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적십자사가 지난 14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김숙희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생연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시장 박형덕), 의정부시장(시장 김동근), 양주시장(시장 강수현), 연천군수(군수 김덕현)가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4월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였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기억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해체 3년여 만에 재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개최된 재창단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한국빙상지도자연맹 장광덕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중현 감독, 서울시청 빙상단 김용수 감독, 스포츠토토 최재봉 감독, 동두천 출신 스케이트 지도자 등 주요 내외빈 포함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의 기념사, 동두천시의장·경기도체육회장의 축사, 감독 및 선수 소개, 시기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전 동두천시청 및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인식 감독과 전 국가대표 김영호 선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 동두천고를 졸업한 빙상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윤지 선수를 영입하여 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2001년 창단해 2019년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재창단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14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서 주관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경기도 기초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제안사항은 범죄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CCTV 신속 설치, 노후 경로당 및 장애인단체 시설 개선,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적극 추진, 공공일자리 사업 대상 확대 노력, 소요산 등 관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구체적인 개선책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적재적소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원현장을 발로 뛰는 신천변 로드체킹을 계획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에 들어갔다. 로드체킹은 보도 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시민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정책으로, 시는 특히 신천변 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로드체킹 첫날,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하천, 조경, 환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구도심과 인접한 신천교에서 동광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활동을 벌였다. 시는 잡초 제거 등 10가지의 점검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기로 하는 등 담당부서별 조치에 들어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6월까지 5차에 걸쳐 신천변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MOM 셰프들의 육고기 재능 도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시문화원 정경철 원장과 박용철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MOM 셰프들의 육고기 재능 도전사업”은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6가지 고기(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물고기)로 요리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대중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문화원여성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일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도장을 찾아 학교법인 대진대 이사장, 대진대 총장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한 경기도의료원 동두천 제생병원 사용 제안에 대한 제생병원 측의 협력 확약과 대진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의료원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종단 대순진리회와 동두천시는 경기도의료원 및 의과대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류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어 동두천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일 대진대 대진교육관에서 열린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 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출범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2주년 기념식으로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동두천·포천 시의원,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 북부는 인구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지만 1,000명당 의사 비율이 전국 최저수준이며, 의과대학은 단 한 곳도 없는 의료불모지이다. 이에 대진대는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과 국가 의료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염원을 가지고 지난 26년간 의과대학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사립대임에도 공공의대 성격의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수 진료과 전담 의사, 접경지역 장기 복무 군의관 양성 등 공공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갖춘 의료정책으로 의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경기 동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주민생활 밀접사업의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은 ‘왕방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지행동 394-2 일원 도로재포장 사업’에 불현동 34통장과 23통장이 각각 위촉됐다. 주민참여감독은 주요 공정에 참석하여 예산낭비를 감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숙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복합화력발전소로부터 발생하는 지원금을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3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왕방마을회관은 지어진 지 17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지행동 394-2번지 일원은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하여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고 발전소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