한 협약서에 각각 서명 날인하고 상호 교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유지관리」추진 계획에 따라, 동두천시 내 왕방, 장림, 쇠목, 탑동계곡(12.0km), 둘레길(700m) 및 편의시설물의 환경관리를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에 위탁함으로써 주민주도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소득) 창출 등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다우리협동조합은 마을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현직 통장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합으로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6~8월에 사업구간 환경정비 및 불법행위 계도와 더불어 행락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는 전년도에 참여했던 분들을 일부 참여시켜 마을 주민들과 화합해 나가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며 “올 한해 동두천시 내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3일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83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이모씨(97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형덕 시장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독거 어르신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보다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동공노)은 지난 2일 동공노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동공노 사무실은 당초 본관 지하에 위치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올해부터 구(舊) 비둘기어린이집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시의원 7명, 박상덕 부시장 및 노조임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진호 노조위원장은 “노조 사무실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장과 부시장 그리고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발전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공무원 노조가 합법적으로 노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들의 수렴된 의견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노조가 요구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舊) 비둘기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남성 공무원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남녀 통합 당직제 시행을 위한 여성 전용 샤워실을 마련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원 대표 발의로 권영기 의원의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등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감동의정’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동두천중·고등학교 급식실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완료돼 4월 25일부터 학생들이 새로운 급식실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기존 급식실은 천장 누수와 덤웨이터(식당용 소형엘리베이터) 누유 등 시설 노후화로 위생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식당 공간이 부족해 급식 시 학생들이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매년 학생 불편이 이어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했고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급식실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급식실 리모델링을 통해 조리실의 위생을 개선하고 식당 좌석수를 확충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게 급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하여 매년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11개 학교에 총 32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포함하여 교육경비 보조 사업으로 약 7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보다 약 13% 증액한 것으로, 시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육성 등 관내 학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는 도비장학회는 지난 24일 생연1동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 결성되어 현재 48여 명의 정회원과 450여 명의 후원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 명을 선발하여 2,7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우수 학생을 추천하여 도비장학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 전달했다. 생연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도비장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19일 ㈜우리집식품으로부터 맛김치 100㎏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집식품은 집단급식 김치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산 김치를 직접 생산하여 유통까지 관리하는 기업이다. ㈜우리집식품 대표는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복지관 이용인에게 후원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대중 관장은 “후원처로부터 받은 김치는 복지관 급식소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며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을 위한 추도식을 지난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덕 부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였으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취소되거나 간소화하게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하여 뜻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올해 개관될 반다비 체육센터와 향후 건립 예정인 장애인회관 등을 통해 현재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최적화된 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6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이날 일정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생연로일원, 화성맨션 앞)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신천 친수공간 시민환원 사업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마을 갈라교 ~ 도립병원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14개 장소를 직접 살펴보면서 사업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동두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